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fied 02x12 Reckoning 한글자막 by 나엘남캐

"Justified"지난이야기

인디언 구역에 알로와 헬렌이
가지고 있는 땅이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그 땅 없이, 그들 없이
그리고 내 도움이 없으면

'그린 마운틴 프로젝트'도 없는거야

여기있는 져니조차 몰랐던
아버지 사업이 있는데요

지금까진 아버지가 좀
계산적인 사람이긴 했엇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대마를 어디서
재배하고 포장을 하고

또 어디로 운송하는지 알고 계셧다면
혼자서라도 사업을 시작했을거잖아요

내가 네엄마랑 맺은 계약을
너가 파기 시켰으니

이제 내가 대마사업을 접수해야겠어

내가 네놈울 못찾을거 같냐

오, 아닙니다
또 찾아주시면 영광일겁니다

방금 제 최상급 대마를 사신거에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이 사가시면 좋겠네요

딕키가 날 알아봤을것 같아

알로랑 얘기하러 왔어요

그이는 여기 없다

왜냐면 알로가 보이드랑 같이
어디선가 제 돈을 세고있거든요

하필 이런 상황에 뵈서 죄송해요

오전 3시 약간 지나서
신고가 들어왔어요

레일런?

레일런

듣고 있어요?

네, 말씀 하세요

예, 그럼

헬렌씨가 한 발은
대응사격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벽에서 부터 헬렌씨의 몸까지
흩뿌려진 핏자국을 찾았습니다

잘 된일 이네요

현재 100마일 반경안에 있는
모든 병원과 치료소에서

총상환자가 있는지 찾고있지만
아직까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네

알로는 어디있죠?

윗층에 있어요

식을 치룰 때 입힐 드레스를
고른다고 한 것 같아요

베넷가족이 한 일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블랙파이크 보상금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돈도 훔쳐갔던가요?

네

이건 말하면 안되지만
당신 아버지답게 역시 나름

적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겟죠

그러면 왜 말해주는데요?

당신이 믿음직하게 안 보여서요

제가 무리한 짓이라도 할까봐요?

안 그러겠죠

왜냐면 여기 내려와서
사적인 용무를 보고계시니까요

아트 서장님이 전화해서 당신이
민간인으로서 내려왔다고 했어요

그럼 된거죠

걱정 안하셔도 되요

네

Justified 02x12
Original Airdate : 04/2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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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수정금지 자유배포

무슨 냄새인지 알아?

베이컨?

계피냄새야

베이컨에다가 계피를 절여놨다고

그거 참 병신같네
계피라고?

맛 보기전엔 몰라

서부전선은 안녕하신가?

응

네 부하들 여기 언제 온대?

내일

- 약간 늦었진대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그놈들 빨리 내려오게 해서
경비로 세우지 않으면 우린 다 죽을거야

폭발물 좀 챙기고 있대
아마 수류탄도 가져 올거야

베넷쪽이 물량으로 밀어부치면
우리도 그 만큼은 뽑아줘야지

기다릴 만 하네

달걀이 오네

자기 왔어?

에바?

왜그래?

무슨 일 이야?

헬렌이 죽었어

걔네들이 집에서 쏴 죽였대

데빌, 당장 네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오늘밤까지 튀어오라고 전해

옷 고른다고 하셨지 않나요

그만이면 됬다

그게 제일 좋아하는거였어

누구를 쏘려고 장전을 해요?

너도 어떤 놈인지 알잖니

베넷가족요?

그들이 한 일이라 생각해요?

너가 쿠버를 죽였잖니

이제 네 이모가 죽었다

그게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나 보안관씨?

아뇨, 안그래요

그래서 뛰쳐나가 총으로
그들을 전부 쏴 죽이시게요?

- 그래요?
- 전부는 아니지

어떤 놈이요?

멕스는 샷건들고
여기 찾아오진 않았다

도일은 그런짓 할 애도 아니고

그니까 딕키만 쫓는거네요?

어디에 있엇어요?

네?

어디에 있엇냐고요

새벽 2시에 이모가
총을 맞은건 이상한데요

어디 있엇길래요?

나한테 해줄 말이
그거밖에 없냐?

