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인사이드 기미갤 나엘남캐 Justifed 2x10

"Justified" 지난이야기..

뭐가 알고싶은데?

쿠버!

니 아빠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줘?

- 거기서 당장 멈춰!

아빠가 보고싶니?

당장 보여주러 대려다주지

마지막으로 공기를 마시고 싶지않으면
당장,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말해

- 어디야?
- 광산 갱도에, 저장용 갱도에

멈 춰!

내 아들 여깄냐?

네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단다

- 다 괜찮아질 거야
- 괜찮아 질수 없어

아트

- 아트
- 위노나

- 그가 알아
- 뭐라고 하셨는데?

아무 말도 안했어

- 그러면 알고있는지 어떻게 알아?
- 알 수 있어

그가 알고 있다고

방금 팩스로 왈트의
검시 보고서가 나왔어

맥크래디씨요?

조기사망 증후, 자상도 없고

질식으로 인한
점상 내 출혈도 없었어

피해자 다리에 총상이 있엇지만
사인으로 보긴 힘들어

도일 베넷이 아침에 얘기했던
구라부터 조사해야 겠네요

쿠버가 그 손목시계를 훔치려고
간 뒤 맥크래디씨를 죽였다는거요

서류작업은 다 했어?

네, 바로 검사측에
보여줄자료 준비하려고요

그거 한다고 밤 새지는 말어

로레타 맥크레디는

쿠버 베넷의 죄를 입증할만 한건
모두 다 제공 할거에요

다만 제가 한가지 걱정되는건,

그 불쌍한 아이를 데려와서
모든것들을 다시 겪게하는거죠

와, 그 아이 말하는 것좀 봐라
예전에 꽤 씩씩한 아이라면서?

네

씩씩하죠

할 얘기 더 있어?

더 해야되나요?

아니야, 이만 됬어

알았어요

이만 됬죠

그만 나가봐

이제부터 어떻게 하죠?

검사 오면 자네가 만나 봐야지

그니까 어떻게 하냐고요

무슨 말인지 알잖아요

마음에 담고 있는거라도 있어?

서장님

- 당신이랑 저랑요
- 문 닫어

뭐?

본론만 말했으면 좋겠어요

왜?

이 와중에 제가 어디쯤에
와있는지 궁금해서요

알고 싶진 않을텐데

네가 해야할 일은 여기 들어와서
내가 "좀 앉게"라고 하게 냅두는거야

네가 어디에 감정적으로 상처받았는지,

뭐가 마음속에서 문제인지
말하는거야

그래야 우리가
뭘 놓쳤었는지 알 수 있지

알았어요

죄송해요, 잊어버려요

안돼

니가 뚜껑을 땃으니
다 마셔 버리자고

다시 와봐

뭐 하나 말해줄게

네?

우리가 말 안했던 그 일이
실제론 일어나지 않은거다

그 일에 대해선 앞으로도 얘기 안 할거야

알겠어요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들어?

아뇨

내가 너랑 한 편이라는 얘기야

비록 형편없는 보안관이지만
모범적 법집행관인 자네랑 한 편이야

넌 그냥 너일 뿐이야

내가 뭐라고 한들,
조금도 바뀌지 않을거고

내가 떠올릴 수 있는 어떤 벌칙도
널 바꿔놓진 않을거란거 알아

나한텐 참 슬픈 일이지,

믿거나 말거나, 언젠가는 너랑 내가

이런일들 모두 뒤돌아보면서
웃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젠장,

너가 그렇게 오래 살지는
못 할거같군

넌 그냥 가서 네 할일을 해
난 뒤에서 뒤치닥거리 해줄테니깐

이 문제는 알아서 냅두면,
곧 저절로 해결될거야

알았어요

Sync by HoneyBunny

DC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수정금지 자유배포

우리 이렇게 만나서 앉아보는게 얼마만이야?

이게 뭐야?

블랙파이크에서 나온 니 몫이야

벌써?

