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인사이드 기미갤 나엘남캐2x11

"Justified" 지난 이야기

엄마는 남은 대마사업을
너한테 인수할거야

그게 다야
너랑 나랑은 끝이다

블랙파이크가 이제 미래야

그 분배금이 네 형이랑
가족한테 갈거란다

그들이 미래지, 네가 아니야

대마는 니가 챙겨라

나머지는 다 그만둬

엄마가 보이드한테 원하는
무슨 일을 해도 상관없다 했어

사랑해

그리고 당신이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간단하잖아?

좋아
그래서 이게 뭔데?

우리 이혼해야 돼

더피씨?

제가 꽤 흥미로운 투자기회를
하나 가져왔습니다만

이제 난

최소한 아트랑은 일 끝났지.

그래서 당신 아내랑 함께할
더 좋은 계획은 없단 말이야?

전 부인이랑 도망갈지도 모르는데

- 정확해
- 음

엎드려

저 사람들 누구야?

당연히 모르지

날 죽이려는 놈들은 꽤 많다고

내 아내 어딨어?
대체 어디있냐고?!

꼭 봐야 해

위노나!

저 사람들중에 아는 분 있어요?

레일런?

이 사람들중에 아는 분 있냐고요

알아요

아니, 모릅니다

우리가 여기 방해하러 왔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보안관

이름이 어떻게 되신다고요?

말씀 드렸잖아요, 아이브 입니다

육군 수사국 수사관 아이브에요

이 두사람다 육군에서
복무했던걸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저것 얘기 할 필요 없어
본론만 말하자

어쨋든, 이 사람들이 뭐 때문에
당신을 공격했는지 찾고있어요

그런데, 당신과 원한관계가
있는사람이 고용한것 같습니다

네

그 중 걸러내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죄송한데요, 잠시만
실례좀 할 수 있을까요?

- 다 괜찮아...
- 와, 이거 영웅께서 나타나셨구만

- 게리
- 뭐가 문제야 레일런?

날 때려서 바닥에
내팽개 치려는것도 모자라신가?

그럴바엔 차라리 총을 쏴줄게

둘 다 조용히 안해?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말이야

둘이서 싸울준비도 하는걸 보니
이제 꿈이라도 이루어 지셨나보네?

잠깐 얘기좀 하자

아직 내 아내야
내가 보호해줄수 있어, 알아?

그렇게 하려면 제일먼저 할일이
너랑은 떨어뜨리는거거든!

나 여기있는데 없는사람
취급하지 말아줄래?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충분해?

내 말은, 정말 당신이 이 사람때문에
총알이라도 맞아야 되겠냐고?

뭐야, 게리
억지 부리지마

억지? 뭐가 억진데
어떤놈들이

항상 이사람 죽이려고 줄을 서있는데

거기가서 총이라도 맞으려는거야?

뭐 어쩔건데?

호킨스씨, 여기서 나가주세요

제 아내랑 있을겁니다

위노나, 이미 진술 하셨죠?

네

괜찮으시다면, 레이첼 요원을
같이 집에 보내겠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게될 때 까지
레이첼과 같이 지내세요

아내분이랑 같이 가고싶으시면

엘레베이터에서 셋이 상의하시죠

가세요, 가

그이가 화났나봐

머저리 같으니

그래도 틀린건 아니야

내 주변에 있으면
더이상 안전하지 않아

레이첼이랑 가봐
잘 지켜줄거야

위노나

수고하세요

이쯤이면 그만됬지?

아, 제 차가 좀 부서졌는데요
혹시 제가...

그러면 잠시동안 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되겠네

어떻게 제가 가만히 있어요?

더 얘기하려고 하지마

너도 보호를 받어야 돼
싫으면 옷을 벗던가

내가 뭘 더 좋아할지는
얘기 안해주마

- 서장님, 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 너한테 팀을 붙여줄거야

그러면 바보같은짓 더는 못하겠지

아, 팀이 제 보디가드도 아니고
제 유모라도 되나봐요?

