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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 생략..

 

- You've grown old, 8230385.
- Surprised to see me?

 

- You look exactly the same.
- 206 passengers are dead.

 

And we don't know why.
4 passengers survived

 

And we don't know why.
- There's no answer to why us,

 

It's just random luck.
But I'll take it.

 

- Why do you want that list,
anyway?

 

- I'm going to visit their
families. Pay my respects.

 

- Now that you mention it.
- A... ooh!

 

I know a urologist
who might be persuaded

 

To make an emergency house call.
- You have two bosses now,

 

Jim kent. The ones you
report to at the cdc and me.

 

- They paid me a little bit
of money to do 'em a favor

 

Alright? And then the favors
kept getting bigger and bigger.

 

- And you waited until now
to tell us?

 

- I would do anything
to keep my wife alive.

 


- Ah!

 

- You're going to murder
everyone on that list of yours?

 


- Yes.

 

- 물론 아시겠지만..

 

이번 Serenade for the ecpilse
콘서트는 볼리바씨가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션..알아요..
최선을 다해 볼께요.

 

확실한 대답을 듣는대로
바로 알려줄께요.

 

고마워요.

 

- 비뇨기과 전문의인
에반스턴 박사에요..

 

- 루비 웨인이요.
볼리바씨 메니저에요.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 박스박사말론 위급하다던데요.
- 맞아요.

 

콘서트가 내일인데
볼리바씨상태가 안좋아요.

 

이게 비행기 사고때문에
이런건지도 모르겠네요.

 

내일 그가 무대에 오르게 하려면
이건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그리고 당신이 이 일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게이브?

 

에반스턴 박사 오셨어요.

 

 

- 볼리바씨...

 

전 비뇨기과 전문의 에반스턴이에요.

 

 

- 세 시로 할 수 있을까요?

 

네..메니큐어, 페디큐어 전부요.

 

오..아뇨아뇨...그렇겐 안돼요.
키앵씨가 대신하도록 해보죠.

 

Ok, 그럼..네 시는 어때요?
- Ah! 이런...

 


 

- 게이브...?

 

에반스턴 박사님?

 

게이브, 여기 있어요?

 

 

게이브..괜찮아요?

 

 

- 내꺼야!

 

 

- : 내꺼야...
- 오..제발 좀 도와줘요..

 

 

 

- :

 


- 제발,,제발 좀 받아.

 

그게...나에요...
일이 생겼어요

 

아니아니...
콘서트는 취소됐어요.

 

 

아....아니..잠깐만요
좀 들어봐요.

 

게이브가...제가 보기엔 그가....

 

그가 누군가를 해쳤는데...심하게요.

 

그러니까...끝장을 낸 것 같은...

 

당연히 경찰엔 연락 안했어요.

 

아직 누구한테도 얘기 안했구요.

 

그의 집에서요.

 

그는 아직 거기 있어요.

 

확실해요?

 

그렇게 해 줄 사람
있는거 맞죠?

 

어쨌든 이런식으론
연락할 수 없단 말이에요.

 

- 누굴 불러야겠어요.
- 누굴 불렀으면 좋겠나? 경찰?

 

방금 구치소에서 나왔더니
다시 돌아갈 맘은 전혀 없다네.

 

그치만 자네가 앞으로 닥칠
매우 중요한 며칠동안을

 

감옥에서 무죄라고 주장하고 보내고
싶다면 맘대로 하게.

 

우리가 지금 겪는
이 끔찍한 재앙은

 

수천년간 존재해왔던 것이네.

 

이건 육체와 정신의
타락이라 할 수 있지.

 

이건 인간성을 약탈하고

 

극심한 갈증이 서서히 시작된다네.
그게 바로 그의 최종목표지.

 

인간성을 파괴하는 마지막 과정이오.

 

- 그의 목표라니. 그가 누굽니까?

 

- 마스터일세

 

- 마스터라니....그게
제대로 된 이름인가요?

 

- 자넨 아마 그를
"최초의 감염자'라 부르겠지

 

그는 피 속의 기생충을 통해
그의 바이러스를 퍼트린다네.

 

그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바이러스지.

 

- 혹시 왜 사망한 승객들과
살아남은 승객들 사이에

 

감염비율이 다른지를 아십니까?

 

- 어떤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만 좀 하고 말지만 어떤 이들은 죽기도 하네

 

- 그럼...이 마스터란 자가..
왜 네 명을 살려둔걸까요?

