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개월 전에 선물로 받은 필립스 믹서를 이제야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여친님이 집에서 과일 갈아서 마시라고 사주셨는데,
살다 보니 귀찮아서 잘 안 해먹게 되었다. ㅠㅠ
상자가 뙇!
모양에 맞게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다.
완성된 자태!
체가 있는 부위는 처음엔 같이 조립을 해 보았지만,
실제로 사용을 할 때는 잘 안 쓴다.
바나나 + 우유
사과 + 당근
이렇게 각각 갈아서 마시는 것을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처음 사용 시 소음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다른 제품 소리를 들어보니 보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선물 받아서 몇 번 안 쓰고 방치해 두었다니 참으로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제 자주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