그건 네가 좋을대로 생각해
그래도 뭔 일인지 정확히

알때까지는, 팀이랑
같이 행동하도록 해

뭔 소리에요,
어떤일인지 얘기했잖아요

그래, 그랬지

팀, 레일런이랑 같이다녀

예, 무사히 사수하겠습니다

만약에 레일런이 이번 사건에

관여하려고 하면
레일런을 쏴도된다고 허락하지

레이첼, 손님방은 제일 위층에 있어요

고마워요 근데 여기
자려고 온거아닙니다

제가 좀 살펴봐도 될까요

그러세요

어.. 그럼

내 서제에 쇼파에서 잘게
당신이 우리방 써

그니까 옛날 우리방 말야

알았어, 고마워

요번일이 좀 안좋은일이긴 하지만

어찌됬든 당신이 집에 돌아와서
좋다는거 알아줬으면 해

뒷 범퍼 떨어지기 일보직전이네요

운전하면서 덜커덕 거릴 때 마다

떨어져나와서 차 유리창 칠것 같아요

너랑 같이있어서 그런거 같다

이런곳에 접이식 쇼파가
있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죠?

네 친구들 중에 전역하고서
청부업자 일하는 친구들도 있어?

왜요?

어제 밤 그 놈들 때문에

아, 그래서
육군수사국에서 나온거에요?

그런거 같아

서장님이 그사람들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청부업자들?

보통 제대군인 대부분은 괜찮아요

그 중에는 뭐.. 가정도 있지만

평범히 살기엔 너무 근질거려서

청부살인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죠

모텔 카운터에다가
간이침대라도 있나 물어볼게

그냥 차에서 자면되요

저 없다고 밖에 나가려거나
딴 일 하시려는건 아니죠?

안그럴게

당장에는, 난 피곤한데다가
네 차도 여기 있잖아

뭔 일이 터진다 해도
넌 나랑 같이 있는거고

- 그니까 결국에는 하실려고요?
- 결국에는, 맞아

그런데 뭘 하시려고요

누구랑 얘기좀 하려고
혼자서

그러니까 그냥 가게 내버려두던지
아니면 내가 널 따돌려야겠지

저 술래잡기 좋아해요
자지가 딱딱해지거든요

그럼 우리둘다 조심해야겠네

DCinside 기타미드갤러리
나엘남캐
수정금지 자유배포

당신이 한가지만 약속해줬으면 좋겠어

그게 뭔데?

창녀는 안 돼

에바, 내가 14살때 부터
창녀한테는 안갔어

창녀한테 가는거 얘기가 아니야

그래도 지금 그렇게 얘기했으니
가지도 말았으면 좋겠네

매춘을 하지말라고

워, 잠깐만

그니까 경제라는게 현재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데

내가 성장을 막으면 안되잖아
게다가 이 동네 많은 사람들이

실직상태에 있는데
당신 정말 젊은 여자들이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정하는건 아니겠지?

- 진지하단 말야
- 나도 진지해

대통령이 항상 경제성장을 강조하는데

당신이 그 성장기회를
날려버리고 싶어하려고 그러네

약속 할거야 말거야?

알았어, 약속할게

오, 맙소사

하룻밤 꼬박
그 의자에 앉아있엇어?

수색병과학교 나온뒤로
여섯시 반 넘게 잠을 못자요

잘 들어봐
지금 내가 어디다 전화를 해야 되는데

너가 옆에서 듣고 보고할까봐
원래 하면 안되는 전화거든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주위좀 순찰 하고 올래?

아니면 내가 샤워하는척 해야되나?

지오가 한짓이야?

제가 묻고싶은 말인데요

내가 듣기론 요즘에 지오는
쿠바인들만 쓴다던데

걔가 증거를 안남기려고
한 걸수도 있잖아요?

듣자하니 보 크라우더는
미국놈들 취향은 버렸다던데

믿어야 될지 모르겠네

수사엔 별로 진척이 없나봐요?

그래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죠

언제든 지오한테 가서 물어볼 순 있어
만약 그놈이 한짓이라면

내가 쏴버려야 되겠네

내가 한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처럼 보이는건 싫어

그럼요

내 생각은?

네 집이랑 가까운 것 같은데

네 정보원은 뭐래?

서장님이 저더러 조사에서
손 깨끗이 때라고 하세요

이것 좀 확실히 하자

아트가 너한테 명령하면
넌 정말 그걸 따라?

