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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on "The Strain"...

 

If you guys stay, you'll die.

 

Will you come with us?

 

You can save her, Gus. But
the only way is to give her up.

 

- Tell me who has the book.
- Rudyard Fonescu.

 

- The boy from the convent.
- Rudyard! Run!

 

Nothing is more important than the Lumen!

 

We must find it before somebody else does!

 

It is said to be cursed,
bringing death and disaster

 

to anyone who reads it, but
I'm willing to take that risk.

 

I'm going to kill Eldritch Palmer.

 

- Sniper his ass?
- We need a clean shot.

 

We'll never get another chance.

 

Now! Do it!

 

Go!

 

Freeze! Stay right there!

 

Hold on a second! I'm
the one that you want!

 

- 더치는 어딨소?
- 메이필드 호텔에요.

 

더치 벨더스.

 

내가 친구 좀 데려왔는데.

 

난 항상 슈냅스(네덜란드 술)를 즐겼마셨었지.

 

특히 추운날엔.

 

가끔씩은

 

인간 칵테일도 즐겨.

 

내 긴장을 풀어주거든.

 

나한테 뭘 하려는 거죠?

 

뭐든지다.

 

== sync & corrections by Wolfen ==
== www.addic7ed.com ==

 

The Strain S02E11 "Dead End"

 

- 그래봤자 소용없을걸.
- 누군지 좀 보고싶은데.

 

- 그 책을 어디서 얻었지?
- 질문은 내가 하도록 하지.

 

당신 누구야?

 

당신 귀.

 

당신 아빠가 난로에 화상입혔지.

 

당신이 어린 아이 였을 때. 맞지, 루디야드?

 

누가 그걸 알려줬지?

 

1966 년에, 한 남자가 오스트리아의 수녀원에 왔었네.

 

당신 엄마가 돌아가신 후 바로.

 

그 남자가 도서관에 당신이 숨어있던 걸 찾았냈어,

 

그리고 자네의 생명도 구해줬지.

 

당신이..

 

자네 내 지팡이도 못 알아본겐가?

 

날좀 풀어주게나.

 

자네 얘기좀 해봐.

 

아무도 모르는 그런거.

 

나도 날 잘 몰라요, 아이코스트 씨.

 

남들이 처다보는 것을 즐기는군.

 

당신 머리카락,

 

당신 옷.

 

향수까지.

 

그건 정말이지

 

계산적인데.

 

전 향수 안써요.

 

아.

 

그렇네, 자네가 맞아.

 

샴푸였어.

 

아무도 모르는 내 이야기를

 

해줄게.

 

자네의 향기가

 

어떤 향수를 기억나게 해.

 

내가 정말 간절히 원했던 만큼,

 

절망하게 했던 바로 그 향수말야.

 

나도 그 향수를 쓰는 여성을
절대 갖지 못할거란걸 알고는 있었거든.

 

물론 내 삶은 그걸 위한 건 아니였어.

 

난 다른 것들은 갖고 있었지.

 

힘이나,

 

다른 사람들의 존경같은것 말야.

 

잘 들어봐,

 

철학적이니까.

 

오랜 열망이 나에게

 

그 어떤 행복감도 주지 못하는 건 참 우습지.

 

그럼 당신이 나치에 합류한 건,
그녀와 잘 수 없었기 때문이었군요.

 

너 같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 할 수가 없지,

 

그런 것들을 말이야.

 

누구시지요?

 

좋은 날입니다, 부인. 제 이름은 토마스 아이코스트인데요.

 

저는 부인 댁에다가 라디오를 설치해드리는

 

엄청난 기회를 드리려고 왔답니다,

 

트리빅 전자 회사가 전액부담 한답니다.

 

오, 맙소사. 정말 에쁜걸요.

 

맞습니다, 마호가니의 보관장이

 

어떠한 거실이라도 더 멋지게 만들어 줄거에요.

 

자, 간단하게 이 손잡이를 돌려주시기만 하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힘을 갖게 되시는데요,

 

바로 베토벤과 와그너의

 

선율을 불러 일으키실 수 있지요.

 

얼마나 하나요?

 

트리빅의 간편한 할부금 전략으로

 

부인께서는 이 멋진 모델을

 

한달에 2마르크스로

 

가지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서명만 하시면 라디오는 부인 것이지요.

 

오! 새 라디오 사려던 중이었어.

 

공장에서 사람들을 그만두게 하고 있어.

 

나도 다음주까진 직업을 못 구할지도 몰라.

