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랜만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으나 관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꽤나 오래 방치해 두었습니다.

가끔 생각나서 들어오긴 했지만, 뭔가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피곤에 찌들어 몸이 상하고 억지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더 이상은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서야 재미있는 일, 즐거운 일을 하고자 사직서를 냈고, 1월 말까지 다니고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수년 간 책 한 권 맘 놓고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고,

이제 하고픈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소 생길 것에 기대가 됩니다.

대단한 글을 올리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가끔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