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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Nation 이전 줄거리.

나는 이것들을 Z타자라고 불러

이봐, 나는 머피를 안믿는다고. 알았어?

그 자식 뭔가 수상하다고

만약에 걔가 맞다면?

만약에 머피가 백신을 만들 기회를

주는 사람이 맞다면?

맥, 그게 희망이기 때문이야.

그건 희망이 아니라 거짓이야. 그리고 모두를 죽게 만들거라고

그렇다면 아무것도 안믿고 살바에야

거짓이라도 믿으며 죽는게 낫지

하앍 -

162 고속도로
유타주

♩

♪

너무 피곤해서 몇 천년은 잘 수 잇을거 같아.

여기에서 캠핑하자고,알았지?

움직여야 해

왜 여기서 묵으면 안되는데?

랑데뷰 지점까지 2틀정도만 더 가면 될 것 같아. 3일이 걸릴지도 모르지.

다른 사람들과 합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그래 차라리 Z들이 지금 덮치길 빌자고.

우리가..

남쪽으로 간 다음에,

서쪽으로 갔어.

중간 어디쯤에서 사람들을 만나기나 빌자구.

서쪽 방향으로 왔으니까,

서쪽은 저쪽이야. 캘리포니아가 저쪽 길로 간다고.

아직도 도시가 온전하다면 말이지.

어디서든 전원 좀 연결 할 수 있으면,

다시 Z랑 연락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일행들 위치 정보도 얻을 수 있잖아.

그 자식이 부럽다고.

많은 것으로부터 너무 멀리 왔어.

그래 홀로 말이지.

서쪽으로 가는거지?

팀에 합류해야지

머피를 데리고 연구소로 간 다음에

바이러스를 치료해야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거라고

당연하지.

우리가 해오지 않은건?

무슨 뜻이야?

우선 첫째로 대화 같은거 말야.

둘째로 날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잖아.

지금 같이 말야.

애디

무슨일이야?

이야기 했잖아, 맥. 지금 견뎌내고 있는중이라고 알았어?

뭔가 큰 문제를 떠안고 있고,

지금 당장 내 스스로가 해결을 원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다고.

모든 문제가 너 때문만은 아니라고

경관이 이렇게 좋은데, 여기서 제발 캠핑하면 안될까?

아름다운데는 항상 함정이 있는거라고

반드시 알고 있으라고

좋아.

저쪽.. 개울가 근처에서 묵어야 될거 같아.

멀리가려면 기름이 더 필요 할 것 같아.
그건 내가 할게,알았지?

에디, 뭘 보고 있는거야?

괜찮아?

애디?

괜찮아?

으흠?

뭐가?

♪해브 머어얼시♪

[탕,탕.탕]

♪오오오오~ 해브 머어어얼씨 ♪

- Sync and corrected by TheDelta -
- truemind 수정 배포 자유 - 솔직히..워킹데드 자주 나오면 이 짓 안함..-_-;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사람 같아.

내 말은 정확히 뭐 때문에 그러냐고

맥, 말다툼하기엔 너무 피곤해.

애디

맥

니가 이렇게 붕 떠있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했으면 해

무언가 니 마음을 쥐어짜는 아픔을 주는거 같아.

그게 뭔지라도 알면 도움을 주기라도 하지

나한테 입조차도 안 열잖아

알았어

좋아.

내 생각엔 어떤 기억인거 같은데

뭐 때문에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어.

근데, 어디서 벌어진 일인지 몰라도, 그건 마치...

마치 내가 익숙한 곳을 가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더 기억하려고하면, 마치

기억이 더 멀리 날아가는거야.

뭐가 기억나는데?

매번 같은것이 떠올라. 계속해서 말이지.

어둡고,

어둠속에..빛 같은게 있어.

그리고 Z가 있어.

마치 진짜 나쁜 좀비 같이 말야

그리고 싸우고 있어.

누가 싸우는데?

몰라

아마도 너 인거 같아.

나 말야?어?

그래. 그 부분을 잊을 수가 없어. 그리고

Z가 죽지 않는거야.

우리.. 미안. 우리 그냥 다른 이야기하면 안될까?

알았어.

물론이지 자기

무슨 이야기 할까?

내 이야긴 아니었음 좋겠어. 너 이야기 하자.