니꺼야, 이제 빛 진거 없어

약속한대로야, 받아

사업에 다른 일이 껴선 안돼,
특히 개인적인 일 말이야

핼렌, 사업엔 아무 것도 끼면 안돼

내가 쿠버를 잃엇다 해도

빛처리랑 계산은 할 수 있어

너가 고생하는건 알아

그렇지만 네게 주어진
숙명을 안 따라갔으면 좋겠어

그렇게 말고는 부를 말이 없어?

20년 동안의 평화야,
20년간 우리손에 있엇어

우리 둘이서 말야

걔는 해야할 일을 한거야,
아이를 보호하는 일

그럴수도 있겠지만, 가슴이 아파

내가 그애한테 너랑
네 기족들에게 물러나라고 했어

근데, 그렇게 일이 생겻지

지금부터 일어날 일은
운명이나 신의 뜻이 아니야

너한테 달려있지

레일런이 내 자식을 죽였어

끔찍한 상실이야

의심할 여지도 없지

하지만,
니가 실력을 행사하면

도대체 어디서 끝날까?

애초에 이 일을 시작한 것들이

계획된건지 사고인지 모르겟지만

그래.. 우리가 이 동네를

피로 적신들 뭘 얻겠어?

이 사건은 덮어두자,
내 뜻은 그래

가봐야 겠어

베넷 부인,

그가 죽어서 정말 유감이에요

- 고맙다
- 제자식을 잃는게 얼마나 힘들지 전 모를거에요

그렇지만 여기 언덕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개울들이 바위잔해로 더럽혀지는게
더 지켜보기 힘들진 않나싶네요

전 화가나서 말도 안나올 거에요

쿠버는 빨리라도 갔죠

난 당신을 믿었는데!

당신 증조할아버지와
내 증조할아버지는

그런 회사들로 부터
이 곳을 지키기위해 피를 쏟았어

그런데 당신은 종이쪼가리 한장에
이곳을 넘겨 버려?

- 호바트, 뭘 원하..
- '이사야 서'라고는 들어봤어요?

"죄지은 자의 자식들을 살육하여라"

"그들이 세상을 독재로 물들게 할지니"

니 자식들이 어디서 자라든,

그 애비가 있든 없든간에
상관없이 잘 자랄거라 생각해?

다음번에 내게 입을 열때는
충분히 생각을 하는게 좋을거야

계란 좀 만들려고 했는데

난 괜찮아

너 줄려고 한 거 아냐

그래도 괜찮아

마지막 식사도 같이 안 할거야?

방에서 가방 싸놓은거 봤어

에바, 난 떠나야 돼

먼 여정이 될거같아

그리고 너한테 같이 가자
물어볼수는 없는 길이야

그걸 어떻게 알어?

당신이 날 받아줬을 때,
확실히 했잖아

아무런 범죄활동도
용인하지 않을거라고

그걸 내가 얼마나 신경썻다고?

광산사건 돈 챙긴거 때문에
내가 거짓말 한게 됬잖아

이건 달라, 에바

널 들이고 재워준게
다 실수였나보다

결국엔 예전으로 돌아갔네

그건 아니야

네가 날 받아줬고,
날 치유했어

내가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준거야

그 점은 평생토록 고마울거야

나가

위노나

당신 바빠?

그냥 이렇게?

뭐라고?

3일동안 전화를 했는데
한 건도 받지를 않았잖아

그리고 이제와선 나한테
그냥 바쁘냐고 묻는거야?

아, 알고있어 미안해

늦은밤까지 할 일이 있어서
그리고, 좀 아팠어

어제밤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못했어

그래

"그래" 뭐?

아무것도 아냐

내가 바쁘냐고 물었잖아

아니, 레일런
뭐가 문제야?

핸드폰이 고장났다고?

그건 애들이 통금시간 넘겼을 때
부모님한테나 하는 말이지

고장났는지 한 번 볼래?

뭐 때문에 고장났는지 보던가,
난 죽어도 모르겠거든

알았어

네 핸드폰 고장난거 맞아

그거 참 유감이다

내가 뭘 도와줄까?

내가 네 전화 일부러
안 받았다는거야?

당연히 안 그러셨겠지

내가 뭐하러 전화를 안받겠어?