 

- 언론에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네 명의 생존자를

 

200명의 죽은 이들과 비교하며
집중조명할테지...

 

시간을 버는 걸세,...그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서서히 질병이 퍼지는걸세.

 

마스터는 조작과 허위정보에
아주 능통한 놈이요.

 

이런 조작을 위해 그들이 희생양을
만들어내는 걸세.

 

안타깝게 죽은 리지스 항공 ceo가 그렇소.

 

- 그럼..그게 전염병이라 치면...
지능이라도 있단 겁니까?

 

-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이건 모두 계획되었단 걸세.

 

비행기에서 일어난
사건뿐 아니라

 

그걸 둘러싼 결과들까지 말이지..

 

- Ok. 그가 데체 누굽니까?

 

- 희생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고대 생명체요.

 

- 뱀파이어처럼..

 

- 난 '스트리고이'라고 부른다네.

 

- 그렇다면 일종의 뱀파이어....
- 루마니아인이지.

 

- 오~.
- 망토를 제거하고

 

송곳니를 없애야하네..
그 놈은 약탈자에,.

 

남의 피를 빨아먹고 살지..
믿기 힘들겠지만.

 

나도 첨엔 쉽게 믿을 수 없었지.

 

- 어떻게 이런 것들을 다 아시는거죠?

 

- 내가 어린 소년이었을때,

 

할머니께서,

 

스트리고이에 대한
전설에 대해 얘기해주셨지,

 

마스터에 관해 말이오.
그 땐 그게 그냥 전설인줄만 알았는데...

 

내가 그 악마를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진 말이오..

 

 

일단 거기 도착하면
다리를 좀 펴실 수 있을 거에요.

 

할머니...오래 걸리진 않을 거에요.

 

- 이 기차가 빨리 도착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구나.

 

도착한다고 해서
우리가 무사할거라곤 생각안한단다.

 

-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 믿지마...
- 에이브라함..

 

내가 해 준 얘기들을 잘 기억해두거라
악마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어.

 

곧 그것들을 맞닥트리게 될 까
두렵구나.

 

 

- ...나와!

 

나와!

 

 

- 수용소 제독을 대표해서

 

모두를 환영하는 바이다.
- Asta, weiter.

 

- 군인들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가듯이

 

여러분 모두 여기서 새로운 유럽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것이고
이곳은 질서와 규율이 있는 곳이다!

 

모두 일하도록!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
모두 적절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모두 그의 공로에 맞게 재평가되고
재배치될 것임을

 

알아두도록!
- Frauen und kinder...

 

- Frauen und kinder...

 

- 안돼요! 제발요!
제발!

 

- 에이브람, 가거라!
- 싫어요!

 

- 에이브럼! 그냥 두세요!

 

- 지금 당장 뒈지고 싶냐?
그냥 가시게 두라고!

 

- 할머니를 지켜야 한단 말야
- 그렇게 하다간

 

너도 역시 죽어.
할머니가 그걸 원할 것 같아?

 

- 너! 너도! 이쪽으로!

 

- 기술있나?

 

- 우린 목수들입니다.

 

 

- 견습생으로 겨우
6주 있었단 말야.

 

- 이래야 산다구!

 

- 일어날 시간이에요!
- 아침 만들어왔어요..

 

내가 요리했어요.
- 내가 했어.

 

- 토스트 굽는건 요리가 아냐,
- 고맙다 얘들아..

 

- Okay, 얘들아 살살 좀 하렴.
엄마가 상태가 별로 안좋으셔.

 

- 아니...괜찮아..
- 좀 나아요?

 

- 난 괜찮아...
그렇게 야단만 떨지 않으면 말야..

 

목이 아프고 피곤하네.

 

리지스항공의 멍청한 놈들은
내가 이번 사건 다 끝내면

 

어떻게 될지 보자구...
- 맞아요..조안부인.

 

차 좀 마셔봐요.

 

Ooh! Ok, ok, 괜찮아요.
- 젠장!

 

 

- 엄마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 그래..나도 그렇단다.

 

 

니바...내가 ...좀 쉬어야겠어..
얘들아..아침 고마워..

 

니바...

 

- 그래서 이제 어떻게하죠?
계획이 있겠죠.

 

- 물론.

 

승객명단에 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갈거요.

 

- 그리고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려고요?

 

- 명심하게...그들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야.

 

그리고 아주 위험하단 것도
알고 있게나.