그런거라면 정말 내 가슴이 아픈데 말야

진심인데, 최근에 어떤
촌놈들 빡치게 한 적 잇어?

다 쐇나?

베즈, 적어도 맞는 사람한테

너가 총을 쏘고 있다고 알려줄 뻔은 했네

그래 그정도면 겁은 줄 수 있겠다
심장마비로 뒤질지 어떻게 알어?

내 자세가 이상한거 같어

개소리 하지마 내가 확인했거든

어떻게 할란 카운티에서 평생을 산 놈이

그것보다 잘 쏘는방법을 배우질 못했냐?

이봐들, 그만하고 들어봐

이만한 덩치면 총 안쏴도 돼
그 놈도 싸울 필욘 없었다고

알겠지?
내 말은 쿠버 말이야

쿠버는 총을 여기저기
흔드는걸 더 좋아했지

사실은 쿠버는 배위에서
떨어져도 헤엄도 못쳤엇어

난 차라리 그냥 쿠버가
싸움은 못했다고 듣는게 좋네

아냐 쿠버는...
싸울 수 있엇어, 있엇다고

단지 싸울필요가 없었던거야
그게 중요한 점이지

- 그렇지, 베즈?
- 네 그렇습니다

베즈도 필요 없어

잘 들어봐

네 사격술은 네 주먹을 따라오기엔
약간 시간이 더 걸릴거야

그때까지는 그 악마근성은 숨기고

어떤 카우보이랑 싸울 준비하고있으면 돼

그 놈 오는데로 총 겨누고 있다가
20피트 내로 다가오면

반토막을 내는거지

오, 오, 오
조심해

그런데 말이야..
한가지 규칙이 있어

이걸 쏠 때면 꼭 내가
네 뒤에 있는지 확인하라고

네, 알겠어요

좋아

다시 해보자

하나.. 둘..

당신 보디가드 빼고
어디 안갔으면 좋겠는데요?

그냥 아이스크림이나 사오려고

아침으로 아이스크림을요?

응

달걀이랑 우유로 만든거거든

이렇게 일찍 문 여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요?

아니 저 밑쪽에 슈퍼가면 살 수 있어

쇼핑 도와주려 온게 아니라
선배 계속 살려 두려고 온건데요

너한테 도와달라고 한 적 없어

영화에서 나온 말이에요

여자가 코스트너한테
자켓좀 건네달라고 하던데요

너 거기 나오는 노래 할거면

당장에 도망이라도 가야겠다

전 돌리 패튼이
부르는 버전으로 하는데

이 집 일부는
그이 어머니꺼에요

- 그래도 여기 계속 있어야되니까
- 레이첼

이유야 어찌됐건 당신얼굴 아침에
보는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

전 그럼 잠시..

위노나, 그게 말이야..

내가 다 미안하다는걸
당신이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 그니까
말 한마리랑 그 보험금 문제하며

이혼 조정회의 할 때
완전 나쁜놈처럼 군거랑..

그래 전부다

그니까 때때로 내가 하려는 일이

전혀 나 같지 않은거 같아

있잖아 마치 내가 나를
3인칭 시점으로 보는거 말이야

그럴 때 마다
"저 자식 누구지?" 한다니깐

"무슨 생각 하고있는거야?"

좀 미친소리 같지?

아냐, 2주전에 했던 말보다는
미친것 처럼 안들려

요즘 내가 정말 바보같은 선택을 했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럼, 거기다 돌은 못던지겠네

커피 마실래?

여기 오기전에 가게 두번이나
지나친 이유가 뭐라고요?

첫번째 가게는 냉동고가 너무 차가워

알았어요
그럼 아까 슈퍼마켓은요?

슈퍼마켓은 너무 크잖아

배달원이 적재 하는동안은
10분에서 15분정도

아이스크림을 그냥 놔둬야 된다고

차가워서 다칠 수도 있다니깐

게다가 여긴 체니아이스크림도 있어

정말 안 먹을거야?

이런 아침에는 먹기 그렇네요

세계 어딘가는 지금 오후5시라고

이게 뭐에요?

나 잠깐만..

내가 화장실 창문으로
탈출이라도 할 사람으로 보이냐

알았어요
화장실 가세요 그럼

이거면 되나요?