 

한달에 겨우 2마르크스면 됩니다, 선생님,

 

매우 근소한 금액이지요.

 

그런 금액도 없다고요.

 

아, 토미! 우리 모두는 판매왕을

 

발표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네.

 

그럼, 오늘 얼마나 많은 라디오를

 

없앤거야, 응?

 

오늘? 하나도.

 

내가 왜 물어본지도 모르겠군, 흠?

 

토미, 넌 야심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당장은 이런 비싼

 

라디오를 가질 여유가 없잖아.

 

사람들은 라디오를 사는게 아냐.

 

너를 사는거라고! 너는 좀더 자신감을 가져야해, 알겠어?

 

특히 이런 시기에는 말야.

 

그들이 너의 소심함을 느낀다면,

 

넌 말도 걸기전에 죽은거나 다름없어, 알겠어?

 

헬가, 판매 보너스좀

 

주실래요, 부디?

 

- 고맙소.
- 천만에 말씀입니다.

 

칼 스펄즘 에게 드립니다! 우리의 판매원에게

 

용기와 힘이 넘치는!

 

술집으로 가죠! 제가 쏠게요.

 

오스카씨는 판매원 이상은 절대 될 수 없는 양아치에요.

 

저도 당신이 라디오를 끔찍하게 못판다는건 알지만요, 토미,

 

그건 당신이 더 큰 일을 할 운명이기 때문이에요.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확실해요.

 

헬가,

 

-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 뭔데요?

 

오늘 저녘에 저랑 저녘같이 먹을래요?

 

안돼요.

 

- 약속이 있어서요.
- 오.

 

하지만 토요일엔 될 거 같아요.

 

토요일로 하죠!

 

안녕 안야?

 

앤젤이 이 위에 너가 있을거라고 했어.

 

그래요, 뭐 좀 정리하고 있었어요.

 

- 내가 들어가도 괜찮을까?
- 그럼요.

 

뭔데?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이 위에 다른 사람이 들어온게 재밌어서요.

 

괜찮은거지?

 

그럼요, 우리가 떠나도 계속 도와줄 거잖아요.

 

우리랑 같이 못가는군요.

 

내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냐,

 

알지?

 

정말 멍청한 생각이었네요.

 

그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어요?

 

여기일리가 없는데.

 

와우, 여긴 완전 주방위군 본부 같네요.

 

이제 어쩌지?

 

안야.

 

안야.

 

갈 시간이야.

 

_이 사람들이 우리를 통과시켜줄거라 믿는거야?

 

_거래를 했어요

 

_그들과 싸우는 걸 돕겠다고요.

 

_하지만 그들이 먼저 그들의 말에 책임을 질거에요.

 

_우리랑 같이 안가는거야?

 

_검문소까지만 같이가요.

 

_있죠, 약속해줘요....

 

_그들을 잘 돌본다고요.

 

_나도 싸우길 원하면 어쩔건데?
_전 당신을 믿어요.

 

_약속해요

 

_그들을 안전하게 돌본다고요.

 

- 사진좀 찍어주겠나? 부탁하네?
- 그럼, 그럼요. 문제없어요.

 

- 음...
- 앤젤, 같이 찍어요. 이리로 와요.

 

좋아요. 웃으세요, 여러분.

 

하나, 둘, 셋.

 

여깄어요.

 

이제 가야해.

 

준비다했어, 앤젤?

 

- 다 준비한거지?
- 그럼, 문제 없어.

 

가자고.

 

_안전하게 돌봐줄게.

 

그 경찰이 거짓말했어.

 

그녀가 여기 있을거랬잖아.

 

메이필드 호텔은 하나밖에 없으니까.
어서. 좀 돌아보자.

 

- 펫.
- 대체 뭐야?

 

그녀가 여기 있었어요.

 

제길.

 

다른 차로 옮겨졌을 수도 있어.

 

차를 바꾸진 못했을 거 같아.

 

주방위군 본부가 바로 뒤에 있으니까.

 

바로 저기네.

 

젠장 바로 눈앞에 있었어.

 

호텔좀 봐봐... 오른쪽 건물은 죄다 불켜져있는데

 

왼쪽은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전부 어두워.

 

빛이 전혀 없어. TV조차 없잖아.

 

메이필드는 30-40년대엔 정말 유명한 호텔이었어.

 

그러다 갑자기 싸구려 숙박업소가 됐어,

 

1980년대에 리모델링 하기 전까진 단기체류자만 머물렀거든.

 

아마 분할해서 일부는 봉인했는게 틀림없어.

 

머 돈이 부족했을지도 모르지.