 

감염 초기에 처리 하는게
죽이기도 쉽지.

 

이제 자네도 나와 같이 한 배를 탔으니
아마 다음 집에서는

 

같이 도울 사람을 찾아볼 수 있겠군.
그리고 또 다음..또..

 

20명이오,
각자 10명씩 맡도록 하지..

 

- 그래서 작은 군대라도
하나 만드실겁니까?

 

- 할 수 있다면.

 

- 어..그럼 살아있는 감염자의
동영상이 필요해요.

 

그래야 위에서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공격적인지 알테니까요.

 

누가 다음 차례죠?
- 엔셀 바버요.

 

- 생존자 중하나군요
- 지금쯤 아마 변했을걸세.

 

여기 네일건일세..
몇 년 전 개조했지.

 

은으로 된 못이 장전돼 있소.
은은 그들에게 치명적이오.

 

그들을 죽일수도 있지.
죽이지 못한다해도

 

약하게 만들어서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
끝내버리기엔 충분하오.

 

자네 생각엔 내 말만 믿고
위험을 무릎쓴다 생각하겠지만

 

난 당신을 믿는것만해도 대단한 위험을
감수하는거요.

 

지금 우리가 하려는 일은
인류종속에 관한거지.

 

아직까진 당신이 확신할거라
믿진 않지만

 

당신 목적을 위해 날 이용한다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나도 내 목적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는거요

 

확실하게 해둡시다! 만약...
바버씨 사진을 찍다

 

그가 당신을 감염시키면
당신을 제거하는걸 주저하지 않겠소.

 

- 충분히 이해했어요.

 

얼마나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오셨습니까?

 

- 충분히 해봤소.

 

매우 독특한 차구만.
Interesting vehicle here.

 

- 아..이 에스더요?
콩고에서 구했죠.

 

- 트럭구하러 간 셈 치곤 꽤 멀리도 갔소.

 

- 제 첫 번째 임무였어요.

 

그 때 아프리카 트리파노소마증을
조사하러 갔었는데..

 

그 지역 전체에 퍼지고 있었어요.

 

그게 마을에서 극성일때
마을에서 나오기 위해 이게 필요했죠.

 

그래서 롤렉스 시계랑 바꾸게 된거죠.

 

장인어른한테 받은 선물이었는데..

 

결혼생활은 그닥 이상적이진 못했죠.
어쨌든...어..

 

처음 받았을땐 거의 고물이었어요.
간신히 달렸으니까요.

 

근데...너무 좋아지게 된거에요
그래서 배로 부쳤죠.

 

재정비하고, 그 뒤로
쭉 타고 있어요.

 

- 매우 비실용적이군.
운전석도 반대쪽에 있고 말이지..

 

히터는 있는가?

 

- 알아요..그냥 추억때문이죠.

 

그 때 많은 사람들
생명을 구했었어요.

 

- 그럼 자네는 로맨틱하면서
매우 비실용적인사람이군.

 

멋지군!

 

 

-
노라 마티네즈입니다.

 

메세지를 남겨 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노라, 나랑 얘기하고 싶지 않은건
알겠지만 ..

 

괜찮은지 전화좀 줘.

 

꼭..전화해 줘

 

- 둘이 가까운 사이요?

 

- 친굽니다..

 

- 그 이상은 아닌가?

 

- 그게 뭔 상관이죠..

 

- 우리가 다루는 이놈들은..
일단 변하고 나면

 

집으로 돌아와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부터 무너뜨리지.

 

 

 

 

 

- 지난 밤에 자작이 죽었어.

 

시체 봤어?

 

- 일부러 안봤어.
그가 아팠거든.

 

- 그렇게 아픈건 아니었어.

 

뭔가 그를 죽였어.
- 여기 있는것 자체가 죽음이야.

 

- 아냐..지난밤에 숙소에서
뭔갈 봤다구.

 

- 뭘 봤는데?

 

- 어떤 생명체였는데...

 

그를 먹고 있었어.

 

- 내 생각엔 악몽을 꾼 것 같은데..

 

- 진짜라구!

 

할머니가 어릴 때
해 주신 얘기가 있어.

 

사람 피를 빨아먹고 사는
괴물에 대한 얘기야.

 

그 괴물은 사람을 불행으로
이끈대.

 

여기보다 더 끔찍한데가
더 있겠냐.

 

- 음..그 부분은 공감이다.
- 그 괴물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게 은이라고 하셨어.