나야 모르지

말해보던가

그래

네 전화 피한거 맞아

하지만 당신이 나한테
화나있는줄 알고 그런거야

그리고 내 핸드폰 정말 고장났어

그래서 여기 온거야

정말로, 이런 대화는
전화로 하는게 좋았을텐데

당신 사무실전화로 했으면 됬잖아?

생각을 못 했어

그래

어쨋든 부탁이 하나 있어

아, 그러셔?

차 좀 빌려줘,
내 차 시동이 안걸려

당신이 예전에 했던 부탁을 볼 때,
당연히 안된다고 해야 하지만

별것도 아닌것 같네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시내 지나서

뭐하러?

은행 털러

운전담당도 필요해

재밌네

진짜로

그냥 택시나 타지, 뭐

- 위노나
- 괜찮아

카메론&체이스 거리?

응

거기 뭐 있는데?

내 변호인 사무실이야
이혼수속 중 이거든

왜 나한테 말을 안했어?

되게 복잡하고 고통스러웠어

당신도 어떤지 알잖아

정말 괜찮았엇어?

어떻게 생각해?

나도 몰라,
모르니깐 물어본거지

잠은 좀 잤어?

- 식사는 안 거렀고?
- 오, 하느님

내가 정신이라도 놓은거 같아?

아니, 그냥 괜찮은지 묻는거야

"잠은 잘 오니?"

"자신이나 남을 해치고 싶니?"

"내 목소리 들리니?"

- 그랬던거야?
- 아니야

- 지금은?
- 안그래

나 괜찮아, 레일런
정말로

뭐 하나 물어봐도 돼?

- 정말 미친건 아니야?
- 아, 맙소사

- 당신이 20만달러 훔쳤잖아
- 다시 갔다 놨어

그래도 훔친건 맞잖아

당신도 항상 그런생각 한다며

생각만하지
해 본적은 없어

왠줄알아?, 미친짓이니까

- 내가 실수했어
- 미쳤엇던거야

- 바보같은 실수였어
- 그때만 그랬길 바래

대체 뭐야?

- 뭐가?
- 차 탈때부터 계속 백미러만 보고있잖아

'거울 확인하기'라고 하는거야

- 안전운전 하는거지
- 당신 직업이란게 대체..

안돼, 괜히 내 탓 하지마

당신이 힘든지 궁금해서
같이 온거라고

당신 그거알아?
난 당신이 지금 우리

뒤에 있는 차 다섯대의
모델을 만들고 있는거 알아

좋아, 첫번째로는
우리 뒤에 3대 밖에없어

그리고 은색 캐딜락이 우리가
법원에서 나온 이후로 따라다니고 있어

그래 당신이 그 돈으로
대체 뭘하려고 했을까?

생각하고 있어봐

이봐, 친구들

실례좀 하죠

당신들이 우릴 따라다디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조금 기분이 안좋아요

3일전만 해도 전 어떤놈을
쏴죽였거든요

그러니 이 사거리에서
전 우회전 할겁니다

당신 둘은 좌회전 하세요

난 우회전 할거고

당신들은 좌회전 해요

만약 우회전을 하실거면

그땐 제가 뭐좀
물어볼게 생길겁니다

좋아요, 둘 다 좋은하루 되시죠

방금 그게 뭐야?

길 좀 물었지

왜 여기서 멈춰?
그사람들이 또 따라와?

아니, 아니
걔네는 좌회전 했어

아직 나 거기 가야 되는데

다 왔잖아

뭐?

카메론&체이스 가
당신이 했던 말 아냐?

맞어

내가 미쳤단 뜻으로 받아들이진 마
그냥 일이 좀 많을 뿐이야

자기야, 서로 당분간은
안보는게 좋겠다

- 뭐?
- 나도 잘 모르겠어

이제 상황이 변했고 우리가
달라졋을거라 생각을 하려해도

당신은 운전중에 밖에 나가서는

당신이 우릴 따라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멈추려 하잖아

- 그 자식들은 법원부터 모든 신호에..
- 말 끊지 말아봐

왜?

