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체법一切法 나무대비관세음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나무대비관세음 원아.....’는 관세음보살님께 바라는 10가지의 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아(我)는 을 독송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천수경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 이런 원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원아속지일체법願我速知一切法 바라오니 이세상의 모든 법을 속히 알수 있게 해 주소서. 관세음보살님께 바라는 첫 번째 원은, 모든 법을 빨리 익혀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는 원입니다. 일체법一切法 ‘법’이라는 한 단어의 말도 쓰임에 따라 개념이 많은데 일체법, 즉 모든 법이라 하니 그 범위를 한정짓기가 참 어렵습니다. 종교마다 진리인 법이 있고, 때론 그 법이 타종교와 배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