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4 - [etc.] - 이케아 침대 조립
침대 조립은 완료하였지만, 아직 힘겨운 상대가 남아있다. 방에 수납장이 없어서 불편하던 차에 질러 버린 말름!
무려 두 상자로 나뉘어 있다. (무게도 장난이 아니다.)
상자에 꽉꽉 들어찬 목재들.
이걸 다 조립해야 한다니!
어차피 해야 하는 것 빨리 시작해야지.
조립 설명도를 보고 차근차근 하면 어려울 것은 없다.
침대 조립할 때도 신기했는데, 수납장 조립할 때도 신기한 포인트가 있었다. 끼워 넣고 돌려주면 고정 완료!
케
ㅇ
형체가 갖춰진 모습이 거의 다 한 것 같지만, 멀었다. ㅠㅠ
뒷 판을 고정하기 위해 망치질이 필요한데, 아래층에 충격 소음이 들리므로 침대에 올려 놓고 뚝딱!
마지막으로 서랍을 조립하여 한 칸, 한 칸 채워 넣으면 완성이다.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침대 조립보다 두 배는 더 걸린 듯하다.
주말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한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