네

가게에 화장실 없죠?

있잖아, 지금까지 내가
총알을 8발이나 맞았어

처음에 세발 맞은건 앉아서였는데
어떤 공병들이 나트랑강에서

우리전선을 돌파하려고 할 때였지

제일 마지막은 내 아들한테 맞았단다

그게 너랑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 둘다 레일런 기븐스가 쏜
총알을 맞앗잖니

그런데 그거 말고도 또 공통점이 있어

게임하는 방법을 아는 재능이지

네가 광산회사 부사장한테 했던 방식..
정말 경의를 표하네

네, 감사합니다 기븐스씨

알로 라고 불러도 돼

알로, 저희가 여기온 이유는요

여기있는 져니조차 몰랐던
아버지 사업이 있는데요

그건 아마도 우리가 좀 더
크기전에 손을 때신거 같아요

제가 아는 바로는요, 알로

예전에는 이곳이 정말
황량한 서부 였었잖아요

누군가가 이곳에 사업을 하려 왔다면

그니까 크게 대마를 제배하려고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있었다면

보 삼촌이랑 할아버지가
관리를 했을거 아니에요

생각해보면 어떤바보가 대마를 털려고

전 식구가 남은 일생동안 자기를

찾으려 쫓아다니는걸 감수하겠어요

지금까진 아버지가 좀
계산적인 사람이긴 했엇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대마를 어디서

재배하고 포장을 하고 또
어디로 운송하는지 알고 계셧다면

혼자서라도 탈취사업을
시작하셨을거 아니에요

레일런이 발목수신기를 때간거 얘기해줬나?

어디든 원하는대로 갈 수 있단 말이야

다친 다리는 어떠세요 알로?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나요?

사람들 아직 안에 있니?

그런거 같아요

저 담배좀 끊어야 될 것 같아요

아마 술도 끊을거고요

인생 좀 정화 해야겠다니까요

여기요

고맙다

안에서 뭔 얘기하는지 좀 알고잇니?

- 제가 들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낫지

예전엔 그이가 뭐 하는지
몰랐으면 하던 때가 많았단다

반면에 좀 더 알고 싶었던 때는
언젠지 생각도 안나는구나

헬렌, 지금 어떤 할법한
할법한 충고에요?

그냥 생각이 났어 얘야
딴 사람이 네게 어떻게 하든

널 얼마나 겁주던지
얼마나 아프게 하던간에

네가 그걸 모른다면
어쩔 수 없잔니

안녕 친구들

맥스 부인

전쟁준비라도 하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런말 하려고 온게냐?

무슨일인지 얘기도 안해줄 거에요?

몇몇 사람들이 내가 광산회사

아가씨랑 한 계약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더구나

벽에다가 낙서하고 창문을
깰정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해

선반에서 가져갈 수 있는건 다 가져가고
그 중에 어떤놈은..

바닥에다가 똥을 싸놨어

두번은 안 일어날거야

어젯밤에 누군가 저한테 덤벼들었어요

제 옛 아내까지 죽을뻔 했엇고요

내가 시킨 일이라 생각하니?

그런 생각이 스쳐갔죠

넌 내 자식을 죽였잖아

네

그렇다해도 내가 그놈을
멍청이로 만든거야

지금와서 네탓은 안할거다

쿠버는 자신을 바로잡을 시간이 많았지

그리고 네가 로레타를 구했잖니..
내가 그 아이 피를 묻히고

살아갈 여생에서 날 구했어

이정도면 이해가 될런지 모르겠다

하여튼 난 네 이모랑
이 일을 덮어두기로 약속했단다

그리고 끝까지 지킬거야

나머지 가족들은 뭐라는데요
걔네들도 약속을 지킨다 하던가요?

로레타는 어떻게 지내니?

뭐, 생겼던 일 치고는
괜찮아 보여요

그 아이더러 나는 그 일에
아무 관련도 없다고 꼭 전해주려무나

내 잔돈 주러 왔어?

아니요
아이스크림도 녹아버렸네요

용케도 찾아냈네

제가 이런쪽 일에는
전문가인거 조금만 믿어보세요

알았어

저 아주머니 짓이에요?