대화가 짧아질 수도 있는데.

계속 이어지게 질문해 볼게.

엄..좋아. 만약에..

만약에 이런 모든일이 없었다면 지금 어떨거 같아?

뻔한거 말고. 뭘 할거 같아?

뭘 할건지 정확히 이야기 해줄게

나는

데리고

멋진 레스토랑에 데려갔겠지

도시에서 가장 좋은곳

멋지게 차려입기도 하고

샤워도 하고

풀 코스로 말이야.

너에게 문도 열어주고, 의자도 빼주겠지.

약간의 와인도 주문하고,

멋진 식사도 하는거지.

와인을 조금 더 주문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서 그냥..

밤새 너의 아름다운 눈을 내내 지켜보기만 할거야.

그리고 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지.

그리고 나선 우리의 멋진 쿠션으로 돌아와서...
(여주 이쁨?)

우리는 결코 그럴 기회가 없을거야, 맥.

후아-

워

잠깐

다시 한번 말해줄래?

한번 생각해보자고.

우리 관계가 솔직히 어떤 근거를 두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공통점이라도 갖고 있다고 생각해?

우린 살아있잖아.

그게 어떤건데?

그래. 근데 그건 그게 아니잖아.

우리가 탈출한 첫날밤 만났잖아.

심지어 서로에 대해서도 몰랐어.

우리가 알고 있던건 좀비랑 아수라장 뿐이었다고.

애디, 우리는 서로를 살아있게 해준다고.

내 말은 그게 어떤 나쁜 상황이라도 말이지.

그리고 각자 그곳에 있었던것이

그 어떤 반지가 줄 수 있는것보다 더 큰 유대감이 있는거라고

그래.근데.

우리는 트라우마로 엮여있는거라고.

같이 죽이고

같이 살아남았잖아.

그리고 붕가붕가도 했잖아.

근데 그게 그게 이거야. 그게 우리가 가진 전부라고.

그래. 우린 밤에 만났었지.

그리고 그 날 밤은 정말 기억조차 안나. 마치..

기억조차 흐린...

알아 들었어.

광기라고 할까.

그래. 내 말은.

좋지 않은 것이었고, 그리고

모든것이 끝나기전에 이겨내야 할 엿 같은것도

많았어. 근데 애디,

난 니가 필요해. 니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럴 기회조차 없었을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자기야 내 말은., 3년동안

우리는 내일 겪은일에 대해서 생각 안 하잖아.

너도 알다시피 이 미친 미션이 발생하기 전까진

니가 염려했던 것만큼

니가 알아왔던 모든 것들이 끝났지.

그렇다고 우리가 끝난건 아니야.

그래. 근데 누가 우리가..

어떤 미래가 너나 나한테 있다는거에 대해 농담이나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뭘 할 수 있는데?

결혼할거야? 아이도 가질거고?

넌 그런 일 생각조차 못할거야.

미친짓이야. 불가능해.

우린 함께 있잖아.

우린 데이트조차 한적 없잖아

없어?

거절하진 않을게

좋아.

그만해

애디슨

중간 이름 갖고 있어?

응.갖고 있지.

뭔데?

그레이스야

당연히 그러겠지.

애디슨 그레이스 카버, 나랑 갈래?

데이트 말하는거야

맥, 아무것도 안죽일거라고 약속할게.

그래..쉬. 그거 알어?

그냥 예쁘게 앉아서 아무데도 가지 말아.

내가 갈데가 어딨는데?

좋아.애디. 데이트를 원해? 이게 우리 첫 데이트야.

안돼.

애디?

알았어. 좋아.자던거 계속 자라고.

꽤 오랜 종말이었다구

맥!

애디?

맥!

애디?

애디. 여깄어?

애디?

[snarling]

왓더헬?

물린거야?

뭐가 좀비들을 문거야?

애디

애디?

제발 니가 저 자식 치고 달아난거라고 이야기 해줘!

젠장 이자식아

빌어먹을 거인 같으니라고, 애디!

좋아.

자기.안돼.

그 목걸이 어디서 났어?

그 목걸이 어디서 났냐고,어?

대답해.이 빌어먹을 자식아!

오 자기야.

좋아.

괜찮아. 괜찮아.

맥!

