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심悲心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넓고 크고 원만하여 걸림이 없는 큰 자비심의 대다라니) 비심悲心 비심은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고통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진심으로 여기며 자비를 베푸는 마음을 말합니다. 아프간에 한국인들이 인질로 잡히고 탈레반에 의해 죽임을 당할 때 국민들은 모두 내게 벌어진 일처럼 큼 슬픔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런 심정이 비심(悲心)입니다. 태안 앞바다 유조선 사고 때 서해안에 3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것도 비심의 발로입니다. 성선설(性善說)의 바탕이 되는 것도 비심입니다. 인간도 그러하니 부처님과 다를 바 없는 보살이 대비심을 갖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역시 보살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아프간에 선교사를 파견했.. 이전 1 다음