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Justified" 지난이야기..

멕스아줌마한테 말해볼게요

절 좋아하세요

레티

우리가 뭘 키우는지 얘기하면 안된다

이미 알고 계세요

이건 '에플파이주'야

원래 잔에 들어 있엇어,
병이 아니라

- 로레타..
- 그 아인 내가 맡을게

내가 어제 밤에 벌집을 건드렸지?
그리고 니가 알아줬으면 한다

어떤것이든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이들면 나한테 전화 하거라

저희 회사에선 인디언구역에
소유하신 땅이 필요해요

우린 아무한테도 땅을 안 넘길거야

우리는 "됬습니다, 괜찮아요" 라고

여기 있는 캐롤 존슨양과
Blake Pike사에게 말 해야합니다

이게 바로 제 사비를 들여서
지주들에게 광산회사에

그들의 권리를 넘기지 말라고
돕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이드?

내가 알아냈어

멕스 베넷이 뭘 하려는지

얘야, 고개 가만히 있어 봐

머리카락이 마치 비버가
다시 댐에 돌아온 것처럼 헝클어졌구나

이 드레스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쁘기만 하단다

그림 속에 나오는것 마냥 아름답구나

옷이 너무 커서 공기 중에
떠있는 것 같아요

아빠는 옛날 저희한테 일 시키던
지주같은 사람들만 입는 옷이랬어요

니 애비는 그렇게 생각한대도
난 아니란다

맥스 아주머니, 아빠가
제 소식 물어본적은 없어요?

아빠는 요새 많이 바쁘시단다

목소리가 그리워요

다음에 아빠한테 전화오면
저도 바꿔주실거죠?

그래 다음에 전화하면..

자, 됐다

이거 봐보렴

여성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창피해 할 필요가 없단다

난 이미 늙어서 더 할것도 없지

하지만 넌 그걸 가지고있어

너가 아직 이해하긴 이른 능력이란다

그건 증조할머니꺼였고
내 엄마 한테 주기 전까지 갖고게셧지

내가 기억할 수 있는만큼,
난 그걸 매우 탐냈엇단다

엄마는 내가 16살이
됬을 때 이걸 넘겨줬지

내가 요란한 말을 늘어놨구나

이제 보렴

괜찮은 거 같니?

전 잘 모르겠어요
아줌마는요?

사내애들은 누구한테 수작을
거는지 알길이 영영 없을거 같구나

엄마, 아이스크림 장수가
자기 차 어디에 대냐고 물어요

쿠버, 여자들방에 올 땐
문 활짝 재끼기전에 노크를 했어야지!

- 전 그냥.. 그게..
- 그냥 그게 그래서 뭐 어쩔건데

몰골이 마냥 돼지새끼 같잖아

일주일 동안 목욕도안하고
손님들을 맞을 생각이냐?

너는 그게 안 창피해?

이제, 나가!

내가 허리띠 풀고 쫓아 가기전에!

가!

저놈이 애기였을 때 땅에 머리부터
떨어뜨렸다고 말하고 다닌단다

더 이상 변명거리도 없지

아가야, 이 늙은이가
꿈꾸는거처럼 보이구나

Sync by honeybunny
www.addic7ed.com

Justifed S02 E09

나에리 밥먹고 자막만 만들었음
내일 10화보고 작업 들어갈거 같음

진짜 근성이 뭔지 보여드림 E E!

DCinside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수정금지, 자유배포, 피드백 대환영
dowk007@gmail.com

그거 A코드 맞아

어, 됐다

저기 퀴퀴한 정장차림인 저 아저씬
로얄바깥 쪽 철도노선을 관리해

지켜보는게 좋을거다

너를 더듬을 수도 있거든

그래도 안면 좀 터두기 좋은 사람이야

이 사람들을 다 아세요?

쓸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딕키, 이 놈아

하루종일 조율만 하라고 돈 낸거아니다

알겠어요, 엄마

이봐!

젠장할, 너네들 도대체 언제쯤이야
진짜 음악을 하려고 그러냐?

어쩌라고?

