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게 뭔일이야..
- 어쩔 수가 없었잖아요.
- 뭐요? 아뇨
- 뭐라도 말했다면.
시체를 없애고
정말 그래야 하는거 아녜요?
이제와서 시체를 태워 없애자구요?
좋아..병원 사람들이
- 어서 시체를 해부해봐야해..
- 그랬다간 우리 모두 체포될거라구요.
- 아무도 체포되지 않아요!
이걸 처리할 곳을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내가 방금 이걸 죽였다구!
- 해명해야 한다구 짐!
옮기는 걸 좀 도와줘.
전 이걸 공개적으로
이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구요.
괴물이 방금 우릴 죽이려고 했다고.
기록같은건 필요없어.
일단 수술도구가 필요해
장갑을 밀봉할 고무밴드가 있어야겠어.
짐..시체를 지켜.
- 만약 깨어나면요?
- 재밌기도하네요.
일어나진 않겠죠?
레드펀기장이 그에게 일어난
그러지 않길 바래야지..
이봐...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면
아뇨..같이 할게요..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요.
좋아..안그래도 당신이 필요했거든.
엔셀?
애들을 당신 누나네 좀
만약...그러는게 싫으면 ...
아니..데려가.
될 수 있는 한 빨리
아빠가 몸이 안좋아서 그래
제발..베럿박사에게
그는 우리 가족을 잘 알잖아.
정부쪽 사람들이랑은 다르잖아..
아냐..난 쉴께
가서 문 앞에서 기다리렴..
내가 뭐 해 줄건 없어?
아냐..애니,
아빠가 너무 우울해 있어서
거티는 창고에 가둬둘께.
아니아니..두고 가.
친구라도 되 줄 수 있을테니..
- 내 시곈 어딨어?
하하!!! 구스토! 오랜만!!
- 여기 냄새 좋은데..
- 배고픈걸...
너처럼 되긴
- 힘들지 임마....
- 어?
- 고마워...
조용히 얘기하자구.
퀸즈에 알론소 크림이란
- 으흠..
듣기론 엄청난 가격을 쳐준대.
그 자랑 나이지리안들이랑 거래하는거야..
- 그가 내 이름 부르는거 혹시 들었어요?
- 아무말도 안했어.
- 그 노인이 말하길
불에 태우라고 했었어요.
- 뭔 소릴 하는거에요?
내려오기전에
- 열어보자구요?
- 이건 정당방위였으니
- 일단 그를 옮기자구.
좀 찾아보자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난...내가 왜 이랬는지
- 난 방을 찾아볼께요.
해야 할 것 같아요.
표본담을 병이랑
- 도망쳐.
- 도망쳐!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혼자 할 수 있어.
뭐가 문젠지 알아야죠.
데려다 주려고 해..
애들을 데리고 나가.
엄마랑 같이 가렴~ 알았지?
연락하자..
당신을 걱정한다구..
괜찮아질꺼야..
그냥 애들이나 잘 돌봐줘..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어?
당신한테 방해되면 안되니까.
- 닥쳐..
- 너 살좀 찌게 해줄라고!!
- 넌 거식증이라도 걸린거냐..
- 그건 그냥 시작에 불과해.
- 좋은 소식이 있어.
- 현금이 오가는 일이야.
작자가 있는데.
- 차를 매입해.
확실한 정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