당신이 얼마나 내 직업을
싫어하는지 계속 말하려고?

레일런, 그만 해

당신 직업이야기 하자는게 아냐

근데, 이건 나도 어쩔 수 없어

자꾸 그렇게 생각하게 돼

지금까지 많이 노력을 했지만
난 실제로 변한게 없나봐

당신이 안 변했다는 소리는 아냐

내가 한 마디 할게

누가 "너가 아니라 나 때문이야"
라고 하면 그건

"너 때문이야" 라는 뜻이야

- 다 그렇진 않아
- 맞아

전화 받는게 어때
나 가봐야 되서

그 아이,
로레타의 사회복지사야

잠깐만 기다려

에밀리, 무슨 일이에요?

뭐 좀 하고 있어요

알았어요, 20분만 기다려요

좋아요, 10분만요

- 가봐야 돼
- 나도 그래

- 혼자 돌아갈 수 있겟어?
- 응, 택시 부르면 되지

태워줘서 고마워

전화로 말씀 드렷다시피
당신하고만 얘기를 하겠대요

뭐, 많은걸 겪은애 잖아요

여기있는 애들은 전부 그래요

죄송해요, 오늘 큰 담당건이 있어서요

이 아이가 안에 들어가든
고아원으로 가던 상관없어요

뭐든 저 아인 결정을 해야되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봐

잘 견디고 있구나, 얘야

전 이사람들 몰라요

그렇지

나도 몰라, 하지만 그녀가
좋은 기독교집안 이라구나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처럼 말해요

아이들도 착하다고 했어

전 쟤네들 똥꼬나 닦는
베이비시터가 되고 싶진 않아요

배변은 가릴줄 알거 같은데

저는 저 집에 갇혀 있을거에요

집도 좋아보인단다

전 싫어요

이 거리도 좋아보이고

나무도 멋지구나

너 나이대에 맞는 아이들도
주변에 많이 살고있을거야

전 애가 아니에요

그럼 뭐가 대체 문제인거니?

왜 날 여기까지 불러낸거야?

전 화났어요

그래

- 그들이 왜 그랬을까요?
- 그들이 뭘 그랬는데?

왜 제 아빠를 죽엿냐고요

늙고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대체 뭘 했다고요?

그냥 그렇게 가신거지

네 아빠가 안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일을 했엇잖니

엄마가 보고싶어요

나도 이해한단다

하지만 아빠는 아니에요

아빠는 가여웠어요

이렇게 생각하면 나쁜가요?

아니란다

그렇지 않아

쿠버가 죽은걸 기뻐하면
제가 나쁜사람이 될까요?

그 없는 세상이 더 낫지

그래 로레타, 내가 말해줄게

앞으로 힘들어질까?, 맞어

외로울거야

하지만 넌 씩씩하잖아

넌 친구도 사귈꺼고
남자애도 만날거야

하지만 그중에 가장 좋은일은 네가
저 두 아이의 누나가 될 수 있잖니

저 가족들은 널 마치 안에서
비추는 환한 빛으로 여길거란다

어때, 한 번 시도 해봐

네 동생은 멍청했어도 요령은 있엇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걸 챙기기도 했지

이종교배도 할 줄 알았고
THC 농도도 조절 할 줄 알았어

마치 지휘자가 지휘봉을
휘두르는것처럼 말야

그가 갈길은 죽음이었다

말해줘라

엄마는 남은 대마사업을
너한테 인수할거야

응, 알았어?

그게 다야

너랑 나랑은 끝이다

네?

난 계산을 한거야

그 죽음에 대해선,
레일런을 가만히 냅둬라

우리가족의 앙갚음은 끝이야

다른 걱정도 있어요

블랙파이크사에 반대하는 자에게
협박을 받았어, 더이상은 안돼

이제.. 알겠어요

잠시만요, 지금..

기븐스네가 저희가족을 죽인걸

제가 다시 상기시켜 드려야 해요?

너 때문이지

저 때문이라뇨?

우리가 어떤 세상에 있길래
그게 제 잘못이에요?

