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현황
컴퓨터 케이스를 오래 쓴데다가 전면부 USB가 다 먹통이고 해서
이번 기회에 케이스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H300 케이스를 사용하기로 결정!
저렴하지만 깔끔한 미들타워 케이스로, 보는 순간 아담하다는 느낌이 왔다.
기존에 있던 본체에서 부품을 분해한 후 먼지를 털어 내고
새 케이스로 하나씩 옮겨 부착하였다.
파워 먼저 시작해서 다음은 메인보드!
그 다음은 하드 디스크!
무려 5년이 넘도록 멀쩡하게 사용 중인 하드 디스크지만 고장날 때가 된 것 같아
조만간 4TB 쯤 되는 대용량 하드를 구입할 예정이다.
SSD를 고정하고, 그래픽 카드도 부착 완료!
빅타워형이 아니라 하드 디스크를 마음대로 설치/제거 하기가 불편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선정리를 하면 완성!
마치 새 컴퓨터를 산 듯한 상쾌함이 몰려 온다.
상단, 하단이 모두 막혀 있어 뒷편 쿨러로만 열기를 배출하기에 걱정스러울 여지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