 

좋아.그럼 어떻게 안으로 들어가지?

 

프랭클린 루즈벨트 방식으로.

 

내가 예상한 답은 아니지만, 뭐 상관없지...

 

날 안풀어 줄텐가?

 

-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
- 자네 생명을 구해줬었지 않나.

 

그랬었죠.

 

그럼, 이젠 갚아줄 차례인거 같은데.

 

하지만 제가 보내드리면, 책 갖고 가실거잖아요.

 

내가 살테니. 가격이나 말해보게.

 

수녀원장님이 말했었죠,

 

그 책은 저주받았기 때문에 태워야 했다고요.

 

하지만 저에겐 어떤 저주도 내리지 않았어요.

 

특별한거죠.

 

그 책은 특별해, 루디야드. 매우 특별하지.

 

좋은 면을 보자면, 그 책은 전 인류를 구할 수 있지.
(right hands 좋은면,오른손)

 

지금은 제 오른손에 있네요.

 

제발, 그냥 무얼 원하는지 나에게 얘기해보게.

 

할아버지가 그 책을 사려는 유일한 사람은 아니에요.

 

아마 누군가는 저에게 좀더 줄지도 모르죠.

 

누구를 말하는 겐가?

 

엘드리치 파머?

 

루디야드,

 

재앙을 초래하는 실수를 하는 거야!

 

세계의 운명이 자네 손에 달려있다고!

 

사람들은 항상 저를 과소 평가했어요.

 

지금 할아버지처럼 말했었거든요.

 

모를거라고. 하지만 전 다 알았죠.

 

전 책이 있어요.

 

지금껏, 이 책을 안전하게 지켜왔어요.

 

사람들은 말했었죠. "넌 절대 지도에서

 

타히티를 찾지 못할거야, 루디야드."

 

하지만 지금은 거기로 가고 있죠.

 

그리고 이것은 제 은색 티켓이에요.

 

루디야드, 부탁하네!

 

그러지말게나.

 

루디야드! 루디야드!

 

좋아요, 가도 됩니다. 문 닫으세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어거스틴 엘리살데입니다. 거스요.

 

종이 갖고 계신가요, 엘리살데씨?

 

어떤 종이도 필요하단 얘기 못들었는데요.

 

머 바위 밑에서 살다 오신거에요?

 

이 문은 오직 정부 관계자나 특별한 자격을 갖춘 시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걸 모든사람이 다 알거든요.

 

부탁좀 할게요.

 

- 리스트에서 제 이름좀 찾아봐주실래요?
- 여기가 무슨 나이트 클럽도 아니고.

 

리스트 같은건 없어요.

 

제발요. 그냥 지나가게 해주면 안되요?

 

긴장 푸세요, 굽타 부인, 아셨죠? 제가 해결해볼게요.

 

저건 또 뭐야?

 

이봐요! 불좀 끄세요!

 

- 내가 뭘 해줄까?
- 아무것도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확실해요?
- 그럼요.

 

주행하세요. 가세요.

 

- 안야! 기다려!
- 있죠, 아직도 마음 바꿀 수 있어요.

 

이것만 알아줬으면 해. 우린 지금 당장만,

 

함께 할 수 없는거야.

 

전부다 끝나면, 널 데리러 갈꺼야.

 

알았어?

 

알겠지?

 

이봐요, 어서요! 어서,

 

이동하세요!

 

- 나중에 봐요, 아셨죠?
- 고마워요, 거스씨.

 

- 그럼요. 정말 고맙습니다.
- 조심해요,아셨죠?

 

_ 형씨, 행운을 빌게요.

 

이봐요. 나가게 해줘요!

 

- 고마워요.
- 잘가요.

 

문 열어요!

 

- 고마워요.
- 고마워요.

 

_뭐하는 거에요?

 

_나랑 약속했잖아요.
_그들의 안전하게 보낸다고 약속했잖아.

 

_임무 완료했다고.

 

좋아요, 문 잘 지켜요.

 

이 사람은 뭐에요?

 

이분은...

 

이분은 실버 앤젤이에요.

 

만나서 반갑소.

 

자, 얘기 계속 할래요, 아님 운전할래요?

 

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처럼,

 

바이올린도 저를 연주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

 

뭔... 뭔 소리에요?

 

음, 저에게 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거 아녀요.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방식대로 연주했겠죠.

 

그들의 감정을 담아서요.

 

그건 마치 바이올린이

 

그 모든 것들을 흡수하고,

 

그 자신만의 소리와 개성을 창조하는 것 같아요.