애디?

애디? 어디로 갔어?

애디!

아, 잠깐만.

뭐?

여기 와본 적 있어.

데쟈뷰

좋아.

하. 물어보시지.

맥, 애디가 죽었단 뜻은 아니잖아.

애디가 최선의 한방을 못쳐서 도망갔을거야.

스마트한 여자거든

헤이 못생긴놈!

애디.

다른 사람은 다 먹어 치울 수 있어도!

그녀는 못 먹지!

그녀가 이렇게 당해선 안된다고

때때론 너는 바람막이고, 때때로 넌 벌레라고.

이 목걸이는 에디거라고

니가 가질 수 없는거라고

자비는 없다고

제발

스테로이드라고 맞은거야?!엉?!

완전히 청소하려고 데려왔지.

한 발만 오른쪽으로 내 딛는거야 맥.

덤벼

어차피 난 곧 죽을거야.

완전히 바로는 아니군

애디?

맥!

젠장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맥!

너무 멀었어

또 너야?

맥!

이 문 기억나.

전에 어디서 봤지?

이게 뭐야,어?!

나한테 뭘 원하는데?!

이게 뭐냐고,응?!

나한테 뭘 원하냐고?!

어?!

대답해봐!

이게 뭐야 애디?!

넌 그녀를 가질 수 없어.

내가 안보내줄거거든

이 문뒤에 뭐가 있는지 보는걸 원치 않는거야?

뭐가 있는데?

[growling]

뭐가 있는데?

뭐가 있는건데? 애디가 있는거야?

뭐가 있는지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야?

맥?

헤이.

괜찮아?

그래.

그래 어...

아니.

모르겠어.

무슨일인지 이야기 해주지 않을래?

꿈을 꿨어.

꿈보단 예지몽에 가까웠는데, 너도 알다시피

심리적인 악몽 같잖아.

워.

워X6 심리적인?

맥 돔슨 넌 세상에서 가장 회의적인 남자야.

뭔가 심리적인 예견 같은거야?

이리와봐

뭐하는거야?

열재는거야. 내 생각에 너 열이 좀 있는거 같아.
- 애디, 제발.

진지하다고.

나도 진지하다고.

좋아. 아직 못알아챘다면, 우리는 지금 큰 문제라고.

우리는 물도 없고 음식도 연료도 없어.

나한테 무너지게 둘 수 없다고 자기야.

미안.

너한테 쓰러지지 않을게.

난 안그럴거야.

단지...

너무 진짜 같았다고

뭔가에 대한 느낌 같았어.

뭔가에 관한걸거야. 그래야만 하고.

근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게 아니라 너에대한거 같아.

잠재 의식이 너한테 뭔가를 이야기 하려는거 같아.

알았어?

그게..그게 뭔지 알아보자고. 무슨일인데.

좋아.

어.

그게.. 어떤 꿈이 계속 반복돼.

같은 꿈을 꿀때마다 매번 조금씩 달라.

그리고 매번 니 옆에서 깨.

주변을 둘러봤는데 니가 사라졌었지.

니가 소리 치는걸 듣고.

알았어. 쉬운거네. 너는..

너는 원인이 뭔지 프로이드의 뇌 스캔이 필요 없을거 같아.

맥, 너는 내 걱정을 할 뿐이라고.

그리고 나도 니 걱정을 하고 있고.

하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라고.

그게 어떻게 시작하냐면

너가 어떤 곤경에 처하는 소리를 내가 들어,

그리고 나서 좀비가 울부지는듯한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려와. 꽤 소름끼치지.

저 소리야. 저 소리라고.

또 시작이야. 저 소리라고.

그게 지금 저기 있다고.

헤이X4.이건 좀비 소리라고.

좋아 그럼. 이봐 들어보라고.

가서 죽이자고.

함께 말야.

됐지?

봐.봐.봐. 바로 저기서 나타날거라고.

정확해?

몇초만 기다리라고.

맥?

[clank]

뭐지? 뭔가 이상한데.

그게.. 내가 바로 여기 서 있었고,

그리고 그 녀석을 매번 꿈에서 봤다고.

바로 여기서 말야!

맥,들어봐. 맥!

맥!

뭔가 잘못됐어.

뭔가...

여기 말야?