그냥 어디에 있엇는지 궁금해서요

내가 집에 없어서
헬렌이 죽은건 아니야

네가 그놈들 중 한명을 쏴서 그렇지

장전 그만 둬요

너도 네 이모를 좋아했다면
네 총도 장전해야지

제 총은 항상 장전 되있어요

- 그녀가 네게 해준게...
- 뭘 해줬는지 정확히 알아요

당신이 환기 시켜줄 필요는 없어요!

- 우리가 방해 안됬으면 좋겠는데

대체 여기서 뭐하는거야?

들어오거라

무슨 일 있엇는지 들었어

조의를 표하려고 왔어

좋아, 지금 받아 들였어

그러니 돌아가도 되겠다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되지

가슴 아플거란건 잘 알아

가르치려 들지마

믿던 말던간에
우린 순수한 의도로 온거야

- 레일런, 난..
- 됬어

알로를 감시하도록 순찰차
한 대 두고 가셔도 되나요?

상관 없을겁니다

어디 가세요?

장례식장에요

뭐든 찾으면 연락 드릴게요

굉장히 죄송해요

괜찮으세요?

말했잖냐
딕키가 알아봤다고

레일런은 뭔 일인지 알아요?

아니

앞으로도 모를거다

레일런이 딕키를 찾으면
그 개같은 다리병신은 죽은 목숨이야

아, 맙소사 딕키!

제니한테는 대체
뭐라고 설명하지?

그냥 사냥하러 나갔다가
내가 모르고 쐇다 그래

그런건 믿지도 않을거야

믿고 말고

이미 널 안좋아한다고

근데 그녀한테 네가 날 쐇다고 해?

모르고 쐇다는게 핵심이지
모르고 말이야

이봐

네가 챙긴 몫은 어디다 숨겨놀거야?

나는 벽 안에 작은 상자에 숨겨놔

오래된 낚시상자가 있어
난 그 밑에 깔아놔

- 워 워 워
- 왜?

제니랑 네 딸래미가
기웃거리다 발견하진 않을까?

아직까진 못 찾았어

참아

마지막이야?

이정도면 끝낫을거야

괜찮지?

만약에 그들이 우리랑 연관지으면
어떡하지? 경찰들 말이야

이봐

그런 일은 없을거야

내가 피 전부 닦아냈잖아

내가 닦는거 너도 봤지?

조회를 해도 총알 파편에
맞는 정보도 없을거라고

알았지?

나 감옥에 가면 안돼

나도 알아

괜찮아 질거야, 알겠지?

네 가족들 오기전에 얼른 치우자

그런일 없을거라 내가 약속할게

정말 유감이야

진심으로

네 이모랑 난 많은 추억들이 있엇어

솔직히 말하자면 난 항상 헬렌은
나를 좀 닮았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헬렌도 나랑 똑같이
말할거라 생각하고 싶구나

당장 그만 두세요

정말 감사하지만 전 여기
동정을 구하러 온건 아니에요

네가 정말 뭘 원하는지
말할 때가 된 것 같구나

당신 자식들을 보고 싶어요

사실은 딱 한 명이요

걔는 신경쓰지 마라

그가 책임이 있는것 같아서요

헬렌과 알로가 나와 블랙파이크의
계약을 가능하게 했지

너도 알다시피 그 계약건은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단다

네 가족이 땅의 대가로 돈을
받은걸 알고있는 사람들 말이다

하고싶은 변명이 그건가요?

그래 강도짓은 항상 잘못되기 마련이잖니

멕스, 딕키 어디있어요?

왜, 20년전에 시작했던 일을
이제와 끝장을 보려고?

그 애를 불구로 만든것도 모자라

죽이고 싶단 말이지?

그냥 얘기만 하려는 거에요

오, 그래?

물론 그러시겠지

됬어요
안 도와주셔도 되요

그런데 알로가 먼저 그를 찾으면
어떻게 될지 우리 둘다 알잖아요

난 항상 평범하게 살려고 했어

자식들 키우고 집도 지키면서

퍼비스가 살인 당한 후에는
지금 내 역할을 받아들였다

내 가족을 위해 해야하는 일을 했지

내가 원했던 삶을 산건 아니겠지만

내 손자들도 이런식으로
살아가게 한다면 난 저주받을거야

이 구석에서 도일네
자식들이 떠날 수 있게 할거야

그거 말고 더 중요한건 없어

그래서 어디있어요?