 

- 미친 소리죠, 저도 알아요.
- 아니에요! 전혀 아니에요!

 

근데 왜 전문 경력을 계속 밀고 나가지 않는거에요?

 

그게 제 꿈이었죠.

 

비엔나에 가고 싶었어요.

 

교향곡연주를 위해 오디션 보러요.

 

근데 그때 갑자기 일이 생겼어요.

 

아버지께서 직업을 잃으셨거든요.

 

제 가족은 제가 버는 단돈 1원이라도 필요해요.

 

그래도 비엔나엔 가야해요.

 

안가면, 정말 후회할거에요.

 

당신은요, 토미?

 

당신 삶동안 무얼 하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 있어요?

 

오, 전혀요.

 

당신이 부럽네요, 헬가.

 

열정이 가득해요. 방향성도 있고요.

 

학교에 있을때도, 제 친구들은... 전부 알았죠

 

변호사나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것을요,

 

당신처럼요.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가 뛰어난 분야가 어딘지도 찾을 수 없었어요.

 

몇몇 사람들은 늦게 꽃피니까요.

 

실례합니다, 탁자가 필요해요.

 

신사, 숙녀, 여러분

 

잠시 집중해 주시겠습니까!

 

오늘밤 이곳에 오기까지, 1킬로미터도 넘는 식량배급 줄을

 

통과해서 왔습니다.

 

직업, 연금, 그리고 집, 자존감

 

을 잃었던 사람들이었죠.

 

몇몇은 독일이 위대한 국가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친구들은 못 믿겠습니다.

 

- 여기서 나가죠.
- 제 3제국은 이제

 

- 1분만요.
- 불사조 처럼 날아오를겁니다.

 

바이마르 공화국의 재 속에서 말입니다.

 

더 이상의 식량배급은 없을 제국이죠.

 

모든 독일인들이 직업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며, 목적의식을 갖는

 

그런 제국말입니다. 그 제국이

 

바로 진정한 독일인들의 땀과 피를 필요로 합니다.

 

- 찬성! 찬성!
- 제국이 여러분을 원합니다!

 

바로 당신과! 당신과!

 

맞아요, 당신요, 동지여러분.

 

독일이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여기 자신의 연금을 잃어본 사람?

 

여기 자신의 집을 잃어 본 사람?

 

여기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사람?

 

그게 다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정말 대단한 연설이네요.

 

히틀러는 모든 독일 국민들을 연합시키길 원해요.

 

유태인은 빼고요.

 

나치의 생각이 뭔지는 아시는거에요?

 

물론이죠. 그들이 마지막에 크게 말했잖아요.

 

유태인 은행가들이 주식시장에서 파산하는거요.

 

그들이 독일을 빚더미에 올린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우리 경제도 파멸시킨 사람이죠.

 

그들은 기생충이고 거머리에요.

 

뭐요?

 

당신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군요.

 

눈 앞에 있는게 뭔지 전혀 몰라요.

 

뭘요, 헬가?

 

제가 유태인이에요.

 

당신이 절 그렇게 봤던거에요?

 

절 기생충으로?

 

- 아님 거머리로요?
- 오, 당신가족이나...

 

당신을 말한게 아니에요.
히틀러가 말한건 외국인 유태인 말한거에요.

 

폴란드나 러시아에서 온 유태인요.

 

히틀러는 독일 유태인은 문제삼지 않아요. 저또한 그렇구요.

 

당신을 잘못 생각했네요.
더 큰 일을 할 운명이 아니었어요.

 

당신이 속한 곳에 딱 있어요.

 

폭력의 맨 아래에요.

 

아니에요, 헬가.

 

헬가.

 

간식좀 갖고 왔어.

 

뭐에요? 이제 날 양념하는거에요?

 

필요없어요!

 

필요없다구요.

 

내가 말한거 못들었나봐,

 

"파인애플 좀 먹을래"

 

아니지, 넌 그런말 안했지.

 

여긴 사람들이 너에게 완두콩 전해주고 너는

 

"아닙니다.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저녘 식사장소가 아냐.

 

파인애플 먹겠다고 말해.

 

알겠어요, 그거 먹을게요.

 

아냐! 말하라고, "알았어요, 파인애플 먹을게요."라고.

 

좋아,

 

파인애플 먹을게요.

 

착한애구나.

 

그리고 맞아,

 

양념하는데, 파인애플이 매우 좋아.

 

바지 벗어.

 

뭐라고요?

 

바지 벗으라고, 더치.

 

당장!