아니라고 하던데

오크릿지 동네애들은 여기서 뭐한데요?

블랙파이크 건 때문에 그런거래

그래서 볼 일 다 보셨어요?

응

다음엔 안햇갈리게 미리 말해둘게

지금 위노나 보러 갈거야
뭐 괜찮은지..

만약에, 아니 물론 규칙상
가면 안되는 거겠지만 말야

지켜야될 유일한 규칙은
망할 편의점에다가

절 내팽개치지만 않으면 되요

어쨋든 서장님한테는 말 안할거에요
제 잘못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니까 전 부인, 여자친구

어떻게 부르던지 만나러 가자고요

멋지게도 나타나네,도일

내가 널 찾을 필요는 없었는데

나 찾은거 아니가?

난 누가 슬프고 나이든 여성분을
괴롭힌다는 전화를 받고 왔거든

누가 날 잡으려고 어젯밤에
프로들을 보냈지 뭐야

이상한 프로를 고용했나보군?

그러게

우리 어머니가 보냈다고 생각해?

꼭 그런건 아니지

너가 보냈을 수도 있잖아

경찰서장이 누굴 죽이려고 한다면
누굴 보낼 필요도 없지

그냥 그 녀석이 자기 구역에
나타날 때까지 기다렷다가

밑에 경찰관들이랑 같이
덮쳐버리면 그만이거든

너도 알잖아 체포 도중에 저항하는거
처럼 보이게 해서 죽일수도 있는거

그게 안 먹힐거 같으면..뭐

오래되서 폐쇄된 갱도에다가
시체를 버려도 되잖아

도일

도일!

여기 보안관 기븐스는
몇가지 질문하려고 온거야

대답을 들었으니 친구랑
같이 집에 돌아갈 참이었다

내가 할말은 여기까지다

알았어요

내가 사람을 보냈다고 생각하겠지만

네가 여기에 왔을 때 널 죽일
기회가 있던건 알아뒀으면 좋겠다

아마 내가 O.K목장에서 결투를
하고 싶은걸수도 있지

보조로 한명만 대려온거야?

그래, 뭐 넌 더 많이
데려왔어야 했겟지

조의금 정도로 생각을 해도 돼

네 아빠랑 같이 돈을 많이 벌었다
근데 그 치는 정말이지

대마 재배에 대해선 쥐뿔도 몰랐어

뭐, 그거야 예전얘기고요

중요한 점은 쿠버는 천재였다는거지

러쉬모어산에 그 놈
조각이라도 새겨줄거야

'흰두커쉬산'은 엿이나 먹으라고

감사합니다

진짜야

그는 천재였어

그런일들이 있고나니
내가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이리 내려와보니
너가 재배를하고 있더구나

에이론, 여기다 놔

예전처럼 80년대
취향이신줄 알았어요

- 당연하지
- 좋아요

'베넷저울'써도 괜찮겠죠?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하냐?

로드니 "폭주양카" 던햄!

멤피스, 테네시 주에서 오셨죠

뭔뜻인지 알고 지껄이는거야?

제가 길을 똑바로
찾아왔다는 말이죠

네 제안 많이 생각해봤어
자지새끼야

유감이지만 정중히 사양할게

내 제안도 들어보지 않을래?

내가 네엄마랑 맺은 계약을
너가 파기 시켰으니

이제 내가 대마사업을 접수해야겠어
오늘부터 시작이야

내가 네놈 못찾을거 같냐

오, 아닙니다
또 찾아주시면 영광일겁니다

방금 저의 최상급 대마를 맴피스의
선량한 사람들을 위해 사신거에요

그러니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이 사가시면 좋겠네요

이제 밑에애들 시켜
여기 봉다리들 챙기셔서

차에다 싣게 하세요
저희가 모셔다 드릴겁니다

좋아 우린 바로 반격해야 돼

그게 제일 먼저 할 일이야
다른건 안중에도 두지마

그런식으로 대마랑 돈을
챙긴건 완전 횡재 아니야

지금 바로 나서야 해
왠줄알아?

사람들이 우릴 이렇게
생각하는걸 멈춰야 되니깐

"이놈들 털어먹고 돈도 안줘도돼"

이해가 되나?