물어 보지마
너도 알고싶지 않을거다

엄마, 제가 그냥 포기할것 같아요?
그놈이 절 고문했다고요

- 당해도 쌌어!
- 고문당했다고요

쿠버가 로레타를 죽이려 하길래

그 아이를 해치지 못하게
전 최선을 다했다고요

엄마가 그 아일 어떻게
여기는지 알았으니까요

그 놈이 만약 그랬다면
내 손으로 죽였을거다

넌 가족한테서 돌아섰어

이게 처음은 아니지

블랙파이크가 이제 미래야

그 분배금이 네 형이랑
가족한테 갈거란다

그들이 미래지 너가 아니라고

엄마

형은 알았잖아..

엄마가 이걸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을거란걸

상심때문에 판단이 흐려지신거야

그게 아니야

그냥 일 이었을 뿐이었어

그 점은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래?, 내가 뭘 더 기대하겠어

당연히

형이랑 형네 식구들은
앞에놓인 길을 따라 가겠지

하지만, 그 와중에 베넷이란
이름은 아무짝도 쓸모 없어질거야

형도 알잖아

우리가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닌게 돼!

아무것도!

그래서 네놈이 이제는 대단한
베넷가의 수호자가 되겠단 말이냐?

아무도 그러려고 하지 않으니까

이건 우리 이름에 관한게 아니잖아

너가 레일런을 땅 속에
묻어버리고 싶은거지

아, 그러셔?
뭐 하나 말해줄게

대마는 니가 챙겨라

옥시코틴, 메탐페타민(마약종류)

보호비로 수금하는일은 그만둬,
그리고 둘이서 하려고했던 것들도

왜 그래야 하는데?

엄마가 보이드한테 원하는
무슨 일을 해도 상관없다 했어

엄마가 보이드한테 뭐?

다 들었잖아

그냥 그렇게 하게 놔둬

- 엄마가..
- 놔두라고, 알아들었어?

그래

이해했어

확실하게 이해했다고

그래, 딕키 잘하네

넷째 단락 7번줄의 말이
애매한건 받아들일 수 없어요

아니요 명확합니다

그저 당신고객의 바램에
반대 될 뿐입니다

보험금 수령자에 대해선
조금도 양보 못합니다

예전에도 얘기했잖아요

첫번째 계약이 있고, 명시된 수령자가
있어요, 당신이 다른건 어떻게 해도

이 조항은 결혼보다 이전에 있엇고
모든 수정도 당신고객이 하였습니다

당신이 포기각서를 얼마나
많이 보여준들 상관없어요

- 그건 두고보죠

당신 정말이야?

이젠 보험가지고도 싸울거야?

다음엔 바지주머니로 싸우게?

- 위노나
- 오, 맙소사

게리..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내가 미안해

더 말 안하셔도 되요

지금 같은 때는
매우 감정적일 수 있습니다

당신 내게 기회도 안줬잖아

아니, 기회는 있었어

당신이 잘못 선택한것 뿐이지

오기전에 할 말들을 마음속에서
천번이나 되뇌였는데

이렇게 같이 앉아있으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아버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어

그는 무뚝뚝하고 욕구도 많았지만
품위도 약간 챙기셨지

지금까지 그와는 다른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살았는데

되돌아보니
아버지가 우리들을 어떻게

이 세상에서 굶주림과 못하는거 없이
키울 수 있엇는지 이해가 돼

그런게 왜 필요한지 아셨고

왜 이 작은 구석에
작은 질서를 세우셨는지도

이제서야 그가
뭘 하려했는지 조금은 알겠어

그리고 그게 가치
있는일이라 생각해

이게 지금까지 널
찾아오지 않았던 이유야

내가 너한테 사과를 빛졌어
마음속 깊은 사과 말이야

단지 난 지금까지
내 길을 찾으려 방황한거야

내가 선한의도로 일을 하면
사람들이 다치더군

사람들이 죽었어

내가 그 사람들이 아닌게 너무 나쁘군

내 똥오줌 주머니 한번 볼래?

