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법의 곳간을 여는 신비한 말) 옴 아라남 아라다 (번뇌가 사라진 안락한 마음으로 평안합니다.) 개경게가 대문을 여는 격이라면, 개법장진언은 바로 진리 그 자체인 법의 곳간을 여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千手千眼 觀自在菩薩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갖추신 관자재보살님이시여)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입니다. 처럼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로 시작되는 경전까지 있을 정도로 불교의 가장 친숙한 보살이십니다.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관음보살이라고도 합니다. 이 보살님은 세상(世)의 중생들의 소리(音)를 관찰(觀)하시고, 모든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신다는 의미에서 ‘관세음’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보살(菩薩)은 부처님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