이런, 젠장

이것 봐라

길을 잃으셧나, 크라우더?

사람들이 곤란해 할텐데

코너를 잘 못 돌았길 바래

맥스 아주머니가
모두 초대 한걸로 아는데

하나-더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근데 너희들은
초대받지 않았어

여기서 질질 끌려나가는
모습이라도 보이려는거야?

문제를 일으키려고
온거아니야, 도일

말이나 한 마디
나눌까해서 왔어

그럼, 말해봐 듣고있어

네 엄마랑

엄마는 바뻐

그럼 기다리도록 하지

보이드, 너넨 환영받지 못해

너한테 두가지 길이 있는데,
어떤길이든 뛰어가야 될거야

도일, 너희 엄마는
내가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해

그게 아니라면 이런곳엔
내가 뭐하러 왔을거 같어?

여기서 기다려

괜찮아?

이전보다 훨씬

에바

너랑 같이 있잖아

이걸 일요일 오전의
피크닉이라고 생각해봐

바구니를 준비했어야 되는데

무슨 일이에요?

약빨이 다 떨어지셨어요?

전 괜찮아요

저기가서 난로에 장작을 넣어보세요

왜요?

존중을 한다는 표현이에요

화목한 취지에서 참석했다고 말이죠 Show you're here with peaceful intent.

제가 그렇게보여요?

와, 정말 재밌게 보이네요

그것보단 더 칭찬해야죠

가서 춤이라도 추시지 그래요?

제가 영 몸치여서요

제가 옆 카운티에 하인즈라고
사촌이 있엇는데요

하인즈요?

네, 스테이크 소스랑
이름이 같죠?

그는 아무도 못했던 57가지의
스텝을 알고있다고 주장했죠

그는 여기 없어요?

아내가 그를 쏴버렸거든요

와, 교회에서 봤던
아름다운 숙녀분 아닌가

주여, 바로 앞에서 그림을 보는거 같군

호바트 커티스에요

너 이미 펀치술을 한바탕 마셨구나

이 놈이 당신 남자친구요?

제가 이놈보단 더 잘할 수 있는데

조금 모자랄거 같은데요

커티스씨 맞죠?

호바트에요

자기가 커다란 녹색눈동자로
나만 바라봐 준다면

난 아무렇게나 불러도되오

제 눈동자는 갈색인데요

자, 그럼 이제부터 해야할 일은
무대에 나랑 같이 올라가서

당신이 얼마나 잘 추는지 보여주시오

- 호바트
- 실례좀 하겠소, 보안관

너가 존슨 양 어깨에 허락없이
손 올려놓는건 허락 못 해

너도 이해하지?

어, 그럼 이해하고말고

이년은 아이비리그나온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갖고싶은건 다 가지고 있다고
여기에 자랑하려 온거라고

산 정상을 날려버리고 나머질
언덕 위 내 개울에 쳐 박겠다고?

참 대단하시네

내가 있는 이상은 그렇겐..

이봐
물러서 있어

지금, 다들 아무것도 못 본거야

그만하면 됬어요

다들 춤이나 추자고요

다 괜찮아요

돌아가서 다시 춤 추세요

이게 무슨 일이야?

여기서 우리 파티 분위기
잡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맞아요, 아님
존나 맞아요?

존나 맞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 파티를 시작하자구요!

어쩌실거에요?

- 레일런
- 딕키

아주머니 펀치가 호바트 한텐
너무 독했나 보네

아, 그러셔?

호바트

내가 예의있게 굴라고 했잖아

이런

내 손에서 눈좀 때줄래

천천히 천천히

뭐요?

"뭐요?"

에바 양

파티는 즐기고 있으신가요?

사실은 갈수록 지겨워 지네요

참, 유감이군요

보이드, 여기 들어오는
방법을 찾았네요

제가 한 매력이 하잖아요

의심할 수가 없네요

뭐 엿들은 거라도 없나요?

오는길에 헬렌과 알로네 드렸어요

서로 이익은 더 크게 하면서
손실은 최소화하는데 동의했죠

그래서 그 땅 받았다고요?

