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南無, 보살菩薩, 마하살摩訶薩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南無 觀世音菩薩 摩訶薩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관세음보살님에게 귀의 한다는 다짐이 계속되는데, 간혹 관세음보살님이 아닌 다른 보살들도 귀의의 대상으로 등장합니다. 나무南無 나무는 귀의(歸依)와 같이 믿고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앞의 ‘아금칭송서귀의’(我今稱誦誓歸依)에서 나온 귀의와 같은 의미인데, 역시 산스끄리뜨어 나마스(Namas)를 한자음에 가깝게 음역한 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나무’로 통일하여 쓰는 것이 정착되었는데, 전에는 ‘나모’ ‘남모’로 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대개 불·보살의 앞에 붙여 불·보살님을 받들어 공경함은 물론이고, 내 목숨조차 돌이켜 의지하고 믿는다는 절대적 신심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원래 ‘나무’ 다음의 이어지는 귀의의 대상은 부처님이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