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윙 시즌 5
지난 이야기…
-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말인데…
선거 때처럼
장기적으로 해야죠
다듬자는 게 아니라
천천히 논의해보세
오늘은 말고
기사거리가 없다
'새벽 2시 47분'
'새벽 3시 6분'
복지금보다 많게 합시다
'C-SPAN 채널
최저 임금을 올려서 일해서 받는 수당이
- 네
- 보고한 선거 자금이 얼마였지?
- 그래, 현 자금 상태
- 거의 빈털터리군
그게 왜…?
'국민연금'
- 찰리입니다
- 깨울 거지?
- 오늘이든 내일이든
- 내가 하겠네
내가 전화 드려서 깨울 테니
'새벽 5시 11분'
'대통령 시간 - 워싱턴'
- 네
찰리, 자네한테 5분만 더 자는
- 별로 안 아플 거야
자네 일이 많지 않아서
엉뚱하게 들리시겠지만
2주 후면 창이 닫힙니다
- 제 생각이 옳다면…
국민연금을 살려낼 방법을
'오전 6시 15분'
게인스 의원이 상원을 떠날 것 같습니다
- 수중에 31만 달러밖에 없어서?
공화당원 중 유일하게
찬성했고, 산별노조총연맹의
- 그래서 은퇴한다고?
제 생각이 맞다면
게인스는 수십 년 동안
국민연금 분과위 위원장이죠
게인스와 민주당 지도부가
은퇴 소문이 퍼지기 전에
- 기회가 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 네, 그렇습니다
현실을 보십시오
국민연금보다는 UFO를 볼 확률이
하지만 UFO를 믿는 사람이
- 얼마나 믿느냐가 문제지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하면
상원의원 한 명의 은퇴가
바로 그 의원이
자기 당을 끌어들일 여력이 있고
- 존경을 받았으니까요
개인투자 형식으로
- 민주당이 동의할 것 같나?
걸림돌은 아주 많지, 공화당이
일단 만나서
- 아직 계획은 없지만요
혜택을 줄이거나
- 우린 재정비를 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도 새로 잡고…
새로 만들자는 얘기입니다
국정연설'
복지금보다 많게 합시다
- 이봐, 지난 분기에 게인스가
- 상원의원요?
- 31만 달러요
- 올해는 선거 없잖아요
- 내일 언제 각하를
- 오늘요?
- 5시 45분요
- 네?
자넨 더 자
- 아침입니다, 각하
버튼을 다는 수술을 해줘야겠네
- 전 토비입니다
이러는 거라면…
이제 2주 남았습니다
지금 뵈었으면 합니다
- 토비, 대체 무슨 말인가?
찾은 것 같습니다
재출마하지 않을 거예요
- 자금을 모으지 않고 있으니까요
국정연설 때 최저임금 인상에
주요 사안에 혼자 들고 일어났어요
- 공화당 만찬이 2주 후입니다
그때 발표를 할 겁니다
이 문제를 담당했습니다
합의하게 하십시오
하원도 끌어들이고요
- 국민연금을 살릴 기회?
- 온타리오를 편입하는 게 더 빠르겠군
많다고 믿는 대학생이 늘어납니다
몇 명인가?
- 퇴직자가 두 배로 늘 텐데
자금이 동나고 맙니다
그걸 살릴 수 있나?
이끌어 왔으니까요
전직 대통령들로부터도
- 공화당에서는 국민연금을
전환하려 할 텐데
- 걸림돌이 없다는 얘긴 아닙니다
고용주 세금을 올릴 것 같나?
얘길 해봐야 합니다
- 국민연금을 살리려면
세금을 올릴 수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