네, 계약을 하기로 했죠

와, 보이드

정말 기분좋은 소식이에요

당신은 믿어도 될 줄 알았어요

지금 무슨일 하는지 알곤있어?

괜찮은 척 하는거야 그래도
당신이 같이 와줘서 참 다행이네

마셔보지 않을래?

- 괜찮아
- 마시면 더 성숙하게 보일거야

니가 빌 캐롤스 아들이냐?

네 맞아요,
무슨 일이세요?

이건 스물한살이 되면
추억으로 간직하렴

어쩔건데요?

이제 너가 할란 구치소에서

얼마나 많은 촛불을 불고
싶은지 생각해볼 때가 된 거같다

그래, 가봐

방금 제 미래의 남편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를 겁주신 거에요?

뭐, 저 녀석?

이런

저런 애보단 더 좋은애 많잔아

아저씨, 무례하게
구려는건 아닌데요

제가 대화를 나눌 상대까지
봐 주실 필요는 없어요

그건 제 아빠가 할 일이죠

배넷 부인

정말 근사한 잔치네요

오실 수 있엇다니,
나도 참 기쁘오

제 에플파이는 맛 보셨나요?

아니요 부인, 아직이요

안 먹어보면 후회한답니다

얘기좀 하시죠

존슨양, 이건 잔치라오

일만 하지 말아요

잔치는 충분히 즐겼습니다

곧 비행기를 타야 되서요

이제 떠나신다니 참 유감이오

잘 지내시오

부인, 저를 똥이나 쳐나르는

뜨내기 취급을 하셔도 전 상관 없어요
하지만 전 저를 고용한 회사의

전적인 권한을 가지고 얘기 드리는겁니다

제가 지금 여기서 떠나버리면
거래라는건 없어요, 있을 수도 없고요

회사에선 당신의 산을 가져가
정상을 날려버릴 겁니다

그리고 베넷가족이 얻는건 없겠죠

아직 할 말이 없으세요?

존슨 양, 기다려봐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보이시겠지만,

저희 주민들의 삶이
산에 뿌리깊이 박혀있답니다

만약 이 모든것들을
가격을 매길 수 있으시다면..음

한 번 불러보시던가요?

그럼 그렇게하죠

레일런 안되요 이건,
그냥 멕스와 저의 일이니까

밖에서 기다려 줬으면 해요

당신이 안 보이면
지켜드릴 수도 없어요

바로 바깥에 있을거잖아요

저보고 문지기를 하라는건가요?

네, 최고의 자격조건을 갖춘 문지기요

그냥 무슨 일이 생기던 아무도
안에 들여보내지 마요, 가족들도요

그렇게 하죠

행운을 빌어요

보이드, 안녕

캐롤

여기엔 무슨 일이야?

보이드가 우리의 작은회담에
있는게 신경쓰이는거요, 그러신가?

보이드, 당신이 그 땅
넘겨받기로 했지요?

뭐, 그건 사실이죠 맞아요

지금까지 아주 잘 하셨어요,
이제 그만 나가봐도 되요

그 점에 대해선 약간
확실히 해두고 싶네요

인디언 구역에 그 땅의 임대권리는
이제 오로지 저한테만 있거든요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사업일 뿐이에요

그래서, 그 땅을 가지고
뭘 하려는건데요 보이드?

일단 앉으시죠

레일런

지금은 못 들여보내줘, 딕키

아, 그러셔?

응

안에 작은 회의가 있는데
넌 손님명단에 없거든

너 지금 날 막으려는...

여기서 "시도"가 핵심인데 말이야

넌 지금 나의 아늑한 집에
못 들어가게 하려고있어

너에 엄마 집이잖아

좀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해봐

정말 죄송한데, 레일런

니 말대로 정말 넓은 안목을 가질게

근데 그거알어?

나 저 문으로 지나갈거야

알아들었어?

그래, 니가 시도하는걸 한번 볼까

다들 재밌으신가요?

이것봐, 레일런

내가 가업을 이을 후계자거든?