나도 모른다

너한테 쿠버를 찾는걸 도와준 이후로
나랑 그놈이랑 관계를 끊었단다

쿠버네집 어디서 지낸다고는 들었어

죄책감을 벗엇는지 슬픈건지
난 잘 모르겠구나

장례식 준비하러 간 줄 알았는데요

갔다왔어요
면도기가 필요해서

그래요?
어디있는데요?

제가 쓰는 브랜드가 없었어요

당신 아버지가 저희 따돌리고 나갔어요

보이드를 이용해 제 부하를 따돌렸더군요

그들이 어디갔을지 알고 계신가요?

몰라요

도일, 우리 문제가 생겼다

대체 뭘 원하는 거냐?

그 총 집어넣으세요

당장 썩 꺼져라

지난번에 저한테 총을
겨눴던 때 기억해요?

내려 놓으세요

그녀는 날 싫어했어

네?

헬렌 말이다

오

- 뭐, 그럼요
- 난 프렌시스를 만족시키지 못했어

아주 엉망인 가장이었지

네, 맞는소리 하시네요

네 엄마가 죽고나선
넌 잘 몰랐을테지만

난 절망적이 었다
그런데 헬렌이 다가왔지

하지만 그녀는 사나운 입을
다물지 몰랐지 정말 한 순간도 말야

항상 딱딱거리고 쿡쿡 찌르고

어느날은 내가 한번 대들었는데

뭐라 했는진 기억이 안나는구나

아마 그녀가 잔인하다고 그랬을거야

근데 웃더구나

그냥 웃었어

서로 안 싸우고 지나가는 날이 없었지

그런데 그건 우리가
춤추던 방식이었어

네 엄마를 존중하지 않는건 아니다만
지난 15년간이 내 생에 최고였다

왜 여기 딕키가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네가 할 말이 그게 다냐?

제가 무슨 말 했으면 좋겠는데요?

애도를 표하기는 커녕, 뭐..
그녀가 죽어서

슬프다는 말도 없구나

저도 같이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 오, 제발 좀
- 저도 슬퍼요

단지 제 슬픔이 어떻게 딕키를
찾게 해줄지 이해를 못할 뿐이에요

그러니 제 질문은
왜 여기 온거냐고요?

그 자식이 여기 있을거라고 들었다

멕스도 똑같이 말하던데요

다음엔 어디로 찾으러 갈거에요?

내가 왜 말해줘야 하는데?

저도 똑같이 그를 찾고 싶어서요

나 처럼은 아니겠지

넌 그 놈을 체포할거잖아

- 알았어요, 그럼 가죠
- 뭐? 어디를?

술 취해서 난동부린다고
감옥에 집어 넣을거에요

네가 민간인 자격으로
여기 왔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체포는 할 수 있어요
멍청하기는

넌 나를 체포 못 할거야

이것들 치우지 못해!

닉, 한 건 잡아왔어

알겠다고!

날 여기서 꺼내주면
네가 알아야 될 걸 말해주마

듣고 있어요

오드리네 가봐라

좀 캐물으면 될거야

딕키가 자주 들린단다

고마워요

가택 침입, 총기 은닉, 음주 난동
아무거나 골라

뭐?

좀 쉬세요

내가 필요한 걸 말 해줬잖아!

정말 큰 은혜를 입었어요

씨발놈아!

좋아

핫초코 마실 사람?

호호 불어서 마셔
혓바닥 데지 말고

14살 자리가 보내기엔
유쾌한 시간은 아니지?

전 괜찮아요

보통 집에 돌아와선 뭐하고 놀았니?

전 일했어요

그렇구나

무슨 일을 했는데?

학교 친구들한테 대마를 팔았어요

로레타 언니

와서 같이 놀래?

얘야 잠깐만

이게 쉬운 일 아닌거 알아

그래도 우린 네가
여기와서 정말로 기쁘단다

그런 말 해주기로 되있는 건가봐요?

그래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사실이 아닌건 아니란다

엘렌 메이

오, 안녕

안녕

자기 어떻게 지내?