 

우리가 은을 녹이는 곳에
가게 되면...

 

...
- 그만해. 제발!

 

괴물 쫓는 것 좀 그만하라구!

 

이미 괴물같은 인간들에
둘러쌓여 있잖아.

 

- Weiter!

 

- 사장님이 아직 안올걸
다행으로 아세요.

 

- 부탁 좀 들어주고 오느라...
- 꽤 화나셨던데요...

 

그 부자남자가 전화해서
당신이 꽤 무례했다던데..

 

- 최근에 왜 그렇게 쥐가
많이 나타나는지 알고 있어?

 

- 음.....아뇨!

 

어...오늘 아침에
지하철 타려고 하는데

 

쥐를 봤어요..열마리쯤..
음..플랫폼에서요.

 

어...그리고 계단을 막 올라가더니
역을 빠져나가더라구요.

 

매우 빠르게요.
- 쥐들은 그런식으로 이동안해.

 

먹이가 아예
사라지지 않는다면 말이지..

 

아니면 뭔가가 그들에게 해가 됐던가..

 

그 밑엔 먹을게 엄청 많을 텐데..

 

뭔가가 그들 터전을 밀어내고 있는거지.

 

- 뭐가요?

 

- 더 강한 포식자!

 

 

 

이 신청서들은 어떻게해요?
- 미치한테 맡겨.

 

- (RADIO):... 월식은
매우 환상적인

 

뉴욕시민들이 보게 될
우주의 쇼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직접 보는것은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태양을 직접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은

 

영구적 시력손상이나,
시력감퇴를 가져올 수 있고,

 

열에 의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장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태양을 직접 눈으로 보는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티네즈에요.

 

네..핸드폰이 쭉 불통이었어요.

 

뭐라구요? 엄마가요?

 

바로 갈께요.

 

그녀를 어떻게 찾았죠?
- 오...여섯블럭이나 걸어가서

 

커피샵으로 들어가서
마티니를 주문했다네요.

 

다행히..ID 팔찌를 차고 있었어요.

 

- 왔구나!
내 딸~

 

- 안녕 엄마!
-마티네즈 박사님...

 

이번이 세 번째에요
- 네 알아요..하지만...

 

엄만 여기 계시는 걸 좋아해요..
- 난 아니다!

 

- 엄마, 제발요.

 

가서 앉아계세요.
금방 갈께요.

 

대화할 사람도 이 곳 사람들
뿐이에요..

 

- 어머님을 돌 볼 사람을
따로 고용해야 할 지도 몰라요..

 

그건....비용이 꽤 됩니다.

 

- 낼께요.

 

- 죄송하지만 전화 좀..

 

우리 딸 노라에요..
의대에 다녀요.

 

- 난 도리스야.
- 만나서 반가워요.

 

그래서 의사가 되려고
공부중인건가?

 

- 사실은 이미 의사에요.

 

질병통제센터에서 일해요.

 

- 우리 노라는 정말 착해요.

 

내가 짐싸는 걸 도와주러 왔거든요.

 

- 엄마, 그냥 방문 온 거에요.

 

- 나 좀 집에 데려가 주렴.

 

- 여기가 집이에요.

 

- 아래층으로 데려가야겠어요.
- 잠깐

 

- 뭐하는 겁니까?

 

- 만약 감염되었다면
은거울에 비췄을 때,

 

거울속에서 상이 진동하네..
일종의 증상인거지.

 

스트리고이라면 말이오.
-그런가요?

 

- 좀 도와주세요.
-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소.

 

- 여기 보면 여동생에게
아이들을 맡겼다고 해놨어요.

 

"미안해요. 엔셀..."

 

"당신 없이는 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용서해줘요...."

 

 

 

- 조심하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피를 주의하시오.

 

벌레 하나로도 모든걸 망가트리긴 충분하다오.

 

 

 

 

- 그녀가 여기에 묶어둔 걸까요?

 

- 가족을 보호하려고
스스로 묶은걸세.

 

우리 일을 더 쉽게 해주겠군,
네일 건을 쓰시오!

 

스트리고이를 기절시켜요!

 

sabia..

 

Mea fredoneaza de argint.

 

벌레들이 닿지 않게 하시오.
피도 만지지 말고,

 

 

- 이거면 됐어.

 

 

- 이젠 믿기시오?
우리가 본 악의 정체를?

 

 

 

 

 

- 노라...전화 좀 줘...
제발..

