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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이케아 침대 조립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하여 침대를 구입하였다.

주말에 조립을 완료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미리 재고 상태를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한 후 직접 방문하였다.



구입하기로 결심한 침대는 바로 트뤼실! 가격도 꽤 저렴하고, 침대 머리 부분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 기대어 책을 읽거나 TV를 볼기 편할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다.


이제 택배를 통해 배송된 침대를 조립할 시간!



작지만 긴 저 박스를 뜯어 보면 아래와 같이 어마어마한 자재가 쏟아져 나온다.



먼저 네모난 틀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연결하는 걸 처음봐서 굉장히 신선하고 멋졌다.




나머지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뚝딱뚝딱 연결하면,



둘레 프레임 완성!



침대 다리를 달고,




침대 머리도 조립하고,






함께 연결을 해 준다.







침대의 윤곽이 드러났다.



간단하게 부착물만 설치하면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침대갈빗살을 얹어 주면, 끝!



마지막으로 매트리스만 남았다.

사실 라텍스로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아래 제품으로 구입하였다.




둥글게 말려 있는 매트리스. 매트리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부피가 작다.



비닐을 벗겨 낸다.



짠! 정체가 드러났다.



진공포장 상태라 공기가 들어가면 원상태로 된다.



이렇게 침대 조립 끝!



조립 안내도도 있고 해서 큰 어려움 없이 조립을 완료하였다. 기본적으로 육각 렌치와 스패너가 들어 있어 드라이버만 있으면 다른 특별한 공구가 없어도 조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