네가 길을 찾는데 도움이된다면

보여줘도 괜찮을것 같아

이걸 어떻게 뒷처리
할지 지켜보겠어

라이터좀 건내줘

난 내 생각만 하는게 아냐

넌 항상 네생각만 했어

지금은 다른사람이 됬어

그리고 너와 내가 한핏줄인걸 이해해

아 그러셔?

정말이야?

내가 한마디 해줄게

그냥 밖에 나가서

샷건으로 네 몸둥이 반정도 날린뒤에

그 몸둥일 다시 조립해보는건 어때?

그리고 난뒤 여기 다시올때 쯤이면
한핏줄이 뭔지 알 수 있을거야

입은 아직 쓸모있네

좀 모잘라지만 쓸모가있어

나한테 기적이라도 행사할려고?

더이상 기적따위는 믿지않어

바뀐점은 있구만

네가 보낸 돈은 고맙다

맥주가 공짜는 아니잖니

이쯤이면 할말 다 했지?

져니, 네가 필요해

뭐하러?

아버지가 한가지 바래왔던거..

할란 카운티를 다시
크라우더의 통제 아래 두는거야

지금부턴

그게 쉽지도 않을거고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진 않을거야

하지만 꼭 그렇게 될거야

너랑 내가 둘이서 하는거야

내가 뭘 했으면 좋겠는데?

져니, 스스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라도

내 관점으론 전혀 다르게 보여

거짓말하지마 더 듣기도 싫다

거짓말 하는게 아냐!

아버지는 그 술집 뒤에서
많은 사업들을 이루셨지

넌 아버지가 옳게 한 일들과

잘못한 것들을 어느사람보다
잘 알거야

그 모든걸 겪고도 내가 널 도와 주려고

손가락 하나 까닥 할거라 생각하는거야?

넌 크라우더 가족이니깐

피 안에서 흐르고있어

제드

- 딕키
- 안녕

올해엔 많이도 자랐구만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봐

그래, 비가 많이 왔지

쿠버 일은 정말 유감이야

유감이라니 참 고마워

제드, 우리 가족이랑은
꽤 오래 알아왔잖아

맞지?

그런거 같아 17살 이 후로
쭉 그랬다 말았다 했지

17살이라

제드, 내가 널부른 이유는

약간 변경사항이 생길꺼야

엄마는 손을 땟고 누군가 취임했지

그래

응

내 형제가 영영 가버렸으니

편히 쉬었으면 해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어떤 결론에 도달을 했거든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너도 같이 취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을지 모른다고 말야

존나 당연하지

- "존나 좋군" 이라 말하는 구만
- 그래

그래, 뭐 좀 설명해줄게

책임감을 좀 더 가져야 할거야

딕키, 난 먹여살릴 입들이 있다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는것 뿐야

좋아

네 손이 좀 더러워질 수도 있어

이미 말했잖아

확실히 해두는데, 너 말이야

옛날에 크라우더 밑에서
일을 좀 하지 않았나?

그래, 누가 그밑에서 일을 안했겠어?

아직 충성심이 남아있나해서

어떤 이해관계라도 얽혀있나?

그런 종류는 아니야, 빛진거 없어

그럼

좋아

그래 좋다

걸게

150

우리끼리 약간 소동을 펴야 되나?

그런거야? 휠체어탄 아저씨?

기본베팅액은 500불이고
칩당 5퍼센트는 우리몫이야

그런건 됐습니다

총기휴대도 안 돼

우린 안가지고 왔는데요
그래도 당신 할 일은 하셔야겠죠

- 올려

- 300

- 콜

데빌?

보이드

져니

니들이 게임하는지 몰랐네

데빌이라고? 귀엽네

그건 명예로운 칭호랍니다

휠체어 맛이 어떠냐?

철창 바라보고 있어!

져니, 아직 쇼를 시작할 준비가 안됐어

하지만 아저씨가 커튼을 들춰버렸으니
순순히 내 친구가 시키는대로 해줄래?

알았네 알았어

좋아 신사숙녀 여러분
가진돈 모두 꺼내놓으세요

전부 다 신속히 테이블 위에 놓아주십쇼

땅 바닥에 엎드려, 당장

데빌, 그 돈 챙겨 우린 뜰거야

- 진심이야?
- 너 보러 여기까지 왔거든

근데 네가 원한다면
그 돈들은 냅두고 와도 돼

뭘 시키려는거야?