 

음, 70년 전에 당신 성기가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요,

 

그럼 뭐하려고요?

 

넌 놀라겠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좋은 밤이잖아.

 

입좀.

 

줘봐.

 

좋네...

 

좋아.

 

좋아.

 

좋아.

 

다리좀 벌려봐.

 

숙이고.

 

아! 아!

 

아! 아!

 

오, 젠장!

 

아, 맙소사!

 

아좀, 어서, 제발! 아좀!

 

이게 뭐야?

 

지금, 메이필드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그랜드 센트럴의

 

2개의 지하철, 61과 63 선로, 바로 위에 있어요.

 

예전엔,

 

루즈벨트 대통령이 뉴욕에 올때마다,

 

대통령을 위한 전용 지하철로 쓰였거든요.

 

그러니 그때 아무도 그가 휠채어를 탄 것을 볼 수 없었죠.
시작되려나 봐요.

 

- 조심해요. 스트리고이들의 통로 같이 생겼어요.
- 정확해요.

 

좋지 않네요. 가죠!

 

아!

 

아...

 

우리가 찾았네요!

 

어디있니, 프라울린 벨더?

 

고마좀 뛰어봐.

 

도망갈 곳 없어.

 

너의 샴푸가, 프라울린, 그리고 너의 피가...

 

거의 다 왔단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제발! 제발!

 

좀 오지마!

 

안돼!

 

저 소리 들었어요?

 

안돼! 오지마!

 

어서요!

 

추격전을 벌여줘서 고마운데, 프라울린.

 

싫어, 가까이 오지마!

 

오, 제발.

 

너도 알겠지만,
오랜 세월동안 먹는 것은 단순히 의무감때문이었지.

 

하지만 이번엔...

 

너같은 고기를 먹을거라곤 기대 안했었는데...

 

얼마나 오래 됐는지 기억도 안나는군.

 

먹다 니 목에 걸리길 간절히 바래!

 

악!

 

이제 돌아갈 시간이네.

 

안돼! 안돼!

 

뭐야? 안돼!

 

엿먹어, 이 병신아!

 

아!

 

더치!

 

더치!

 

내가 갈게!

 

아마 물러서 있는게 좋을거야.

 

안돼! 안돼!

 

도와줘! 도와줘!

 

안돼! 안돼! 안돼!

 

아무나좀! 도와줘요!

 

더치!

 

괜찮아? 음?

 

이런!

 

아, 장교님.
(Unterstrumfuhrer 군대 직책같은데 찾아도 없네요.)

 

- 와줘서 정말 고맙소.
-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이 유태인이 당신을 안다고 말해서요.

 

당신을 이리 데려오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저랑 제 가족 전부다,

 

강제추방한다고 협박해서요. 토마스, 부디 말좀...

 

친위대 장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랬지.

 

알겠나?

 

알겠어요.

 

사실입니까?

 

서로 관계가 있었나요?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었죠,

 

7달 동안요.

 

그때 그녀가 도둑질로 고발당했었어요.

 

- 뭐라고요?
- 증거는 없었지만...

 

그렇더라도 돈은 사라졌었죠.

 

- 아무것도 사실이 아니에요!
- 그 정도가 그녀와의

 

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교님.

 

만세.

 

승리 만세.

 

안녕하세요, 장교님.

 

히틀러 만세, 장교 만세!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장교님.

 

잠시 대기하세요.

 

- 무슨 일로 오셨나요.
- 루디야드 포네스큐 입니다.

 

알론소 크림씨를 보러 왔어요.

 

- 약속 하셨었나요?
- 맥나마라 추기경이 보냈어요.

 

여기 사람이 한명 있는데요.

 

만나러 왔답니다. 추기경이 보냈다던데요.

 

그는 괜찮아.

 

이쪽으로 가시죠.

 

좋아요, 가시죠.

 

- 좋아.
- 이상무.

 

제 이름은 루디야드 포네스큐입니다만.

 

추기경이 당신이 절 도와줄 거라 했었어요.

 

추기경은 죽었어요.

 

그가 죽기전에 했던 말이죠.

 

사실, 그게 그가 죽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제... 제가 뭔가 갖고 있어요.

 

사람들이 엄청난 돈을 지불하려 하는

 

- 뭔가가 있어요.
- 루멘이군요.

 

- 어찌 아시죠?
- 보여줘요.

 

돈을 원해요. 안전 통행권이랑요...

 

책을 보고 싶네요.

 

우리 거래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 sync & corrections by Wolfen ==
== www.addic7e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