난 괜찮아, 고마워

그렇구나

나 기억 안나지?

당연히 자기 기억나지

여기 왔다간지 얼마 안됬는데

그 때 다른 여자애랑 가슴에다
나치문신한 자식이랑 같이있엇잖아

꼴릿하게 들리는 소린데?

두 녀석이 우리한테
총을 퍼붓기전엔 그랬지

실제로는

경찰서장이 와가지고
두 놈을 쏴 죽이기전까지였어

바깥에 큰 쓰레기통에 있었엇나?

자기 뭐..
여기는 뭐하러 온거야?

여기 왜 왔냐면은..
약간 정보나 얻을까하고

네 고객중에 딕키 베넷 말이야

있잖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내 골칫거리들을 생각했어

난 집값도 못내고있고
아픈 강아지도 있는데다가

내 인생을 구해줄 남자도 없단말이야

하지만 자기가 다
해결해 줄 수 있을거 같아

왜냐면 내가 자기한테 딕키얘기를 하면
그가 날 찾아와 날 죽여줄테니까 말이야

아냐

아냐, 아냐

- 맞아

그런 일 없을거야, 약속할게

공적인 임무로 여기 온게 아니야
소란도 안피우고 널 잡아가지도 않아

그냥 딕키를 찾고있어

만나서 무슨얘기를 하려고?

뭐, 그가 내 이모를 죽였거든

진짜로?

제드 버윈드

이해가 안 돼

딕키의 오른팔이야

제드를 찾으면 딕키도 찾는거지

고마워

잠깐만

지금 나가면 모두들 자기가
두 번 밖에 쑥컹 못하는 조루라고 생각할걸?

좋아 그러면 사람들한테 내가
네 생에 최고의 두 번 쑥컹하는

조루라고 말해주면 되지

알았어

좋아

네 짓이 아니라고 해봐

엄마, 잘 들으세요

엄마 사랑해요, 전 항상 엄마가
바라는대로 하려고 했다고요

그런데 쿠버가 죽은뒤로
엄마는 틀린 생각만 하고 계세요

아직 내가 가장이다

그럼 왜 그런건데요 엄마?

어떻게 이 가족의 가장이
자기네 구역을 보이드한테 넘겨줘요?

네가 무슨 말 하고있는지 알기나 하냐?

제가 아는 건 보이드가
재배실에서 우릴 털엇단 거에요

알로가 그를 도와줬고요

제가 아는 건 보이드는 도망가고
로드니 한테도 자지를 흔들거렸다고요

엄마가 보이드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가 지역 대부분을 가졌다고요
이게 제가 아는 거에요

문제가 있었으면 날 찾아왔어야지
예전처럼 말이다

엄마가 인연을 끊은 뒤에도요?

그러면 안 될것 같네요

뭐, 그럼 그냥 어디 가셔가지고

대단한 미래 계획이나 만드세요

가봐요

도일이랑 도일네 자식들을
미래의 섬에 대려다다줘요, 내일의 세계?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 현재에 살고

할란 카운티에 살아요!
그리고 당장에 앉아서

크라우더가 우리것을 가져가고
가져가는걸 지켜만 봐야될 지경이에요

말 조심해라

이제 제 차례에요

네가 책임을 지고 싶은게냐?

그게 이 일의 전부야?

전 제게 오는 몫을 원해요

알겠어요 대통령님

제 몫을 원한다구요

헬렌이 죽었다

모두들 네 탓을 해야 될지 안다고

레일런이 벌써 가게에 들렀다

그가 널 붙잡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그런 일 없을거에요

레일런한테 먹이를 주면되요
물러나게 할 이유를 주는거죠

그래 그게 뭔데?

제드가 체포에 반항하는
도중에 몸을 던져 죽을거에요

맙소사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그런걸 부탁할 참이냐?

그가 훔쳐간 돈을 어디다
숨겨놓는지 알려줄게

형이 그 돈이랑 샷건을 찾고
내가 사건현장에 확실히 남겨둔

그의 피를 대조해보면 끝이라고

딕키, 맹세컨데 네가 한 행동은

내 계획을 위험에 빠뜨렷어
어쨋든 네가 죽고 싶다면 맘대로 해

그말은
"존나 좋은 계획이구나 장하다 내 아들아"

이렇게 받아들일게요

정말 아름다운 계획이지 않아?

