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파이드' 피자집에 저런 게...
- 저게 뭐래요? 웬 된장남한테는 된장남이라고?
에이바는 잘 있죠?
- 그러지 말아요
이 조항에 분명히 보이드를 기소할 만한 놀랍게도 산책 중에 부동산 장부였어요 출소 후의 자기는
그럼 올라와
보낸 이 : 더피
- 좋은 아침 - 어디 가?
큰 침대에서 그냥 나갈까
몰래 가려니
얼마나 걸려? - 아니면 종일? - 잘됐다
아니, 호텔에 왔으니 - 좀 즐겨야지 - 응 자기 목소리 듣고
잠깐만
- 조심해
- 렉싱턴에 웬일로? - 너도 같이? 보이드랑 자나 본데 - 난 그거 안 시켰어 네 상황을 아니까 다 그런 것 같아? - 나도 외롭고 무서워 오붓한 방이 아닌
타인의 운명을 - 또 취했어? 대답해 봐, 부담돼? 내가 일할 맛이 나야
에이버리 마컴이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유황 냄새 풍기더라 - 보이드가 쩔쩔맸어
웬 또라이를 - 보이드한테 경고했어
피라미인 줄 알고 - 성난 늑대였다? - 보스 이름이면, 뭐
내가 쓸모없다는 말 내가 언제?
그 많은 돈 생각에
네가 겁낼 만해
미안해서 어쩌나 - 누구시죠? 캐서린 헤일이에요 전화를
담배 피우느라
같이 점심이나
- 그래요 내 스위트 룸으로 와요
- 12시? 423호예요 - 네?
원래 하나씩 다음에는 난 끊었지만 좋죠, 같이 가요
공식 사건 아니면 연로한 머리를 마컴 부하들을 아마 마컴이랑 - 14년 전 일이라 일 얘기하니 케이블 특집이 통증 때문에
- 죄송해요 아주 정성이야 나한테 시달리느니 그래서 나가라고 그놈의 풀떼기랑
- 안부 전해줘요 마약 팔아서 - 캐서린 헤일 남편요? 그레이디가 체포되자 - 마컴이 분 거예요? 사이먼 풀이란 검사만 산탄총에 머리가
마컴이 불었을까?
그 검사 말로는
케이블 끊기면
이게 후라이지
- 뭘까요? 이번 일요 보이드나 잡고 뜨지
지난 이야기
- 은행 금고요
여기 안 팝니다
어떻게 그렇게 나오나
- 그 여자 수상해요
합의하셨던데요
정보를 넘기겠다고요
제가 뭘 찾았는데
주인 되시죠?
너무 낯설어
낯익은 거 해줄게
내려와요
- 좋은 아침
- 응
자기가 푹 쉬게
했지만
그렇더라
잠깐?
- 오후에 올게
- 그거 섭섭한데?
마사지도 받고
- 미리 적응하게?
- 그렇게 해
나가서 다행이야
- 늘 그렇지
- 보이드 주인님들 뵈러
- 커플 여행이거든
확실히 해두자
- 그럼 하지 마?
내가 이해할게
만약 진짜라면?
- 여기 왜 불렀어?
계단이라 실망했어?
손에 쥐면 어때?
- 말짱하니까
아니면 일할 맛 나?
네가 감옥에 안 가
어제 우릴 찾아왔어
명성이 자자한지
- 편하진 않았겠네?
옆에 끼고
- 군인 머리 털보?
털려고 했는데
- 일할 맛 나지?
- 그러니...
하지 마
보이드도 지렸겠다
나 때문에 놀라셨네
- 내 정신 좀 봐
여기 방값 낸 사람
안 받으시더라고요
밖에 있었어요
하고 싶어서요
- 잘됐다
- 네
담배 깜빡했죠?
- 나갈 때요
피워요
나랑 같이 가요
옆에 있으면 좋더라
기억 못 해
굴려보세요
잡긴 했으니
부딪쳤겠지만
- 튕기시기는
좋으시면서
아쉬워서 그래요?
정신 없어서 그런다
- 레슬리도 그렇고
그것도 한때지
요가나 하는 게 나아
떠밀었어
사료 좀 그만 먹게
- 그레이디랑 마컴은
떼돈을 벌었는데
- 그래
마컴은 사라졌어
- 누군가 그랬지
진실을 알았는데
날아간 뒤 까먹었어
마약상은 맞다던데...
한번 알아볼게
- 뭐가?
속셈이 뭘까요?
왜 신경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