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위無爲 나무대비관세음南無大悲觀世音 자비하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원아속회무위사願我速會無爲舍 바라오니 속히 무위의 집을 얻게 해 주소서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며 바라는 아홉 번째 원은, 내 마음이 가식없고 작위적이지 않은 경지에 도달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무위無爲 ‘원아속회무위사’는 속히 무위의 집[無爲舍]을 얻기를, 만나기길[會]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며 세운 원(願) 중 하나로 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무위사’는 무위법(無爲法)과 같은 개념으로, 무위법을 깨닫는 것을 무위의 집[舍]에 들어가는 것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불교가 어렵다는 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히려 스님들이 어렵게 느끼는 체감의 정도가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교를 조금 안다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