안 그래?

모두들 우리가 복수한걸 알거야
또 증명할 수도 없겠지

하지만 무슨 뜻인진 알겟지

제드

도일, 무슨 일이야?

잠깐 나와서 얘기좀 할래?

꼭 그래야 해?

밖에 나와서 얘기를
해보면 알 수 있겠지 아님

내가 들어갈 수 있고

동생 대신해 사과하러 오신거에요?

뭐라구요?

제 남편을 쏜 일이요

그는 갇혀있어야 되요

제니, 들어가세요

당신이랑은 상관없어요

제 집 앞에 서있으면 상관있죠

집 안으로 들어가시라고 요구드리죠

장난 해요?

제니, 안에 들어가 있어

베넷가족 모든사람들은 미쳤어요
아닌가요?

두 번 묻지는 않을겁니다

시키는대로 해

뭐 어쩌시게요?

절 쏘시려고요?

와, 정말 재밌어 보이네

부인, 미 보안관 입니다

집안에 들어가서 문을 닫아주세요
당장이요

제드, 넌 빼고

안되지

그래 계획이 뭔데? 제드를 죽인담에
살인누명을 씌우고 딕키는 빠져나가려고?

농담해?

내가 널 쓰러뜨리면
넌 포기선언도 안하겠지?

네가 날 때려 눕히려고
시도만 해도 난 널 죽일거야

그냥 한번 해본 소리였거든

나 들어가봐도 될까?

아니, 들어가지 못해

거기 가만히 서 있어

우리한테 두 손 보이게 하고 있어

맥그로우가 총을 빨리 꺼낼 이유는 주지마

볼 일 다봤나?

그래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이만

이제 들어가 보지

제드, 네가 지난 밤 헬렌이 살해 될 때

딕키랑 같이 있던거 알고있어

네가 부인하기전에 말해줄게
그들이 사건현장에서 피를 찾았어

네가 그 쪽 팔을 쓰는건 똑똑히 봤어

이제 그 피가 너랑 일치한다면

내 왼쪽 불알을 걸고서라도
네가 평생을 썩게 될거라고 믿어

만약에 네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면

딸이 자라는걸 지켜보고 아내랑
같이 잘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몰라

도일이 널 죽이려고 했어

너도 알고 있지?

나한테 말하는게 네가 살아서
빠져나갈 유일한 길이야

네가 나랑 내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지 알아야 겠어

딕키 짓이야?

넌 같이 있엇고?

좋아

일단은 널 집어넣을거야

가서 있엇던 일 모두 적어

하지만 그러기 전에 나한테
딕키를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말해줘

나도 몰라

내가 그를 빨리 찾아서 구금할 수록

너랑 네 가족이 더 안전해 지는거야

베넷가족은 한 50개는 되는 건조용
오두막을 천 에이커에 걸쳐 가지고있다고

딕키는 그 중 어디에든 있을 수 있어

내가 증언 할게

하지만 너 혼자 찾아야 해

도움이 될진 모르겟지만
그녀를 해치러간건 아니었어

알로가 보이드랑 함께
딕키한테 한 일 때문에 갔던거라고

도대체 무슨 소리야?

"알로랑 보이드가 딕키한테 한짓"?

보이드?

어두운 과거는 접었다는 개소리는 어떻게 된거냐?

레일런, 진정좀 해

내가 거기 올라가서 널 존나
패지 않아도 할 이유 하나만 대봐

속으로는 15개나 이유가 있지만
여기 보이는 한 가지 이유를 대지

그 거리에서 날 맞출 수 있을거 같아?

내가 맞추거나 집 안에 있는
네 명이 맞출거야

그들은 이미 널 총으로 겨누고 있어

무슨 문제있어??

에바, 안으로 들어가

아니 들어가기 싫은데

여긴 내 집이야

둘 다 좋은 변명거리를 가지고 있군

레일런, 네가 화난건 알아

좌절해 있는 것도 이해해

어찌 됬던간에 내가 헬렌에게
일어난 일에 책임이 있다면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내가 총을 쏜건 아니잖아

그 자식 못찾겠어

우리가 유인해낼 수 있을거야

어떻게 할 수 있는데?
널 들판 한 가운데 대려가서

나무에다 매달고 기다릴까?