 

당신이 괜찮은지 알아야겠어

 

- 떠나야하오.
비디오로는 잘 해보시오!

 

- 같이 가주세요.
이걸 격리시켜야 한다고 도와주세요.

 

- 옳다고 생각되는 걸 하시오.
나도 그럴 것이오.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내길 바라오.
그때까지...난..

 

내 명분이 희망적이지 않게 비치는 건 알지만
난 그 동안 봐왔지.

 

사람들이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악이오.

 

우린 모두 해야 할 일이 있소.

 

- 제발...

 

떠나지 마..

 

내가 뭐라 말했나?

 

- 아닙니다.

 

- 상태가 어떻소?

 

-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아직 수술 합병증에 대해선

 

뭐라 단정짓기 이른것 같습니다.

 

-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라도 있는거요?

 

- 엘드리치씨...사실은..음..
당신몸이

 

또 다른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견뎌 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AMA(미국의학협회)에서
불법장기적출에 대해 알아내기라도 하면...

 

- 당신한테 또 수술을
부탁하진 않겠소.

 

이 수술로 받게 되는 댓가가
마지막이 될거요.

 

- 이해해주셔거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두 다 할 순 없는 문제입니다.

 

- 물론 아니지.
모두 권력에 의지해야만 하는걸 알고 있소.

 

 

- 볼리바씨.

 

일할땐 그렇게 몰래
다가오지 마쇼.

 

잭 눈이요.

 

당신 매니저가

 

여기 일 좀 처리해 달라고 했소.

 

그니까 잠깐 좀 비켜주쇼..

 

그럼 이 일은 일어나지도
않은 것처럼 해드릴테니...

 

아...피 좀 보쇼..

 

그렇게 ..뭐..

 

난장판은 아니군...

 

그동안 더 한것도 해봤소..어디.

 

휴대폰 삼각층량법이랑
GPS 위치추적으로 그녀가 여기 왔던걸 알 수 있소.

 

거리에 버릴 거요.

 

그러니까 당신 얘긴, 의사가 도착해서
당신을 진찰하고,

 

그리곤, 기분이 좀
안좋다고

 

말한 후에
여길 떴다고 칩시다!

 

하지만 지금부턴
모르는게 약이오.

 

난 당신얘기를
뒷받침해줄거요.

 

Ok? 좀 떨어져요.
곧 나갈테니까..금방~

 

Comprende?

 

- 이 봐, 지금 실수한 거라구!
또 그러지 마쇼!

 

 

이제 누구한테 돈 받나?

 

이게 뭐.....

 

 

- 몇 번을 얘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난 괜찮아.

 

- 의사를 만나야 한다구요. 조안..
- 아니..그냥 바깥 공기 좀 쐬고 싶어.

 

망할 차는 그만 좀 가져와.
출마하고 나면 다 나을거야.

 

- 아뇨..그건 좋은 생각이 아녜요.

 

- 당신한테 물어봤다곤 안했는데..
Oh god!

 

- 왜그래요? 뭐에요?
- 눈에 뭐가 들어갔어

 

보여?

 

뭐야?

 

-아무것도 아녜요.

 

- 아..진짜 도움되는 소리만 하네!

 

- 우리 어디가요?
시내로 가는거에요?

 

- 어...엄마가 휴식이 좀 필요하셔서
우린 그동안 재밌는거 하러 갈거야.

 

제일 먼저 문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일등~~~!

 

- 니바!

 

- 어...애들 영화 좀 보여주러
가는 길이었어요.

 

- 좋아!

 

 

- 몇 시간 내로 올께요.

 

- 좋아..너무 늦지마, 니바

 

- 물론이요!

 

 

 

 

 

 

 

- 학교 다닐때 내가
머리 땋아주던거 기억나니?

 

- 매일 생각해요
- 겉모습은 중요하단다 노라.

 

- 알아요 엄마.
- 그 때 그렇게 일해야 했던거

 

미안하게 생각한다.
니 아빠가 떠난뒤론 너무 힘들었어.

 

우린 언제 집에 가니?

 

- 여기가 집이라구요.

 

- 여긴 집이 아냐.
이 사람들 알지도 못해.

 

날 이렇게 낯선 사람들이랑
지내가고 내모는거니?

 

- 죄송해요...
여기 머물게 해서요.

 

- 왜? 넌 맨날 있으라고만 했지
왜인지는 말 안하는구나.