그러니 잘 들어

이봐 딕키 정말 미안해

난 그만둘래

너..

잠깐만.. 너 방금..
나간다고 했어? 뭐..이런

난 그냥 급전이 필요해서
너희들이랑 같이 일한거야

전쟁을 할려고 온 건 아니라고

만약 이렇게 되면
넌 괜찮을까?

우리 이름을 다 말아먹는거..
우리 평판이 망가져도 괜찮아?

뭔 말인지 알아?

그건 네 평판이고

- 너 이자식
- 나도 나갈래

이게 돌대가리들을
고용해서 얻는건가?

내 앞에서 비키고 싶어질거야 딕키
다치기전에 나와

그거 정말 확신해?

존나 확신하고 있어

알았어

가봐

잘 가보라고

신사분들

베즈, 한 가지 더 있어

하느님!

그래

제드 네 생각은 어때?

너도 나가고 싶다고 말 할거야?

아니고 말고

이제 우리 뭐하지?

이자를 빨리 내보낼수록
우리가 더 안전합니다

맞아요

어디로 가든 우리가 항상 앞설겁니다

우리가 한수 위에있어요

두세시간 정도를 앞섰어요

당신 정말 그녀가 그냥
인정할거라 믿고 간거야?

그럴 기회정돈 있을줄 알았지

당신이 증거도 없이
찾아왔다고 알고 있엇겠지

그래

누가 사주한 일인지
정말 못 찾아낼것 같아요?

그들이 다시 시도 안하면요

FBI에선 뭐래요?

용의자라도 있대요?

우리가 아는선에선 없어요

뭐 실례가 안된다면
눈 뜨고 있기도 힘들어서요

이틀동안 지옥같았죠

레일런?

내가 사과를 할게요

어젯밤에 제 행동들..
그렇게 달려들면 안됬던건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빈말이 아니고요

우리 모두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그가 넘은 미친 선에서
다시 돌아오는 일 일거야

그이가 정말 나한테
변호사 사무실에서 했던

개소리들이랑 이상한
보험금 관련해서 사과했어

근데 쟤는 왜 여기있는거야?

그 사람 집이니까

그니까 나도 법적으로
누구네 집 인진 아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

알았어

아 그리고 너네들도
여기 있을 필요 없잖아

뭐라고요?

난.. 더 바보되기전에
자러가야 겠다

같이 와줄거지?

어, 잠깐만 기다려

이거 "The Big Chill." 드라마 같아요
(프렌즈 같은 시트콤 드라마)

여기서는 아무도 안죽잖아

아직은요

그리고 노래도 이상해요

그럼 집에가서
잠이라도 좀 자시던가

서장님이 누구는 여기있으래요

나 여깄잖아
내 그림자랑 같이

우리 레일런선배
가라고 여기온거에요

도대체 뭔 말이야?

오늘 아침 기억 안나요?

오늘 아침에 뭐 했는데?

그렇게 할거라고 미리 얘기했잖아

그래서 지금부턴 안하겠다고요?

그래!

뭘 했어요?

그러시던가요

들어봐요, 전 서장님이 지시
했으니 다른소리 없는 이상은

여기 남아 있어야 되요

그래도 잠좀 자라고
한건 받아들일게요

두 명이서 불침번
서시면 되겠네요

저도 자러갈거에요

네 시간은 풀어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돈이 많지만
한마디 해야겠네요

통 웃지를 않으시니
좀 놀라워요

딕키가 날 알아봤을것 같아서

못 봤을거에요

할아버지 거기서 하는거 보고는

복면 쓴 25살자리 청년일
거라 생각했을걸요

너가 보고있는 들판있잖아, 에바

보이드랑 내가 어렸을 때
거기 나가서 해질 때까지 놀곤했어

보우먼이 가지고 있던 오래된
조지발란다 공으로 럭비를했지

보랑 내 아버지도
가끔 나와서 같이 놀아주셨지

보우먼이 머리가 굵어서
그들을 밀어내기 전 까진

이봐, 져니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네 삼촌이랑 보우먼 생각한다고
내 가슴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걸

여기 몫 나누는거 마무리해

에바

봐봐

져니가 나쁜 뜻은 아니었어

알겠지?