농담이라도 하는걸 보니 보기 좋다

나 농담하는거 아니야

멕스한테 가보자는 얘기였어
가서 딕키를 포기하게 만드는 거야

시도는 해봤는데
그녀는 포기 안 할거야

너의 에이스 카드를 보여주지 않아서 그래

그게 뭔데?

블랙파이크

그게 뭐 어쨌다고?

구두로 합의는 봣지만
아직 계약이 완료되진 않았어

확실 한거야?

그러니 네가 딕키를 찾아
그 때 내게 전화 한 통 해도 되고

그래서 네가 날 위해서 도와주겠다고?

친구는 뒀다 어디에 쓰게?

딕키를 찾는데 뭐가 필요하던지
혼자서 잡으러 다니는게 낫겠어

레일런?

네가 에바랑 과거가 있는건 알아
그리고 그런 친근함이 너한테

어떤 자격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니야

내 앞에서 그녀에게
무례를 한게 이번이 두번째야

세번은 하지 말았으면 해

나 꺼내주러 왔냐?

조건이 하나 있어요

이런 젠장

멕스한테 가서 당신 땅 되돌려 받고

블랙파이크에게 넘기세요

뭐?

다 들었잖아요

그렇게 할 순 없어

계약은 이미 끝났다고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확인해 봤어요

케롤존슨이라고 빨간머리에 이쁜여자 아시죠?

조건부 증서에 아직 서명 안됬대요

법적으로 땅은 아직 당신꺼에요

그러니 멕스한테 가서 딕키를 포기하지 않는 한

일에서 빠지고 계약을 파기한다고 하세요

안된다 그러진 않을거야

이해가 안되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요

15만달러를 되돌려 줄 수 없어

왜 안되요?

헬렌이모 목숨이 그 정도도 안되요?

네가 딕키를 체포하는건 필요 없어

여기서 꺼내나 달라고

내가 그 놈을 찾을거고 죽일거야

당연히 그러시겠죠

지금까지 그녀 피를 당신 손에 묻히고도..

내 손이라고?

네가 쿠버를 죽였잖아

당신 몫을 포기하지 않고서r> 그녀를 죽게 만들어요?

레일런!

미안해요

수감인을 해치면 안 돼

당신 말이 맞아요

다시는 안 그럴겁니다

이 사람 괜찮아 질 거에요

옳은 일을 한다면요!

이제 당신이 알아들을 만한 소리로 얘기하지

이걸 사업상 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내가 딕키를 없애면 당신과 보이드는
할란 카운티 전체를 손에 넣을 수 있어

내가 어찌하든 상관 없다

멕스는 딕키를 포기 안 할거야

아니요, 포기 할겁니다

알로 기븐스가 밖에 왔습니다

혼자서?

무리한 요구는 안 할겁니다

들여보내

괜찮아 가봐도 좋아

안녕 메기?

네가 여기 찾아온지가 얼마만이야

마실거라도 줘?

마실거 알잖아

내가 그 일이랑은 아무 관련없는거 알고있겠지

헬렌이랑 난 휴전선언을 했어

그렇게 말한다면야

하지만 딕키에 대한 답은 가지고 있지

네가 자길 털어갔다고 불평하던데

그랬지, 이유가 있엇어

딕키가 보이드한테 와서
네가 한 약속을 어겼어

보이드가 공격적으로 나갔지

그렇다면 보이드는 나한테 왔어야 해

너도 나한테 왔어야 되고

우리모두 그 광산계약 때문에
네가 사업에선 손 땟다고 알고 있엇거든

내 아들을 널 위해 포기하라는 거야?

너라면 레일런에게 똑같이 하겠어?

딕키가 어딨는지 말해주던지 아니면
블랙파이크 계약에서 난 손 때겠어

그러기엔 이미 늦었어

안 늦었어

너도 알고 있잖아

대마사업은 이제 옛날같지 않아

그 계약아니면 넌 아무것도 없지

그 앨 찾으면 어떻게 하려고?

죽여야지

내 결정은 아니야

레일런이 보냈어?