예전이랑 같지,
파이 크기는 엄청 커졌지만

니놈들 찾고야 말테다

내 이름은 보이드 크라우더요

원한다면 따라와도 좋지만 그건
당신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일이 될거요

그 점은 맹세하지

- 내 쪽지 받았잖아
- 받았지

포스트잇 한 무더기를 붙여놨으니
놓치는게 더 힘들었어

변호사들이랑 만난 건 어떻게 됬어?

거지 같았어

그게 묻고 싶던 말이야?

당신이 오늘..

- 서로 한동안 보지말자 했잖아 왜그러냐면
- 왜 그러냐면

이 이혼이 당신을 부담스럽게
하려는거라 생각할까봐 그랬어

게리랑 난 이혼해,
그건 우린 끝낫기 때문이야

꽤 정상적인 생각이네

요즘들어 한 일들 중에
이게 제일 정상적인 것 같아

당신만 내 정신상태를
걱정하는건 아니잖아

난 밤에 침대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생각해 "내가 뭘한거지?"

나도 줄 곧 똑같은 생각만 했어

당신말고, 나에 대해서

있잖아..

당신한테만 비밀들 살짝 보여줄게

여기 내 고참들 보여?

그래..

이걸 한 주 동안 생각하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걱정도 안해,

- "내가 수염을 길러야 하나?"

- 전혀

내가 어떻게하면
저들처럼 되지 않을까해

저번주에 들어서 생각했는데,
아직까진 저들이랑 비슷한거 같아

어떤 때는 내 안에 범죄자가
들어있나 싶어, 있잖아

그 아버지의 그 아들처럼

그러다 당신이 오늘 키스도
안해주고 차에서 내렸을땐,

"참 엿같네" 란 생각이 들었어

그 때 내가 범법자라서
당신을 안 도운게 아니고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도운거야

듣기 좋네, 레일런

"듣기 좋네," 어?

당연히 나랑 사랑에 빠져겠지

진심이야?

그래, 나도 당신 사랑해

그래서 뭐?

그래, 어..

글린코

글린코?

그래

내 말은..

거기선 당신 행복했잖아

나 신참들한테 총쏘는법
가르치는것도 좋아했어

그래, 물론 당신이
거기있을 때 좋았지

그 신참중에 한명이
오인사격만 안할거라면

당신이 밤에 문밖으로
나서는걸 좋아했어

그래서?

당신이 생각하는거 알아맞춰봐?

당신이 생각하는게 내가 같이
글린코에 가자고 하는거면, 가자

거기엔 많은 역사가 있엇잖아

그래서 뭐?

아무데나 있는 역사따위 뭔 상관이야?
'역사' 같은 말 들은 이제 지겨워

난 여기서 할 만큼했어

아니면, 최소한 아트랑은 일 끝났지

그래서 당신 아내랑 함께할
더 좋은 계획은 없단 말이야?

전 부인이랑 도망갈지도 모르는데

정확해

글린코

생각 좀 해볼수 있을까?

뭐라고?

진심이야?

응

이게 당신이 원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응, 그건 내가 원했던 일이지

"원했다"?

당신이 알고있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내인생 들어서 좀 많은 일이있어

좋아, 젠장

맙소사, 무릎 한 쪽이라고 꿇을 뻔 했네

안된다고 대답 안했어

그냥 생각을 하고 싶다 한거지

알았어

- 아직도 차 필요해?
- 응

우리 모두 이런일은 어깨랑
돈이 필요하다는건 알겠지

현재야 양쪽다 조금 있지만
곧 더 필요하게 될거야

내가 어깨를 맏지

알잖아 사람들 잘 다루는거

본거지도 한 곳 필요하게 될거야

이런 확트인 곳에서 더 진행할 순 없어

이제 네 술집을 뺏어간 뚱뚱보랑
얘기를 나눌 때가 된거같네

그놈은 말 한마디 보단
얻어가는게 더 많을거다

이렇게 기반을 다져 놓으면
앞으로 필요한건 다 준비될거고

우린 야심 찬 데뷔를 하게 될거야

무슨생각 하고 있는데?

