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보여주지 않는 여왕의 미소는 사실은 사람을 싫어하는 카몬 히로는
게이라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이상을 가장한 위장 부부를 쵸지가 게이라는 사실이 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앞으로는 절친으로 1년 뒤에 우리 둘에게 다시 한 번 여기서 만나지 않을래?
만나서 서로의 애인을 소개해주자!
1년 후
히~로~
-있는 거지? 사귀는 사람. 헐~ 대박~ 누구야? 그게
실례하겠습니다
와~ 뭔가 바뀐 것 같아 분위기도 부드러워진 것 같고 최근에 나쁜 마음 아~ 그래서 자연스러운 느낌인거구나
좋아! 진짜 좋아
그쪽도 뭔가 훌훌 털어버리고 너랑 헤어지고 나서 게다가 더이상 게이라는 아! 홍차 괜찮지?
커피 줄래?
대박! 뭐라고? 당신이 '맛있어 맛있어'라고 그 후로 몇 번인가 도전해서 아 그랬구나, 왠지 기쁘다~ 여기는 그다지 변한 게 없네
그래?
혹시 같이 살고 있는 거야? -응 어떤 사람이야? 어쩔 수 없네~ -그럼 좋았어 드럼 소리(내줘) 뭐라니~드럼 소리 말야~ -그럼 드럼 소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내가 지금 사귀는 사람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직이야?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놔 지쳐, 그냥 내가 먼저 말할게
위장 부부 9화 자막 usedby(일드갤버정 jddc.na.to) 의역,오역,오타는 너그러이~
고마워
그래서,그래서,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도서관에서 문제를 일으킨 게 괜찮아? 일어날 수 있겠어?
어떻게 된 거야? 유우짱
유우가 갑자기 달려들었어!!!
아줌마, 구급차 불러줘
-저쪽에서 응급처치 좀 해줘 자 (저쪽으로) 가자! 괜찮을 거야 저 자식 미친 거 같아-_-
왜 아무 말도 안해? 유우
뭔가 이유가 있어서 달려든거지?
-아 제가 나가볼게요 분명 담임선생님일 거에요
안녕하세요 유우상 담임을 아! 알았다
그 담임이지?
유우짱의 문제를 그 후로 사귀게 된 거야?
호호호, 그거 아니거든요
다행히도 상처는 큰 문제가 저쪽 부모님들이 죄송하지만 사과하러 다녀오시면 안될까요?
알겠습니다
유우 가자!
-싫어 다치게 했으니까 잘못한 건 저쪽이라고
분명 엄마에 관한 안 좋은 하지만 그런 걸 신경쓰면 안돼!
왜 엄마는 화내지 않는 거야?
그렇게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 뿐이야
하나하나 시시한 일에 유우, 엄마를 믿어
유우를 위한 거야
싫어! 엄마따위 완전 싫어!
네 마음대로 해!!!!
엄마도 지금같은 유우 완전 싫으니까
선생님, 지금 저쪽 집에 아 같이 갈게요 저도
히로상 폐를 끼쳐서 죄송해요
-시오리상 오늘 밤 유우짱을 이모집에 머물 생각이거든요
고마워요
유우짱 -더 줘! 저기, 너네들은 적당히 살찐다고~
-앗싸! 새우 내꺼! -무~리~ 하지만 북적북적해서 좋잖아요 이모도
귀찮아졌어, 결국 부양가족만 늘어났잖아
그래, 오빠도 슬슬 엄마 좀 편하게 해줘
무슨 소리야! 나도 최근에 꽤나 일이 들어온다고
산뜻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했거든
-서프라~이즈! 뭔가 거짓말 냄새가 나는 거 같은게 뭐라는 거야-_- 그럼 슈퍼 파트타임(알바)
-아 그만뒀어
세상으로부터 숨기 위한 위장술!
밝힐 수 없는 쵸지의 부탁으로
연기하게 되었는데
만천하에 알려진 지금,
위해 위장결혼도 그만두고
지내기로 약속한다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그쪽도!
아, 물론 좋은 의미로
웃는 얼굴도 전혀 거짓 같지 않아
먹는 것 자체를 그만뒀거든
나서부터 다부져진 느낌인 것 같은데?
세계를 돌아다녔으니까
사실도 숨길 필요 없어졌고
마실 수 있게 된 거야?
귀찮게 말해대니까
지금은 우유를 넣으면 어떻게든 (마셔)
히로랑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 거
사귀는 사람이랑
-그렇구나
나도 알고 있는 사람이야?
그럼 발표해버릴까~
-뭐야 그게
이럴 때는 뭔가 흥분되어야 하잖아!
-알았어
-응
-사귀는 사람은
(저번주에 실수한 거 죄송)
무단 싱크 및 수정 절대 금지!!!!!!!!
퍼갈 때는 출처를 밝힙시다!!!
어떻게 알게 된 거야? 그 사람이랑
초등학생이 된 유우짱이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
-아, 네
괜찮으니까 자 우리 (저쪽으로) 가자
우리들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고마워요
맡고 있는 노미라고 합니다
함께 해결한 게 계기가 되어
될 것 같지 않은데요
꽤나 화가 나셔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제대로 사과해야지
말을 들어서 그런 거지?
화를 내봤자 별 수 없으니까
가서 사과하고 올게요
-네
(제가) 맡아도 될까요?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
-나도!
거절도 좀 하고 그래
-나도 먹고 싶어
-바보들이 따로 없네
-하하하하하하^ㅇ^
꽤나(애써) 열정적인 느낌이 들거든~
너야말로 어떻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