알아

이 곳에 안 좋은
추억이 좀 있어서 그래

앞으로 여기 다신 안올거야

진짜야?

여기 얼마나 있을건데

하루나 이틀정도

왜 여기 있어야 되는지
이유라도 있어?

딕키가 어떻게 반응할지
숨죽이고 지켜보는거야

그렇게 걱정되면 뭐하러
걔는 건드린거야?

아냐, 걱정하지는 않아

어떻게 행동할지 보면 걔 엄마가
뒤에있는지 아닌지 알게될거야

내가 또 뭐를 잃게 하지마

원하는대로 할게

몫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어?

너 뭐하냐?

남의 잔디밭에 볼일보면 안되지

조수석에 타

히터로 네 바지 말려

먼저 지퍼좀 올려도 될까요?

그냥둬도 난 괜찮아

운전대로 걸어가

다른 손도 채워

앞으로 어떻게 될거냐면
달리는차에 한시간동안 앉아서

내 감시하에 같이 가도되고
싫다면 네 후장을 걷어차주지

어느 길이던 네가 도망가고
싶어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자, 들어봐

요즘 날씨에 안맞게 추운건 알아

한밤중에 히터도 안켜고
차 안에있는게 달갑지는 않겠지만?

이게 우리 인생 아니겠어?

미리 장전을 해놓은건 잘했어

내가 아는 사람중에 총기사고
걱정만 하는 친구들이 있거든

뭐, 그래도 안전장치가
요새는 잘 만들어져서 말이야

백스터-하울리 건설회사

프랭크포트, 캔터키

건설사라고?

아직 안 끝났어

잠시만 꼼짝말고 있어봐

내가 해결할 일이 좀 있거든

다행히도 그 건설사 친구들이

널 찾기엔 시간이 좀 걸릴거 같군

덴, 나야

부탁하나만 하자

어떤 건설회사 차량
차주 조회좀 해줄래

게리, 내 말 정말 잘 들어봐

너가 왜 그런짓을 했는지 몰라
이유는 상관없어

지금 당장 나랑 같이
더피를 보러가야겠어

게리, 이딴거 때문에
더 뺏길 시간도 없어

지금 나랑 더피를 보러가는거야

지금 문제가 되는 한가지는
내가 널 어떻게 해야될지 밖에 없어

좀 있으면 더 힘들어질거야
출발하자

차에있는놈이 널 문밖으로
던저버리면 뭔 짓을 할지 보자고

어떤 놈? 어떤 차?

회색 토러스에 탄 백인남자

차가 더피의 누나 이름
앞으로 등록되있더군

안 무서워해도 돼

더피가 여기온건 아니잖아

잠깐만, 잠깐만, 이봐

계약은 취소하려고 했어

언제?

내가 너랑 같이있을 때
그녀 생각하는게 어떤지 알아?

무슨 기분인지 정확히 알거같네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그녀가 네 이름을 중얼거리는거 같아

언제 끝내려고 했는데?

그 놈들이 거짓인걸 알았을 때?

그 후엔 어떻게 됬는데?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어

그런데 여기 와서는 위노나가
보호받는걸 망치려고 해?

우리가 계약을 깨면 어떻게 돼?

영영 이렇게 있지는 않을거야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그놈이 널 잡기전에 내가 그놈을 잡게
도와주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야

호킨스

게리, 이 정도면 나한테
수작을 걸면 어떻게 될지

충분히 알아들은것 같은데

좋아, 제 정신을 차린것
같아 보여 기쁘군

75번도로 큰 휴게도로에서 만남세

하이브리지 계곡 직전에 있어

어딘지는 알겠지?

좋아

- 더피가 날 만나자고 해
- 하이브리지 계곡 휴게도로, 들었어

- 가는길 알지?
- 네, 알고있습니다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페인트칠용 플라스틱 상자랑

쓰레기 봉투좀 살 곳 있나 봐바

알겠어요

있잖아 내가 더 생각해 볼수록

이게 좋은생각은 아닌거 같아

있잖아.. 더피는 미쳤어

지원이라도 요청하는건 어때?

우린 아무도 안 부를거야

왜?