네게 훗날에 어떤쪽이 더
쓸모있을지 물어보라 보냈어

해치웠어?

아니, 잘 안풀렸어

어쩔수가 없다 딕키

엄마도 이러는거 알아?

네 엄마가 널 포기한거야

널 지키기엔 쓸모없다고 생각하셧겠지

- 젠장, 레일런

도일 빨리 가자

약속한건 지켜야지

뒤로 돌아라, 딕키

잡았어

가자

이제 만족해?

앞으로 걸어

이럴 필요까지는 없잖아

뭐라고 했냐?

난.. 너가.. 이럴 필요는 없다고!

물론 필요하지

이게 우리의 본 모습이야

여태까지 우리 모습은 이래왔어

기븐스, 베넷.. 일이 그렇잖아?

백 년은 다 되겟다

이렇게 끝나는 길이라고

그냥 넘어갈 수 있잖아

이렇게 가기는 싫어, 손에 수갑도
채이고 한밤중에 숲 속에서 가긴 싫다고

넌 우리 아빠집에 와서
빌어먹을 잠옷 차림인 헬렌을 죽였어

그런식으로 가시지는 않았어

누구도 그녀를 처형한건 아니라고

그녀가 샷건을 우리한테 겨누고
있엇고 우리 말을 듣지 않아서 죽은거야

난 총을 내리라고 했는데...
난 계속해서 말했어

"망할 총좀 내려놓으라고!"

그런데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어떤 사람인지 너도 알잖아

이모를 알았던척 하지 마

넌 쥐뿔도 아는게 없어

그 사람은 내 인생을 구해줬다고

알고있어?

아버지는 범죄자에
난 막장에서 일했지

난 이 세상에서 뭐가 날
구해줄지 궁금해 했엇어

헬렌이모 였어

여기를 떠나라고 하셨고
알로보다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지

그렇게 할 돈도 주셨고 말이야

그 사람은 죽은 동생의 아이를
자기아이 처럼 키웠다고 왜냐면..

망할 새끼 같으니

와줘서 고마워

참 평화롭다

고요해

다른 상황이었더라면 여기있는
많은 사람들은 행복해 했을거야

유감이야 레일런

기븐스씨

그녀는 후회 없이 가셨을 거에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사셨어요

이렇게 말고 다르게
사시진 않았을거에요

주님, 생명의 근원이시신 저희 하느님

당신 안에서 살아가고 행하오니

주님의 사랑안에 살고 죽게 하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님으로 하여금
자비로써 당신의 왕국에 이르게 하소서

참 다정하신 분이야

우리 여기 있다 갈까?

안돼

알았어

당장 떠나고 싶어, 너랑 같이

- 톰
- 레일런

재밌는건 다 놓치셧네요

배고프시면 음식은 좀 남았어요

괜찬아요

여긴 위노나에요

안녕하세요?

뭐 때문에 오셨어요?

레일런, 잠깐 시간 좀 내줘요

지금 여기서 말해도 되요

알았어요

몇시간 전에 제드 버윈드의
면회인이 왔다갔는데요

면회객이 떠나자마자 진술을 번복했어요

지금까지 얘기했던건 모두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헬렌을 죽인사람은 바로 자신이고
당신이 딕키 짓이라고 증언하라 협박 했대요

그리고 이번 사건이 베넷가족은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방문한 사람이 누군데요?

저희가 찾아보고 있어요

딕키야 미안하다

네 문제로 우리가 해야될 일에
방해가 되게 할 순 없었다

계약은 이제 성사됐어

누구라도 못 건드릴거다

도일네 가족이 우리 재산을
챙겨서 북쪽으로 가는 길이다

그곳이 미래의 터전이 될거야
걔네들의 터전 말이다

봐바 아들아, 네가 옳았어

내가 지금까지 농담을 한거 같구나

네 늙은 엄마가 교외에 있는 어느 집 현관에
앉아서 배당금이나 새고있을 모습이 상상되니?

아뇨

여기가 우리가 속한곳이야

그놈이 제 머리에 총을 겨눴다고요

알아

알겠다 얘야

우리가 다 알아서 할거야

걱정하지 말거라

전부 다 알아서 할거야

DCinside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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