당장 들어가봐야 겠어

- 엄마가 날 찾으실거야
-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 안돼
- 엄마!

딕키, 네 엄마가 널 찾았으면

이미 넌 안에 들어가있겟지
이해가 돼?

본론만 말해볼까요?

좋아요, 저희 제안은 이래요

Black Pike사는 인수비로
상당한 금액을 제시할 준비가되있어요

적어도 될까요?
여기있습니다

어머나

그 금액을 보시면 저희가
꽤나 진지하다는 걸 아시겠죠

이건 한 번 뿐인 기회고
더이상의 협상은 불가능해요

받아들이시면 악수를하고, 끝내죠
이후로 당신 집엔 얼쩡도 안할거에요

제안을 거절 하시고,
말 장난을 하거나

수작을 부린다면 전 갈거에요
그리고 변호사한테 일은 넘어가겠죠

이제 계약이 성사된건가요?

아니요 존슨양,
안 된것 같소이만

그럼, 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군요

내 제안을 듣고 싶진않소?

그런 제안 따위는 없을거에요

저희 제안을 따르시거나 아니면
저희가 토지를 법대로 수용할겁니다

당신네 가족사요?

기필코 저희가 그 땅을
사용금지 시킬 겁니다

당신 그런짓을 시도하는
첫번째 사람이 되면 어떡하지?

네 말라빠진 엉덩짝에 아직
찾을 수 있는 살점이 남아있을 때

다시 쇼파에 앉아서
내 제안을 들어보지 않으련?

Black Pike에서 제시할 토지사용권
액수를 받아 들이도록 하지,

이 정도면 액수면 합의보지않겠나?..

여기 종이쪼가리에 써진 액수의 3배?

아직 안 끝났어

앞으로 회사수익의
4%를 가져갈거라네

Black Pike사를 말하는게 아냐,
만약 짐 챙기고 파산신청한 뒤에

우리돈을 가지고 사라지면 안되니까

Black Pike를 소유한
자회사의 수익을 말하는 걸세

우리의 유산을 거래 하는거야

내 가족과 이 지역의 다음세대를
먹여살릴 수 있는 충분한 보답과 말이야

마지막으로 더 할말은 없네

부인, 당신 숙제나 해결하고 오시죠

당신이 쥐고있는 땅들은
석탄이라곤 하나도 없어요

단지 주차장이나
언덕배기 밖에 안되요

신을 걸고, 왜 저희 회사가
거기에 동의를 하겠습니까?

존슨 양, 이건 석탄이랑
전혀 관련이 없어요

그런 적도 없었고요

그럼 뭐요?

지도를 봐, 아가야

현재 지방도로는 석탄트럭을
산 위 까지 올려보낼 수 없어

그곳까진 아무런 길도 없지

아팔렌치아 산맥
꼭대기를 등반하고 싶다면

네가 도로를 깔아야 된다는 얘기야

그리고 네가 지어야 될 도로는
내가 쥐고있는 땅을 지나야 해

그리고는, 보이드도 알아차렸지
여기 보이는 점들이 네 트럭들이

지나다닐만한 도로를 짓기에
경사가 적합하다는 걸 말야

그가 날 찾아와선,
우리끼리 작은 거래를 했지

인디언 구역에 알로와 헬렌이
가지고 있는 땅이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전 그들을 설득했죠

그 땅 없이, 그들 없이
그리고 내 도움이 없으면

'그린 마운틴 프로젝트'도 없는거야

앞으로도 없을거고

Black Pike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빈 손으로 다음 동네로 가겠지

오, 아가야

그들이 말을 안 해줬구나?
정말이야?

눈 먼 장님처럼
어느 특정한 단서도없이

너더러 협상을 하라고 보내다니

경영하는 방법 치곤 재밌군그래

또 여기에 와서는

악마와 같이 일을 했구나

전 전화를 해야겠어요

마음대로 해

그래, 전화하라고

여기서 바로 기다릴게

전, 회사사람들과 얘기해봤고요

당신 제안에 따르기로 했어요

그.. 그럴 줄 알았단다

6년전에 Henley Coal을 그만두고
Black Pike에서 4년동안 일했는데

지금까지 결코요, 이 회사가

하던방식을 고집하지않고
두 손 뻗은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난 그걸 축복이라고 부르겠네
이 오래된 세상에서 한가질 배워가게 됬잖나?

