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배리 알렌,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죠.
공식적으로는 평범한 과학수사요원이지만,
비밀리에, 스타랩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범죄와 싸우며, 나 같은 변형인간들을 찾아요.
난 내 어머니 살해범을 쓰러뜨렸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세상을 새로운 위협에 빠뜨렸어요.
그리고 난 그것을 막을 유일한 사람이죠.
난 플래시에요.
"플래시" 지난 이야기...
날 지키기위해 얼마나 더 끔찍한 일들을 하실거에요?
그게 내 일이고, 내 전부야.
이번에는 내 스스로 나갈 차례네요.
절 찾지 마세요.
모든 것들이 배리와 내가
함께해야할 운명처럼 보여.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
널 도울 수 있는 사람은 하나 뿐이지.
월리를 살리려거든
네 스피드를 내놔랏!
플래시.
네 스피드를 그 괴물에게
줄 수 없다는 건 안다.
제가 결정할 일이에요.
그를 보내면
스피드는 네 것이야.
- 느려지고 있어요.
- 다시 보통사람이 되었어.
조금이나마 날
걱정했다는 거 알아.
제발 그를 놔줘.
캐이틀린!
센트럴시티의 평범한 하루다.
특별할 것도 없다.
사람들은 일어나고,
침대를 정리하고,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할 수 있는 한 빨리 일하고,
산더미 처럼 쌓인 일감도
커피 한 잔으로 해치운다.
아무렴, 그냥 평범한 날이고,
난 그냥 평범한 남자다.
제이의 헬멧을
멀리 치웠으면 좋겠어.
- 정말 싫어.
- 그게...
혹시나 뭐가 보일까 해서 그런거야.
캐이틀린 봤어?
줌이 은신처에 데리고 있어.
겁먹었지만, 괜찮은 것 같아.
오, 다행이야.
그래, 그녀를 데려와야 해.
알아.
하지만 네 스피드 없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