그 메시지를 알아낼 길은 아주 많아

옳바른 메신져를 고르는게 문제지

내가 좀 생각하고있는게 있는데

보이드, 져니

안녕

넌 누구야

넌 그럼 누군데

실례하지만, 난 여기있는
이 사람이랑 얘기를 하러 왔어

그러니 그게 뭐였던지 그냥
고개 쳐박고 하던일 계속해줬으면 해

그게 뭐야, 밀크셰이크?

떠들어봐, 토깽아

보이드, 이걸 좀 알아줬으면 해

너가 우리 엄마랑
무슨말을 했던간에

어떤 거래던지, 이제 땡이야

베넷가와 한 합의는 끝났어

베넷가족이라고?

걔네들 이 주변에서
자지 흔들면서 놀던 애들 아냐?

그러다가 형제들중 한명이
이름이 뭐였더라, 어..

후터던가 부거던가, 뒤지고선
몸 쪼가리가 장식용이 됬다든데

그만하지?

혼자서 더 즐길 시간이 필요해?

그런거야?

보이드

어디보자..네 아버지도 죽었고
부하들도 죽어버렸네

여기 져니를 예로 들어보자

조금만 생각해보면 니가 애써
휠체어 신세를 지게할만큼

쓸모있는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여기 밀크셰이크씨는
큰 일 보고나서 자기가

어딜 닦아야 될지 몰라서
휘파람이라도 부는놈일 거야

생긴건 추잡스러운데
재밌는놈 일세

다시 너에 대해서 돌아오자면..

넌 뭐가 뭔줄 가릴 수 있어야 해

이제 '뭐가 뭔지' 알려줄게

베넷 동네, 그건 내꺼야

할란, 그것도 내꺼라 할 수 있지

그리고 넌 내 밑에서 일해도 좋아

알았지

아님 그냥 카운티 경계를 벗어나야겠지

신사분들

그래

가거라, 토깽아
껑충껑충 뛰어가렴

내가 저 새끼 어떻게 해놓을까?

아무것도

방금 우리 메신져를 찾았네

라디오 켜도 돼?

응, 괜찮아

여기다, 아니 아니

다른 거

그래 노력을 해보라구

처음엔 이 목소리가 거슬릴지 몰라도

나중엔, 아마 좋아하게 될거야

난 Neil Young 좋더라
- 당신은 싫어? - 난 좋은데

뭐.. Neil Young 이니까

국보급이지

캐나다 가수야

그럼 완전 별로네

당신 괜찮아?

엎드려

이제 내려

자세 낮추고 있어

보안관 레일런 기븐스입니다

현재 민간인 여성과 함께있어요

두 명으로 부터 총격을 받고 있습니다
백인이요

- 사무실에서 엄폐하고 있고요..
- 건물이름 Bowen Prefab 이야

Bowen Prefab이요, Williams and Byng가
남서쪽에 있는 건물이에요

건물 색깔이 뭔지는 몰라요

벨 울리는 건물이에요

저 사람들 누구야?

당연히 모르지

날 죽이려는 놈들은 꽤 많아

여기에 있어

좋아

당신 아직 사정거리 내에있어?

- 뭐?
- 총 사정거리 말야

겪어본지 오래되서

그래도 가르쳐 줬던건 기억나지?

중앙 교란?

그래 좋아, 저 두놈이
날 지나가면 계속 쏴

움직이지 않거나 총알이
다 떨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쏴야 돼

어디갈꺼야?

- 지금, 그들이 오면.. 계속 쏴
- 레일런

당신도 여기남아서 같이 쏘면 안돼?

중앙 교란

좋아

"좋아"?

글린코

크라우더?

아름다운 밤이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별 좀 보러 나왔어

내가 여기있는게
굉장히 혼란스러울거야

솔직히, 당신 이렇게 멀리서라도
한번 더 봐야될거 같아 왔어

DC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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