당신이 회의 때 했던 말들이요

온 마을이 당신을
무슨..환경수호자 내지는

경건한 사람으로 보던데, 그들은
산 정상 1000피트를 날려버릴거에요

그 잔해들은 당신들의 개울과
농지들을 쓸어버릴 거라구요

우리 사람들은 200년을 여기서 살았소

존슨 양, 당신네 사람들이
여기와서 원하는 걸 갖고 떠난대도

우리는 여기서 살아갈거요

방금 나머지 모든 것들을
그냥 지금 팔아버리셨잖아요

그렇다 해도 여기엔
아무런 변화도 없을거요

이전에도 이런 이야기들은
있었고 지금까지 계속돼왔지

또한 앞으로도 머지않아 생길거요

선불은 현금으로 주시오

내일 아침에 바로 배달되게 해요

악수라도 할까요?

여기선 이게 서로의
유대감을 표시하는 인사라오

그건 저희 법조인단과 하시죠

자세한 부분은 그들이 맡을겁니다

이렇게 같이 일을
하게되서 즐거웠소, 캐롤

항상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말이오

- 제가 안으로 들어가야 될 줄알았어요
- 이제 그만가죠?

물론이죠

무슨일 있엇어요?

여기 밖으로 날 데리고 가줘요

술 한잔 할 수있는데면
어디든지 상관없어요

보이드, 잘했다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죠

네 가족이란..

언제나 잔 꾀를 부리더구나

할말이 더 있으신가요?

도대체 어떻게 알로를
너 편으로 만든거니?

그의 기분에 잘 맞춰 줄 때가
기븐스씨가 제일 쓸모있을 때죠

음..

네 애비에게 뭐라고 약속했건

뭘 하려던 간에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아,

하고싶은대로 해,
아무거나..

내가 손 땐 이상
이 카운티는 니꺼야

내 가족들도 이제 거둬들일거고

하지만 한가지..

대마사업에선 손 때라

베넷의 구역이야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게 됬어?

그렇게 됬어

이제 가도 되지?

에바

- 뭐?
- 춤 추자

- 보이드!
- 지금이야

위노나

내가 스토커라도 된 거같아

이거보면 다시 전화좀 해줘

이제, 뭐 어쩌죠

신시내티에서 비행기타고,
보드카토닉 한 잔 빤 다음에

이웃한테 고양이 데리고와서는
다음에 찾아갈 산의 파일을 봐야죠

노병에게 휴식은 없다?

당신은요?

당신 데려다주고

제 방으로 들어온 다음에
Jim Beam(술 상표)을 딸거에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다음 사건을 맡겠죠

강아지한테 사랑을 아껴두는건가요?

예전엔 저도 개를 키웠죠

좋은 생각이났어요

비행기 타기전까지
몇시간 남았는데

맥주 한 팩을 사서요,
도로 변에 차 세워놓고

고등학교 때 처럼
찐하게 노는건 어때요?

제 몸을 만지작 거려도 되요

아니면 운전은 팽개치고
그냥 여기서 할 수 있잖아요

얘야, 안녕?

재밌게 놀고 있니?

네

아까 저기서 막대기로
남자애들 혼쭐을 내주던데

맘에드는 녀석은 만났니?

딴 거 시키실 거리라도 있어요?

쿠버가 뭘 포장하는데
좀 도와주고 가서 놀아

잠깐만, 오늘 내가 모든걸
바꾸어 놓을일을 했단다

나, 내가족, 이 곳
그리고 너까지 말이다

지금부터는 안밖으로
사정이 많이 달라질거야

이 늙은이 좀 칭찬해 주지않으련?

