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자가 비싸기만 하고 맛도 그저 그렇고 양도 코딱지만큼 적어서 잘 사먹지 않는 편이다.
며칠 전 이마트에서 과자 코너를 돌며 구경하다가 버터쿠키를 저렴하게 팔길래 처음으로 사 보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맛도 양도 괜찮다고 해서 궁금했다.
안에 가득 들어 있을 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조금씩 포장이 되어 있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았다. 포장을 뜯으며 완전 실망 ㅠㅠ
비교가 안 될 것 같아 갤노트4 위에 올려 놓고 한 컷 더 찍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하나씩 집어 먹으니 금방 다 먹었다.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다음에 또 사먹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