바이킹스 이전 줄거리
By [WOW]Az-전타우랜
3시즌 수정버전이 기미갤에 있습니다

파리라 불리는 도시가 있어

살아있는 자는 아니란 걸 볼 수 있구나
하지만 죽은 자는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

신선한 식품이
동나고 있습니다

도시가 굶주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들과 합의를 보는 시도를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역겨운 이교도에게
항복해서는 안 돼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실패할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심판받게 될 거예요

프랑크족은 포위작전을 끝낼 방법을
의논하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모두 실패했지!

난 아닐 거야

더 논의할 거 없이
내일 프랑크족을 만날 거야

그 제안을 수용하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금과 은으로 5760
파운드를 주겠답니다

내가 또한 얻고 싶은 게 있다

난 죽어가는 사람이야
세례를 받고 싶어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실 거라고 말합니다

그건 네가 결정하지 못해

By [WOW]Az-전타우랜
상업적이용및무단배포 금지
최신수정버전은 기미갤에서

By [WOW]Az-전타우랜
상업적이용및무단배포 금지
최신수정버전은 기미갤에서

약속한 모든 보물을
가져왔답니다

저들은 의무를 다했답니다

황제는 여러분들이 약속대로

떠나기를 기대한답니다

내가 라그나에게 말할게

저들이 지급금을 가져왔어

- 저기...
- 들었어

내겐 별 차이가 없어

난 죽어가고 있어

하지만 적어도
난 알아

애설스탠을 다시
볼 거라는 걸 말이야

그 봐, 내가 뭐랬어, 롤로?

너희 모두에게 경고했잖아

성직자가 라그나의 생각에
나쁜 영향을 줬어

그리고 지금
그 결실을 보고 있는 거야

사실이야

그래서 지금
마음이 무거워

라그나가 정말로 기독교인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

진심이 아닐 거야

본 대로
들은 대로야

하지만 당신도 역시
세례를 받았잖아, 롤로

당신을 변화시키진 않았잖아

난 세례가
나를 변화시키기를 원하지 않았어

신들께서 기독교 마법으로부터
나를 지켜줬어

하지만 라그나를 지켜주는 건
거부하셨어

- 왜지?
- 이유를 알잖아

애설스탠이었어

사실이라고 생각해?

라그나에 관해서
저들이 말하는 게?

- 그랬으면 좋겠군
- 왜?

왜냐하면 어떠한 기독교왕도 우리 세상을
통치하는 게, 용납되지 않을 거니깐

생각도 못 할 일이지

우리의 신들과
백성들에게 모욕이야

그러면 누군가 라그나를
죽일 필요가 있겠군

기슬라 공주님
얘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안돼요, 백작

세속적인 일들을 얘기할
적절한 때와 장소가 아니에요

용서하세요

오도 백작님

공주님께서는 백작님의 무용을
인정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백작님께서는 우리
도시를 구하셨습니다

제발 제가 감사를
표하게 허락해주십시오

아마도 나중에...

이 어찌 축하할 날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소중한 도시가 구원되었다

우리는 저들이 떠나도록
대가를 지급했어요

그런데 어찌 승리라고
여기세요, 아버지?

왜냐하면 다음에는
더 준비되어있을 거니깐

강을 막아서
저들의 급습을 방지할 거다

만약 할아버지께서
여기 계셨다면

만약 샤를마뉴 대제께서
여기 계셨다면

어찌 크게 기뻐하시지 않으셨겠나

확실한가요?

지금 좀 피곤하구나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딸아

파리에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 헬가
- 날 내버려 둬!

- 그래!
-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제발!

그런 걸 알았는데
어찌 용서되겠어?

오, 하지만
당신은 이해하지 못해

- 거기에 이해할 게 뭐가 있어?
- 전부!

그런 때가 올 거야

백성들에게 책임을 느낄 때가...

아버지께서는 왕이세요

현재로는...

하지만 너의 시대가 오면

마음이 아니라

머리가 앞서야 할 거야

그럴 수 있니?