 

- 제발,,,제발 지금 저한테
이러지 마세요~!

 

- ¿que te pasa?

 

왜 그런건지 말해보렴.
내가 들어줄께~

 

말해봐~
- 안좋은 일이 벌어졌어요.

 

직장에서요...이 일을
수습하려고 노력중인데...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넌 잘 해낼거야,
우리 아가~

 

내가 왜 널 그렇게 학교를
보냈다고 생각하니?

 

난 항상 니가 세상 어떤 것이든
이겨낼 거라 믿었어.

 

난 내 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여긴 내 집이 아니잖니.

 

- 잠드실때까지 같이 누워 있을께요.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 무슨 일이죠?

 

 

- 뭐하는거야?

 

- 가야되요. 어서요!

 

- 노라, 잠깐!

 

- 노라, 어딜 간다는거니?
- 집이요..집에 가요.

 

 

- 에브릿!
국장님이랑 장관도 증거를 보여달라했죠? 여기요!

 

- 에프, 여기서 뭐하는건가?
- 일하는 중입니다.

 

- 이 병이 퍼지는 걸 추적해왔어요.
믿어보세요.

 

이게 그 병이에요.
여기 이 전염병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비디오도 있어요.
그리고 이 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에 대한 것도요.
이브렛국장님, 빨리 퍼지고 있다구요.

 

- 원하는게 뭔가?
- 내가 원하는게 뭐냐니요?

 

격리에 대한 방송을 해야해요!
비행기 사고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격리시켜야 한다구요.

 

- 사망한 승객들과 관련된
사람들을 격리하자고?

 

- 죽은게 아녜요.

 

잠복기에요. 하지만 감염된건 맞아요.
그리고 확실한건

 

이제 모두 깨어났단 거죠.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과정이랑 비슷해요,

 

죽은것처럼 보이지만...
변태가 진행중인겁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깨어나면
마치 완전

 

다른 존재가 되요!
- 그래서 시신들은 찾은건가?

 

- 아뇨 하지만 대충
어디있는지 알아요...

 

제가 레드펀기장의
부검을 했어요.

 

그리고 희생자들이 집으로 돌아온다는
확실한 증거도 있습니다.

 

그리곤 가족들을 감염시키죠.
게리 아놋을 보고 왔어요.

 

엠마 아놋의 아빠죠.
엠마에 의해 감염된 상태였어요.

 

- 에프....이건...
- 믿기 어려운거 알아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음 단계로
착수하면

 

가족선에서...
해결 볼 수 있다구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이브렛국장님!

 

- 내 윗선에선 모두가
이걸 반대할거야.

 

이건 마치 산을 움직이는거랑 같다구.
- 그럼 이걸 해낸다면

 

당신이 이 역병을 물리친 사람이 되겠죠..
그렇지 않아요? 국장님?

 

지금 당장이라도
파스퇴르균이라 소크균이라도 가지고 올라가서 말해봐요~!

 

이 사건은....큰 일입니다!

 

제발...

 

일단 비디오부터 봐요.

 

일단 보고 나면
그렇게 하는게 옳은 일이란걸 알거에요.

 

 

 

 

 

 

 

- 기다리게..다음 일정을
취소해야겠네.

 

- 고마워요.

 

- 퍼지고 있다구요?
- 걷잡을 수 없이...

 

 

- 모임을 취소하는게 아니지?

 

- 당신이 레드펀 국장을 끌고
지하로 데려가는

 

영상이 있대요.

 

- 여길 떠나야겠어.

 

내 카드를 정지시켰어.
- 내 껀 아니에요.

 

- 에프, 미안해요..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곤 생각못했어요.

 

- 일을 바로잡고 싶나?
그럼 반즈국장한테 격리조치를

 

실시하라고 해!
모든 승객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통제하에 있는
관계된 가족들까지 모두!

 

- 에프, 전화긴 버려요
방법을 찾아볼께요..

 

- 이 파일들을 내 이메일로
보내려 하는데..

 

- 인터넷이 지금 완전 먹통이에요.
당장 버려요!

 

당신을 추적할 수 있다구요.
- 이게 증거물이야.안돼!

 

심카드가 없으면
추적이 불가능하지?

 

클립 좀 줘 봐.

 

- 에프!

 

이걸 가져가요.

 

내가 뭘 했든..
당신을 배신하려 했던 건 아니에요.

 

- 도와주고 싶은가?
그럼 하던 일을 계속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