지원 부르면 걔네들은
그를 체포만 하려들테니깐

물러나

내가 두 손 볼수있게 해

게리, 이건 우리가 통화로
한 얘기랑은 전혀 다른거같은데

보안관

더피

내가 뭐 손이라도 들어야되나?

어젯밤에 그 녀석들 말야

네 친구 보안회사에서 갖다 쓴거야?

그게 정말 중요하나?

아니면 이렇게 말 할수 있겟군
"무슨 사람들?"

게리가 너한테 뭘 약속했어

보험금 일부라도 준다고 했나?

쟤한텐 물어봤어?

너한테 묻잖아

내가 여기서 말하는 뭐든지
나한테 불리한 증거가 될거 같은

재밌는 느낌이 드는데 말야, 아니면
내가 로우 엔 오더를 너무 많이본건가

너한테 불리한 증거 따윈 없을거야

지금 당장 끝낼거거든

불길하게 들리는데

어떻게 하는지 따라 달르지

네가 어젯밤 습격조 사이에 증거를
남기지 않을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해

- 고마워
- 당연히 게리는 아니겠지

약간 어리버리하거든

게리는 널 하루종일
구금시킬수 있어

레일런, 뭐 하는거야?

어찌됐던 네가 자길
죽일거란걸 모르고있네

그게 네 똘마니를 게리네 집에
보낸 이유 아니겠어?

- 레일런, 너가 정말 어...
- 게리, 게리

이 사람들이 설마 미합중국
보안관 앞에서 널 죽이진 않을거야

네 문제는 이제 난 여기서
볼일을 다봤다는거지

난 네가 어디가든지 상관안해

나라면 외국으로 뜨겠어
하지만 다 네가 마음먹기 달렸지

우리가 널 영영 못본다면 말이야

나라면 당장 떠날거야

지금 도대체 뭔 일인지
설명을 해줄래 아니면

아무일 없엇던것처럼
정상인듯 행동해야되나?

들어봐, 네가 게리를
네놈 뒤치닥거리 때문에

더 협박을 하든말든 알고 싶지않아
그냥 위노나가 그가 어떤놈인지 알면됬어

근데?

그녀가 가슴아파할거 같네

그래서.. 우리 다 된건가?

네가 다음번에 우리서로 만나면

대화는 절대 없을거란걸
이해한다면 말야

제 불침번 교대시간
다 되서 밑에 내려왔더니

제가 내버려둘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위노나는?

아직 자고 있어요

레이첼도요

게리는 방에 없던데 이상하게도
별로 신경쓰실것 같진 않네요

게리를 죽였어요?

아니

그럼 딴 사람은요?

안 죽였다니까

뭔가 있는거 같은데

습격 배후에 누가있는진
알아내셨나요?

도대체 얼마나 더 알고 싶은데?

그럼, 그냥 잊어버리세요

이런시발, 알로!
지금 몇시인지 알기나 해?

네가 존나 사랑하는
아내를 겁줄뻔 했..

오, 여기 맥주가
다 떨어진거 알고 계셨어요?

여기선 맥주말고 술을 마신단다

그럼 여기서 술이라도
한 잔 따라주시겠어요?

아니, 그러긴 싫은데

사실 너네한테 나가달라
하려던 참이었다

- 뭐 하나 물어볼게요

알로랑 얘기좀 하고싶다고
말씀 드리려 했어요

여기없단다

왜냐면 알로가 보이드랑 같이
어디선가 제 돈을 세고있거든요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

있잖아요

알로가 알고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그럼 알로가 오기전에
되돌아가는게 좋을테다

아니면 레일런이 네 무릎에
했던짓을 똑같이 할거같은데

아마 천사가 대딸
쳐주는 느낌일거야

만약 알로가
아주머니를 아낀다면

그가 집에 돌아와서
할일은 말이죠

제것을 어떻게 돌려줄지
생각하는것 밖에 없어요

그러니 그 장난감총 내려놓으시고
이쪽에 앉는건 어떠세요?

괜찮아요

계란이나 뭐 만들어
주시는건 어떠세요?

어쩌실거에요?

알로가 너희들한테 뭘 가져갔든
그걸 돌려준다고 하면, 그 후엔

그이한테 뭔 짓을 할거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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