엄마 노래 좀 불러봐요

안 부를거야

제발요, 하나만

알았어 부를게

"High on a Mountain"은 어떠냐

내가 먼저 할게

High on a mountaintop,
wind blowing free

thinkin' 'bout the days that used to be

high on a mountaintop,
standing all alone

wonderin' where the days
of my life have gone

로레타, 이것좀 도와줄래?

나머지 것도 이쪽으로 끌고와봐

원숭이가 공이라도
차려는 것 같구나

힘좀 더 써봐, 같이하자

왜 그래?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그냥 다시 가는게 좋겠어요

그러던지

그 산이 없어지면 하늘에
큰 구멍이라도 뚤린 것 처럼 보이겠네요

뭐

그냥 산 하난데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그럼, 저한테 말을 해주시던가요

마을회관 폭약사건 꾸민 거
당신이 한 일이었죠?

돈 주고 사람을 샀어요

얼마나 줬는데요

신경 안정제 한 주먹이랑
40달러요

고민 할 필요도 없엇네요

정말 이 사람들한텐
약한 감정이 있나봐요?

당신도요?

결코 해낼 수 없었어요

당신을 고용한 이유가 있었겟죠

전 혼자 상상을 잘 하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게 끝나보니
전 그냥 저였어요

옆에서는 재미만 있었죠?

그랬을 수 도 있죠

안녕요

안녕, 꼬마야

뭐 때문에 왔어

이게 아저씨 생각들게 해서요

그게 뭔데?

'맥크레디의 갓 재배한 최상급
유럽산 적두 대마'에요

좋아하실지 알았어요

쩐다

그쵸?

그럼..

고마워 해야지?

저도 기쁘네요

여기서 좀 놀다가도 괜찮아요?

왠만한 백인노동자들은
장을 보러 갈 때도 트럭을 끌고갑니다

참으로 끝내주는 촌뜨기 스타일이죠

이제 캠은 똥간을 고치러 갑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너도 한 모금 빨아보지 않을래?

내일 학교 가야되요

너만 손해지

이 것 봐바

"Fast Times" 봤어?

들리냐, 이게 내 대가리다!

난 너무 병신이야

엄마는 널 좋아하셔

그건 진짜야

아빠는 가버리고 없는데
아주머닌 저를 잘 돌봐주세요

얘야

내 아빤 손톱 끝 만큼 해준게 없어

남긴 것도 없지

젠장, 엄마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너가 오니까
엄만 카운티대회에서

상으로 돼지라도 받은 것처럼
좋아서 머리 핀도 끼워주잖니

그냥 파티에 알맞은
복장을 하길 바랬던거에요

아냐, 엄만 많이 누그러졌었어

너가 '상' 토끼라도 된다 생각하나봐

근데 나한테는 준게 없지

내 팔도 부러뜨리고

네 아빠 말야

아빠얘기는 안 물어보네

왜 그런거야?

이미 저한테 말해줬잖아요

텍사스에서 일을 하신다고

맞아

일하고 계시지

할 일이 있으신 것 뿐야

아빠..

로레타니?

아저씨?

방해해서 죄송해요
전 그냥..

그게 뭐야

그들이 아빠를 죽였어요

알아버렸어요.
그냥..

제발 도와주세요 아저씨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로레타?

뭐에요?

쪼그만게, 내가 바보같아보여?

그렇냐고?

이 늙은 쿠버가 축축하고
둔한걸 안 펴봤을것같아?

웅크려서 동면이라도 할줄 알았어?

뭐 때문에 그래 임마?

이 년이 싸구려대마를 갖고와선
선물인양 나한테 주잖아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젠대

대마에 포름알데히드를 넣었다고

죽은 사람을 피는 맛이잖아

그래, 너가 피울만하니깐
그걸 피웠겠지

지금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얘가..

- 야!

어디가니 꼬마야?

내가 그리 쉽게 뻗을거 같앗냐?

그런 싸구려 대마로?

왜그래, 이봐

그것보단 더 잘 했어야지

난 존나 프로거든

쿠버, 나 좀 봐바

그래서 뭘 어떻게 하려고 그래?

손 안에 뭐가있는지 보여줘

손 벌려!