네, 아버지

내가 믿는 건, 너뿐이니
날 위해 해줄 게 있다

만약 진정으로 신들이 너를 위해
준비한 게 뭔지를 알았다면

지금 당장 내려가서 해변에서
알몸으로 춤을 출 것이다

남편은 네가 오늘 밤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남편은 술에 취해서
신경도 쓰지 않을 겁니다

널 거의 믿는다

공주님께서는 오늘 밤 백작님과
이야기를 나누시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얘기를
나눠야 할 거다

폐하께서 강력히
요구하실 거다

공주님은 매우
지루해 보이십니다

너무 도덕적이시고

너무 독실하십니다

매우 따분하십니다

백작님께서는 금방 공주님께 싫증이
나실 것입니다, 절 믿으십시오

아마도...

아니면 정반대로
깨뜨리는 게, 재미있을 지도

흥미를 지속하게 할

방법이 있다면요?

오너라

보도록 하지

만약 네가 하겠다면

뭐를요?

쇠사슬에 매달리고
채찍질을 당하는 거

물론, 네가 채찍질을
선택하는 걸, 난 받아들일 거다

어떤 건 다른 것들보다
더 견디기 어렵지

언제나 중단해
달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걸
선호하지만 말이다

그게 내 흥미를
지속하게 할 거다

의심할 여지 없이

언제 때려도 되는지
말해라

때리라고
말해라

때리십시오

뭐 하는 거야?

라그나가 자신에게 마지막 배 한 척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어

저들에게 보상금을 준 지
거의 한 달이 다됐어요

그런데 왜 여전히
여기에 있는 거죠?

모릅니다

아마도 알아낼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여기에 머무는지 알고 싶답니다

저들은 자신들의 맹세를 지켰답니다
왜 우리는 지키지 않는지 묻습니다

우리의 왕이자, 나의 아버지신
라그나 로스브로크께서는

여행하시기에는
너무 약하시고 아프시다

보고 싶답니다

기다리게

만약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
적절한 교회장을 받게 해달라고

단지 그거 한 가지만 부탁하셨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왕의 시신을 대성당에
가져와도 된답니다

비무장인 사람들에 의해
옮겨서 말입니다

왕의 영혼을 위한 기독교식
미사를 해줄 거랍니다

지금 가셔서 아버지께
이야기하실 수 있으세요

누가 알겠어? 라그나, 신들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게 뭔지 말이야

하지만 이건
상상하지도 못했어

만약 당신이
천국에 갔다면

그러면 우리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거야

그렇다 하더라도

오딘께서 바람처럼
말을 타고 가셔서

당신을 구해서

당신이 속해야 할
발할라로 데려오실 거야

사랑하는 라그나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

그리고 싸우고
마실 거야

그리고...
서로 사랑할 거야

언제나 널 원망했어
그건 사실이야

부정할 수가 없어

네가 죽은 건
유감이야 하지만...

하지만 그건 조만간
우리 모두에게 닥칠 일이야

그저 신들께서 널 먼저
데려가신 게, 우스울 뿐이야

신들께서 언제나 널
편애한다고 생각했거든

너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

우리 둘 다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봐

그러니까...

당신께 명성을 안겨다 줄
배를 만들었어요

당신을 당신의 천국으로
데려갈 배를 만들었어요

어쨌든, 애설스탠에게
제 안부를 전해주세요

당신은 우리를
배신하셨어요

당신의 유산을
배신하셨어요

우리의 미래를
배신하셨어요

저를 배신하셨어요!

누구보다 더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던 성직자보다
더 당신을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안 돼요

당신은 언제나 생각하셨어요
"오, 그저 플로키니깐"

"플로키에 대해서는
조금도 걱정할 필요 없어"

"그 녀석은 그저 바보일 뿐이야"

당신이 싫어요
라그나 로스브로크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해요

왜 당신은 나를 나 자신에게서
떼어내려고 하시나요?

공주님!

멈춰라!
저 사람이 공주님을 죽일 거다!

내가 이겼어

공주님!

저것들을 잘라!

가라!

살아있는 자는 아니란 걸
볼 수 있구나

하지만 죽은 자는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

폐하, 저들은 도시
곳곳을 급습했습니다

원하는 걸
약탈하고 떠났습니다

폐하

폐하

저들은 우리 도시를 더럽혔다

말할 게 뭐가 더 있겠나?

천국의 모든 천사가
눈물을 흘리고 있네

아버지, 일어나세요

이교도들은 갔어요

폐하

왜 우리에게 더 일찍
얘기하지 않았던 거야?