물러서.물러서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

맥, 뭘 찾고 있는거야?

뱀.

여기 있었어..그게..그게..그게.. 항상 여기 있었다고.

어..

어...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렇지?

아니.

아주 약간, 근데 맥, 들어봐.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우리 모두 약간은 미쳐 있다고.

뭔가 잘못됐어.

맥! 기다려!

맥!

Lock and load.

그녀석 말이야. 2미터쯤 되고 아마도 280키로일거야.

그리고 독수리 소리를 들었을때 바로 거기 서 있었어.

왜냐하면 지옥에서 벗어나려고 말이지.

무슨 일이야?

여기가 마지막으로 꿈에서 녀석이 날 죽인 곳이야.

끔찍하게 들려

단지 꿈이라는게 다행이야.
Hey 맥, 이건...

꿈에서 본 그 문이야?

그래. 그 문이야.

안에 뭐가 있는지 가서 봐야 될 거 같아.

좋은 생각 같지 않은데.

꿈에서 안으로 들어가봤어?

아니. 프랑켄좀비가 들어가기 전에 항상 날 먼저 죽였어.

그래. 그렇다면 봐야지.

안돼

안돼. 제발. 꿈이 만약에 반복 된다면 어떻게 해?

내 말은 그 녀석이 안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

맥,우리 둘 다 같은 꿈을 꿀 수는 없잖아. 안그래?

왜냐하면 난 깨어 있거든.

헤이.

애디.

진짜 열고 싶어?

응. 너무 멀리 와 있거든. 안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지 않아?

아니. 안에 뭐가 있든 안좋은걸거야.

그러니까 그냥.. 그냥 여기서 나가자.

맥, 그냥 그건 악몽이었을 뿐이라고.

나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잖아.

근데 열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거잖아.

애디. 안돼.

좋아.

좋아. 훌륭해. 미스터리가 풀렸네. 지금 좀 나아졌어.

이제 갈까?

이봐.

아직 포기하지 말라고.

좋아. 알았다고 애디.

뭐가 보여?

어..

모르겠어.

너무 어두워.

아마도 무슨 방 같은데, 뭔지 모르겠어.

좋아. 계속 시도하라고.

아무것도 없어. 그냥 가자고.

계속 하라구

뭐가 있어?

잠시만, 눈이 적응하고 있는중이야. 안에 너무 어두워.

꽤 어둡다고.

계단 같아 보이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안돼. 안돼.

겁내지마

맥!

애디?

하지마! 아프게 하고 있잖아! 하지마!

날 때렸잖아.

넌 왜 안죽어?

넌 왜 안죽어?!넌 왜 안죽어?!

맥, 일어나! 일어나! 헤이,헤이,헤이

악몽을 꾼거야. 이봐 넌 악몽을 꾼거야. 괜찮아?

악몽 꾸면서 잠꼬대 했어.

뭐라고 했는데?

왜 안죽냐고..왜.. 안죽냐면서.

맥?

이야기 해야될게 하나 있어.

꿈에 대한거야?

그게 뭔데?

애디. 물어볼게 있는데.

어디서

이거 가져왔어?

난 무섭지 않아.

하지마! 아프잖아! 하지마!

오 마이 갓

무슨 일이야?

Mack!

맥, 니 도움이 필요해!

좀 만 견뎌,알았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델구 올게,알았지?

맥!

거기 누구 없어요?

무슨 일이야?

엄마?

전염 된거에요?

당신이 문거에요?

왜 안죽는거야!

애디?

애디,어디간거야?

맥!

애디!

헤이X3

애디. 베이비X3. 무슨 일이야? 무슨일이야?

맥, 진짜 미안해.

그게 너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 계속 너라고 생각했어.

암시에 대한걸 알고 있었어.

너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나에 대한거였어.

오 마이 갓. 나에 대한 거였어. 나에 대한 거였다고.

그 날밤.

몰랐었어.

정말 몰랐어. 어떻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지 몰랐다고.

어떻게 뇌를 죽여야 하는지 몰랐다고.

그녀를 찌르고 찌르고 계속 또 질렀어.

젠장할

내가 그녀를 죽였다고, 맥, 신이시여 용서해 주소서

내가 엄마를 죽였다고.

내가 그녀를 죽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