아, 쿠버

다 알고있으니깐 챙긴거야, 딕키

내가 우리를 신경쓰는
유일한 놈이란 걸 말야

우리 생각을 했다고?

그 시계를 챙기면서?

도대체 뭔 지랄이야?

- 엄마가 얘를 바라보니..
- 아!

- 최신 새끼 양이라도 되는것처럼..
- 제발 좀!

난 알고있었어 얘가 바로
우리 집에 쐐기를 밖을거라고

안에선 우릴 교묘히 멀어지게 한 뒤
그 몫은 쟤가 챙길거라고!

근데 그거 알아?

난 그런 꼴 안볼거야

쿠버

나를 찾아올 만큼 간절했나보지?

뭐가 알고싶은데?

니 아빠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줘?

- 지랄 그만해

아빠가 보고싶니?

아빠가 보고싶냐고

- 거기서 당장 멈춰!

지금 보여주러 대려다주지

네 아빠 보러 가자

물러서

생각을 좀 해봐

야! 야!

지금 생각 해보라고

엄마가 어떻게 할거같아?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

엄마는 다 알고있어!

너도 알잖아, 모든걸!

나만큼이나 잘 알잖아, 쿠버
제발, 제발

아무것도 숨길 수 없어

너도 알잖아, 제발

참아, 참아

그거야 그거야

내 애기 동생이 여기있구나

다시 돌아왔어

돌아왔다고!

바로 여깄어

내 생각을 들려줄까?

너가 아주 약간 질투했던거야

엄마가 너보다 쟤한테
더 신경을 많이쓰니까

- 그런 말 하지마, 딕키
- 왜 그래, 이제와서

그런 말 하지말어

- 아주 약간 질투했어
- 말 하지마, 딕키

뭐 어때

아주 쬐끔?

닥치라고!

쿠버!

쿠버, 안돼

딕키?

딕키

딕키! 딕키!

시발 안 돼

팀, 레일런이야

핸드폰 하나 추적해서
위치좀 알려줘라

지금 바로 필요해

죄송해요

그러지마요, 괜찮아요

당신 물건들요

냅두세요, 나중에 가져갈게요

가서 그 아이 찾으세요

걔 어디있어?

나도 몰라

모.. 모른다고
레일런

잘 들어 딕키

여기서 시작된 일을 끝낼거야

레일런, 제발 부탁이야

마지막으로 공기를 마시고 싶지않으면

당장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말해

신에게 맹새코,
난 그를 말리려했어

할 수 있는건 다했다고

맹세해

이봐

레일런, 제발

나도 너 따라가게 해줘
부탁이야, 제발

내가 바로 잡을 수 있어

안돼

이제 내가 나설 차례야

어디로 갔어

걔한테 아빠를 보러간다고 했어

어디야

광산에

어디냐고

광산 갱도에,
저장용 갱도에

내 동생 죽이지마, 레일런!

쿠버!

쿠버, 멈 춰

멈 춰

그만 해

넌 이제 죽었다

쿠버

엄마?

일어나보세요

뭐냐?

도일?

뭔 일이냐?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를 U.K.병원으로 호송했고
이제 아동보호국이 돌봐줄거에요

그녀는 전부 괜찮아 질거에요

정말 이런 일들을 겪고도 그 아이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

시신을 찾았습니다

맨 아래쪽에 있더군요

밧줄로 묶어서 들어올리고 있어요

얼마 안 되서
위로 올려다 놀겁니다

알았어요

밑에 다른 시체도 있었어요 엄청 부패가
심한걸로 봐선 꽤 오랜시간 있엇나 봅니다

맥크래디씨에요

이런, 저 사람 여기서 뭐하는거죠

제가 처리하죠

내 아들 여깄냐?

네

로레타는 어딨니?

떠났어요

레일런..

그 아이랑 얘기를 해야 돼

안되요 맥스,
그럴 수 없습니다

레일런, 제발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단다

- 제발, 난 그냥...
- 안됩니다

그럴 방법은 없어요

그만 가자꾸나

DCinside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수정금지 자유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