못 믿었던 거니?

- 아버지께서 제게 부탁하셨던 거였어요
- 하지만...

아버지께서 하길 원하셨던 방법이에요
그리고 아버지는 여전히 왕이세요!

그리고 성공하셨어요

우리를 파리에
입성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지금 더 많은
전리품을 챙겼어요

내일 야영지를 떠나
집으로 갈 거예요

하지만 봄에 다시 파리를
급습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기에 어느 정도 주둔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내가 남을게

아니

넌 여기에 남을 어떠한
이유도 없어, 플로키

그러면 삼촌이 남으셔야
하는 이유는 뭔데요?

그렇다면
결정됐네요

삼촌과 머물기로 하는
나머지 전사들과

여기에서 겨울을
나실 거예요

다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돼서, 환상적이구나

이 달팽이들은 아주 속이
가득 차있고, 즙이 많구나

북쪽 사람들이 모두 떠나지
않았다는 걸, 너도 알 거다

롤로라 불리는 위대한 전사가
야영지에 남아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떠났습니다

그래...

하지만 저들은
다시 돌아올 거다

그게 바로 롤로가
남아있는 이유다

아마도 훨씬 더 많은

병력을 데리고
봄에 돌아올 거다

확실히 아버지의 형제분들 중 한 분께서
우리를 도우러 오시는 건가요?

형제들에게 구원을 요청할 만큼
나는 충분히 약해졌다

우리의 대의를 위해 간청하고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형제들의 나에 대한 증오가
그들에게 있어서

삶의 최고 지도 원리라는 게
드러났다

그래서, 어찌해야 하나요?

파리의 멸망을 주도한

프랑스 황제로서

역사에 알려지지는 않을 거다

사랑하는 도시에 닥쳐올
그러한 견딜 수 없는

운명을 용납할 수도 없고
용납하지도 않을 거다

저들에게 더 많은 돈을
제공해야만 하실 거예요

그거보다 더한 거를
줘야만 하겠지

금 또는 은보다
더 귀중한 걸

틀림없이
줘야 하겠지

네 결혼을
제안해야겠다

이건 오도 백작이
벌인 일이군요

오로지 제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걸
거절했기 때문에

그 개들에게 던져버리길
원했던 거겠지요

아가, 파리를 위해서라고
여기면 안 되겠니?

파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거라도 할 거예요

파리를 위해서라면
자살이라도 할 거예요

하지만 사람보다 짐승에
더 가까운 누군가와는

성스러운 혼인을
맺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면 우리의 사절단을
다시 불러들여야겠구나

이걸 제안하기 위해서 이미
사절을 보내셨던 건가요?

심지어 제게는
묻지도 않으시고요?

심지어 저는
생각하지도 않으시고요?

오, 아버지!

난 네 아버지다

하지만 또한 프랑키아의
황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걸 네게 요구하는 건
네 아버지가 아니라

황제다

그래서

넌 황제에게
복종해야 할 거다

프랑키아 북부의 광대한
영토를 받으실 거랍니다

황제는 또한 당신을
자신이 수여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영예인
공작으로 임명할 거랍니다

아주 큰 부자가 되실 거고
매우 중요한 사람이 되실 거랍니다

황제는 또한
자신의 아름다운 딸인

기슬라 공주와의
결혼을 제안한답니다

답례로
내가 뭘 해야만 하지?

당신의 동생에 맞서
파리를 지켜야 한답니다

롤로
환영하오

나의 딸인
기슬라요

아버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 간에
저는 이 짐승과 결혼을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왕족의 공주이지
값싼 창녀가 아니에요

제게 상처를 주는 이러한 고통을 겪느니
살아서 불에 타 죽겠어요

저 사람은 아주 더러운 이교도예요, 따라서 영혼
따위는 없어요, 들판의 짐승보다 더 최악이에요

따뜻한 고기 조각이 되느니, 극도로 불쾌한
개에게 제 동정과 순결을 주는 게 낫겠어요

저 사람은 역겨워요
저를 토하게 해요

안녕하시오

플로키!

네가 애설스탠을 죽였어

By [WOW]Az-전타우랜
상업적이용및무단배포 금지
3시즌 제 자막으로 보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By [WOW]Az-전타우랜
상업적이용및무단배포 금지
3시즌 제 자막으로 보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